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나라 사람없다고 하고 애안낳아서 걱정이다라는거 좀 오바 아닌가요?

사람 조회수 : 4,396
작성일 : 2011-09-10 13:34:22

보니까 우리나라

인구밀도 엄청 높던데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폴 이정도 자그마한 도시국가

뺴고는 거의 선두권이던데 방글라데시도 있지만

 

솔직히 우리나라 애 안낳아서 걱정디라는건

노인들은 많아지는데 그에비해 젊은사람이 적을까봐 걱정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노인많은건 의학기술 발달로 수명이 길어진탓이지 애안낳아서 노인들이 많아지는건아닌데

무작정 애가 많이 필요하다는거 논리가 안 맞는거같고

솔직히 지금 애를 많이낳으면 그애들이 노인될때는 그들보다 더 많은 애를 낳아야되고

또 그애들이 나이먹어 노인될때는 그애들보다 더많이 애가 필요하고

그러나 세월이갈수록 의학기술이 발달하면 노인들 수명이 더길어지고 이 순환이 계속되면

계속 쉴새없이 좁은 땅덩이에 인구만 계속 증가하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나요?

가뜩이나 쥐꼬리만한 땅덩이에 사람많아 입시 경쟁 부동산 거품에 취직경쟁 치열해죽겠는데..

솔직히 평균 인구밀도로만 따지면 절반정도만 유지해도 적은편이 아닐텐데요

물론 북한 일본 중국의 위협에 대한 국방문제는 있겠지만 이것만 뺴고 봤을때는

사람많으면또 주택난으로 택지조성위해 바닷가 갯벌 다 메우고 논밭 다 갈아엎어야되고 환경파괴도 심해지고

무조건 노인많아져서 부양할 비용이 많이드는건 굳이 우리가 애안낳아도 수명은 세월이흐를수록

그만큼 의학기술발달도 조금씩 발달하고 수명이 계속늘어남으로 인해 생기는 현상일텐데.말이죠

IP : 175.115.xxx.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교민들 말 들어보면
    '11.9.10 1:57 PM (118.39.xxx.9) - 삭제된댓글

    유럽이나 북유럽에 가면 보이는 동양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입양인이라는.
    그쪽 사람들은 삼성 엘지가 한국브랜드라면 안믿었다고 합니다.
    그런 나라에서 왜 아이들을 보내냐고.
    자기들은 한국이 캄보디아 같은 나라인줄 알았대요..
    한마디로 나라 망신이죠.

  • 교민들 말 들어보면
    '11.9.10 1:58 PM (118.39.xxx.9) - 삭제된댓글

    유럽이나 북유럽에 가면 보이는 동양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입양인이라는.
    그쪽 사람들은 삼성 엘지가 한국브랜드라면 안믿었다고 합니다.
    그런 나라에서 왜 아이들을 보내냐고.
    자기들은 한국이 캄보디아 같은 나라인줄 알았대요..
    한마디로 나라 망신이죠.

  • 1. ..
    '11.9.10 1:36 PM (110.13.xxx.156)

    애는 낳아라 낳아라 한다고 낳는것도 아니고
    낳지 마라 한다고 낳을 사람이 안낳은것도 아니고
    본인이 힘들면 안낳고
    형편이 별로고 저런집에서 어떻게 아이키울려고 낳지 해도 본인이 좋으면 낳고 그런것 같아요

  • 2. 최첨단전
    '11.9.10 1:38 PM (118.39.xxx.9) - 삭제된댓글

    요즘 전쟁은 머릿수로 하는거 아닙니다.
    아직 육이오 생각하시는지..

  • 3. ...
    '11.9.10 1:40 PM (118.176.xxx.42)

    그러게요 울나라는 사람이 좀줄어야 사람귀한줄도 알구 사람의 값어치도 높아질것같은데요... 세금낼 사람이 필요한거같아요...

  • 000
    '11.9.10 1:45 PM (175.198.xxx.20)

    22222

  • 4. = )
    '11.9.10 1:45 PM (72.213.xxx.138)

    기득권층에서 부리는 사람들과 세수확보의 의지로 주장하는 것 외엔 인간에 대한 사랑이 넘쳐서
    대가족이나 다자녀를 반기는 게 아닌게 분명하겠죠. 고작 몇 십년 전에 하나 낳아서 잘 살자 했잖아요.

    사람이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다 적응해서 조율하며 살 거에요.
    국가의 정책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능...이러니 마음에 와 닿지가 않아요 늘 보면...

  • 5. ..
    '11.9.10 1:45 PM (118.41.xxx.113)

    일할 사람 없다는데 일자리도 없으면서 싶더라구요.젊은 사람들 취업 못해서 난리인데..--

  • 6. ..........
    '11.9.10 1:54 PM (119.192.xxx.98)

    애 안낳아서 걱정이라는건 세금 확보를 위해서 하는 기득권층 말일뿐이구..
    형편이 어려워서 아기 낳을 형편 안되면 낳지 말아야죠.
    가뜩이나 애들 낳아서 고아원 보내고 입양시키고..그러는 사람들 많은데..

  • 7. 세금도
    '11.9.10 1:56 PM (112.169.xxx.27)

    세금이지만,,사실 젊은 층이 많으면 세금부담 자체가 줄어들기도 하잖아요
    전 이런저런 정치판 돌아가는거 보면 우리애들이 사회인이 될 무렵에는 정말 세부담 늘어날것 같아서 안쓰러워요
    전에 6포켓이라고,여섯명이 애 하나 물주된다 그랬는데 .그 애들이 크면 6명 노인을 부양한다고 하니,,
    참 세상에 공짜가 없네요

  • 8. 토요일
    '11.9.10 4:21 PM (211.246.xxx.26) - 삭제된댓글

    나라 운영하는데 드는돈은 늘어나는데 돈낼사람이 적어지면 사람당 부담해야할 세금은 엄청나겠죠 어떤책에서봤는데 지금아이들이 자라서 부담해야할 세금이 수입의40%이상될지모른다고해요.출산율이 낮은것은 걱정이지만 별다른 대책없이 낳기만하라는 정부가 답답하네요

  • 9. 영우맘
    '11.9.10 5:48 PM (175.123.xxx.94)

    인구밀도만 따질건 아니지요
    노령화 사회가 되면 생산은 거의없고 소비가 주를 이루게 되는데
    젊은사람이 없다면 일할수있는 사람이 없어 여러가지로 심각한 상황이 올지 몰라요
    나라에서 대책은 없이 자꾸 낳아라고 하지만 이런식이면 인구밀도는 조금씩 줄겠죠

  • 10. ....
    '11.9.10 11:15 PM (14.37.xxx.179)

    인구가 많이 늘어나면..국가에겐 이득일지 몰라도. 예를 들면..국력..
    개인에겐 좋지 않죠. 국가가 서민을 위해 복지를 늘리지도 않고..애만 낳으라고 하면..
    키우는건 전적으로 개인의 책임이요 몫인데... 그게 어디 말처럼 쉽나요?
    사교육비 장난아니고.. 거기다 인구밀도 높아지고..경쟁높아져서 삶의 질 떨어지고..
    스트레스 장난 아니죠..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다음에야... 인구수는 점점 떨어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05 서귀포 국민 체육센터 근처 민박집 추천좀 부탁드려요 3 제주도~ 2011/09/10 3,210
15504 "판사, 검사 이름을 똑똑히 기억하겠다. 역사가 기록할 것이다".. 13 저녁숲 2011/09/10 4,655
15503 이 음식 꼭 먹어보고 싶은데, 파는집 아시나요? 이까수미야끼소바.. 1 랄라줌마 2011/09/10 3,233
15502 지금껏 살아온것 중 최악의 한가위가 될듯... 5 .... 2011/09/10 5,401
15501 급) 매실에 거품이.. 3 무지개여행가.. 2011/09/10 3,663
15500 영화 뭐가 재밌나요? 2 .... 2011/09/10 3,074
15499 우리나라 사람없다고 하고 애안낳아서 걱정이다라는거 좀 오바 아닌.. 9 사람 2011/09/10 4,396
15498 이혼 위기에 있지만 시댁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13 ... 2011/09/10 7,327
15497 이니스프리 마스크시트 20장에 9500 이네요... 5 나름정보? 2011/09/10 5,093
15496 파리바게트 샌드위치 진짜 아니네요..;;; 14 2011/09/10 10,811
15495 추석음식 추천해주세요 (제사 안지냅니다) 4 루씨이 2011/09/10 4,254
15494 압력밥솥이 탔는데... 2 여름이야기 2011/09/10 3,262
15493 나물 몇일가나요? 5 나물좋아 2011/09/10 3,003
15492 수능후 수시논술은 어느학원에서? 분당입니다. 3 고3엄마 2011/09/10 4,130
15491 긴머리가 안어울리는 딸 스타일고민 7 괜한고민 2011/09/10 4,990
15490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체험 해보신분!! 13 ^^ 2011/09/10 5,974
15489 나꼼수 18회까지 다운로드 및 PC나 안드로이드 사용법 1 참맛 2011/09/10 3,568
15488 곽교육감님의 부인께 보낸 메시지 내용 ㅜㅜ 21 ** 2011/09/10 4,942
15487 우리강쥐가 다쳤어요 너무힘들어요 13 슬픔 2011/09/10 3,900
15486 온라인 정육세트 믿을만하지 못하네요 7 토실이 아줌.. 2011/09/10 3,184
15485 자기소개서..질문 2 2011/09/10 3,493
15484 밭에서 캐온 토란을 어떻게 하나요? 2 토란 2011/09/10 2,825
15483 한겨레신문 디지털뉴스부 부장,,, 트윗글,,, 9 베리떼 2011/09/10 3,928
15482 마음 가는데 돈 간다는 말요 꼭 맞는건 아닌것 같아요. 5 .... 2011/09/10 3,910
15481 성격이 태어날때부터 환경상관없이 타고난것도 많이 작용하나요? 22 야당까면알바.. 2011/09/10 6,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