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엄마에게 정이 없어요

엄마 조회수 : 4,820
작성일 : 2017-10-06 20:05:02
아프시다해도 또 아프다하는가 싶고..
매일 아프시거든요
병원가면 별문제 없고..
아빠는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인데 맘이 약해서 항상 엄마를 달래줘요 엄마는 평생 싸워도 미안하다 한적이 거의 없을걸요
아마 제가 엄마에게 정이 없는건 어릴적부터 남동생을 우선순위로 두는 것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일거에요 친척들 앞에서도 차별이 보여서 너무자존심상했어요
물론 사랑하시죠
챙겨주시고 걱정하시고 근데 남동생 아래라는거죠
그래서 엄마에게 사근사근하지못해요 틀린건 틀렸다말하니 싫어하시죠 아빠랑 싸우시면 자동으로 아빠편을 들게되어요효녀는 아니고 기본만 하는정도..
그러다보니 저보고 성격이 나쁘다하고 전 엄마 성격이 참 안좋은것 같은데 아빠니 받아주고 사시는것 같은데 저보고 성격이 어떻다하는게 이해가 안가고..그러다보니 또 엄마가 싫어지다가 잘지내다가 반복되네요

그냥 친정에 자주가지말아야겠다 생각하다가 또 오라하고 전화하시고 그러면 가게 되고 ㅠ
근데 제가 나쁜지 모르겠으나 엄마한테 정이 너무 없네요
그냥 이렇게 지내야할까요?
엄마하면 애절한 맘 가지는 딸들 많던데 그런분들 부럽네요 ㅠ
IP : 175.223.xxx.1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6 8:0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나쁜 건 아니고 엄마한테 정은 많네요.
    그렇게 지내야지 별 수 있나요.

  • 2. 아야
    '17.10.6 8:18 PM (223.62.xxx.119)

    저도 그런 편이예요.
    전교 1등, 좋은 대학, 남들 다 부러워하는 직장, 좋은 남편...바둥바둥 애쓰고 살았는데 다 불만이세요. 못마땅하다는 이야기가 끊기질 않고 본인 욕심에 분란 만들고...
    정이 별로 없습니다

  • 3. ㅇㅇ
    '17.10.6 8:22 PM (14.45.xxx.210)

    경북 어르신인 부모님과 저도 성향의 차이와 소통부재, 갈등으로 정이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애증이 있었는데.. 이제 동전의 한면이던 애정마저 다 떨어져나가고
    원망만 많네요. 지금도 추석이라 붙어있지만 가슴이 늘상 답답합니다. 그래서 글이 공감이 가요ㅜ

  • 4.
    '17.10.6 8:26 PM (58.227.xxx.172)

    저도요
    철저한 차별속에 자라서 엄마한테 애뜻함 전혀없구요
    차별속에 자란 자식들 전혀 가족같이 않고 남남으로 삽니다
    전 친정에 발길 끊었구요

  • 5. 저도 ing중
    '17.10.6 8:45 PM (1.252.xxx.44) - 삭제된댓글

    살다보니...아웃오브안중이였던 장녀였고
    잘되면 은근 배아파했던 1위가 엄마였어요.
    지금도 그래요.
    그래도 배아파 낳은 딸인데...
    아프니까 출산보조 27일간했다고 와서 병간호해라더군요.
    가서 병간호할것도 없고 자신감정놀이에 또 희생하라고 하는격이라...
    출산때 수고비드린건 기억안나냐고...
    애낳고 병원비에다 신혼에다...없는형편에 챙겨드렸는데..
    나 간호하러가면 한달 100은주냐고..시세로 따지면 반값인뎅?라고 말하니 노발대발...
    잘난아들두고 왜 밉상출가외인부르는겐지...
    밥물맞추는거나 가르치고 시집보내지 못보내서 안달이더만
    직장때려치게 만들고 결혼시킨후 반찬른 커녕 김치안쪼가리보내본 적없는 사람이 친정엄마라는 사실에 정이 안생겨요.

  • 6. ㅡ..ㅡ
    '17.10.6 8:47 PM (1.237.xxx.50)

    엄마랑 님이 똑같으신듯...엄마가 아들과 딸을 차별하듯, 님도 아빠랑 엄마랑 차별하시는것 같아요. ^^

  • 7. 저도 정없어요
    '17.10.6 8:50 PM (223.33.xxx.239)

    엄마가 먼저 정을 뗐는데
    제가 어쩌겠어요

  • 8. ......
    '17.10.6 9:0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엄마한테 차별받고 컸으니까
    당연히 아빠를 엄마보다 더 좋게보게 되지^^
    막무가내로 양비론 피는 사람들 보면 어지간히 돌이다 싶음.

  • 9. 슈비
    '17.10.6 10:06 PM (180.67.xxx.107)

    내 아이 키우며 느낀게
    내 엄마는 나에겐 애초부터 정이 없었구나 였어요
    언제나 딸이 1순위인 시어머니를 보며
    내엄마에게 서운한적도 있었으나 내나이 오십 되가니 그러려니 합니다.

  • 10. 222
    '17.10.6 10:22 PM (49.1.xxx.79)

    막무가내로 양비론 피는 사람들 보면 어지간히 돌이다 싶음2222

  • 11. 저도 없어요
    '17.10.7 12:23 AM (39.7.xxx.24)

    사랑과 재산준 남자형제가 정많이주겠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442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 공모 또 연장… 무투표 당선 가능성 에공 07:47:55 7
1809441 산업은행 이체시간 이해 안 돼요. ........ 07:41:55 109
1809440 만날때마다 기분 상하게 하는 지인 6 화양연화 07:37:08 432
1809439 미국 영주권 자진 상실? 자동 박탈? ... 07:32:31 288
1809438 헬스장에서 드라이기사용 여쭤봅니다. 1 ... 07:30:59 281
1809437 반전카페)영어낭독. 까이유, 인턴 모집합니다 반전 07:28:43 145
1809436 맨다리는 몇도 부터 괜찮은가요 1 여행 07:27:43 158
1809435 참 싫은거에 열정적이네요 (고소영) 11 ... 07:05:58 1,556
1809434 모자무싸에서 오정세는 인생도둑놈이네요. 3 어머 07:03:05 1,276
1809433 리스부부와 밥 8 ,, 06:59:00 989
1809432 셔츠 칼라에 사용하는 세제 뭐가 좋은가요 6 셔츠 칼라 .. 06:52:40 275
1809431 냇플 추천 1 .. 06:32:02 637
1809430 신차구입 7 구입 06:30:20 560
1809429 이번에는 1325명, 국민의힘 탈당 당원들 "김부겸 지.. 오마이갓 06:22:04 718
1809428 차 빌려 주시나요 9 06:13:34 1,306
1809427 고등 타지역 전학시 학생 단독 이사는 안되나요? 6 맹모 05:52:54 613
1809426 무플절망 에피큐리언도마 고무곰팡이 제거 락스 써도되나요? 2 궁금이 05:45:10 399
1809425 곱게 늙는 비결 12 05:32:02 3,459
1809424 중동 파병은 피할 수 있었지만 다음 전쟁은 6 .. 05:06:36 1,709
1809423 명언 - "감사합니다"는 기적같은 표현 1 함께 ❤️ .. 04:05:23 1,439
1809422 왜 아직 안주무세요? 6 뜬눈 02:42:53 1,426
1809421 자가와 희주 키스씬 1 02:35:38 1,513
1809420 모자무싸 강말금 매력터지네요. 3 ... 01:43:46 2,648
1809419 간장계란밥 현미밥으로 하니 더 맛있어요 2 ㅇㅇ 01:22:50 872
1809418 씻고나왔는데 갑자기 왼쪽 주먹을 못쥐겠어요 8 01:12:29 2,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