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엄마에게 정이 없어요

엄마 조회수 : 4,786
작성일 : 2017-10-06 20:05:02
아프시다해도 또 아프다하는가 싶고..
매일 아프시거든요
병원가면 별문제 없고..
아빠는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인데 맘이 약해서 항상 엄마를 달래줘요 엄마는 평생 싸워도 미안하다 한적이 거의 없을걸요
아마 제가 엄마에게 정이 없는건 어릴적부터 남동생을 우선순위로 두는 것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일거에요 친척들 앞에서도 차별이 보여서 너무자존심상했어요
물론 사랑하시죠
챙겨주시고 걱정하시고 근데 남동생 아래라는거죠
그래서 엄마에게 사근사근하지못해요 틀린건 틀렸다말하니 싫어하시죠 아빠랑 싸우시면 자동으로 아빠편을 들게되어요효녀는 아니고 기본만 하는정도..
그러다보니 저보고 성격이 나쁘다하고 전 엄마 성격이 참 안좋은것 같은데 아빠니 받아주고 사시는것 같은데 저보고 성격이 어떻다하는게 이해가 안가고..그러다보니 또 엄마가 싫어지다가 잘지내다가 반복되네요

그냥 친정에 자주가지말아야겠다 생각하다가 또 오라하고 전화하시고 그러면 가게 되고 ㅠ
근데 제가 나쁜지 모르겠으나 엄마한테 정이 너무 없네요
그냥 이렇게 지내야할까요?
엄마하면 애절한 맘 가지는 딸들 많던데 그런분들 부럽네요 ㅠ
IP : 175.223.xxx.1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6 8:0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나쁜 건 아니고 엄마한테 정은 많네요.
    그렇게 지내야지 별 수 있나요.

  • 2. 아야
    '17.10.6 8:18 PM (223.62.xxx.119)

    저도 그런 편이예요.
    전교 1등, 좋은 대학, 남들 다 부러워하는 직장, 좋은 남편...바둥바둥 애쓰고 살았는데 다 불만이세요. 못마땅하다는 이야기가 끊기질 않고 본인 욕심에 분란 만들고...
    정이 별로 없습니다

  • 3. ㅇㅇ
    '17.10.6 8:22 PM (14.45.xxx.210)

    경북 어르신인 부모님과 저도 성향의 차이와 소통부재, 갈등으로 정이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애증이 있었는데.. 이제 동전의 한면이던 애정마저 다 떨어져나가고
    원망만 많네요. 지금도 추석이라 붙어있지만 가슴이 늘상 답답합니다. 그래서 글이 공감이 가요ㅜ

  • 4.
    '17.10.6 8:26 PM (58.227.xxx.172)

    저도요
    철저한 차별속에 자라서 엄마한테 애뜻함 전혀없구요
    차별속에 자란 자식들 전혀 가족같이 않고 남남으로 삽니다
    전 친정에 발길 끊었구요

  • 5. 저도 ing중
    '17.10.6 8:45 PM (1.252.xxx.44) - 삭제된댓글

    살다보니...아웃오브안중이였던 장녀였고
    잘되면 은근 배아파했던 1위가 엄마였어요.
    지금도 그래요.
    그래도 배아파 낳은 딸인데...
    아프니까 출산보조 27일간했다고 와서 병간호해라더군요.
    가서 병간호할것도 없고 자신감정놀이에 또 희생하라고 하는격이라...
    출산때 수고비드린건 기억안나냐고...
    애낳고 병원비에다 신혼에다...없는형편에 챙겨드렸는데..
    나 간호하러가면 한달 100은주냐고..시세로 따지면 반값인뎅?라고 말하니 노발대발...
    잘난아들두고 왜 밉상출가외인부르는겐지...
    밥물맞추는거나 가르치고 시집보내지 못보내서 안달이더만
    직장때려치게 만들고 결혼시킨후 반찬른 커녕 김치안쪼가리보내본 적없는 사람이 친정엄마라는 사실에 정이 안생겨요.

  • 6. ㅡ..ㅡ
    '17.10.6 8:47 PM (1.237.xxx.50)

    엄마랑 님이 똑같으신듯...엄마가 아들과 딸을 차별하듯, 님도 아빠랑 엄마랑 차별하시는것 같아요. ^^

  • 7. 저도 정없어요
    '17.10.6 8:50 PM (223.33.xxx.239)

    엄마가 먼저 정을 뗐는데
    제가 어쩌겠어요

  • 8. ......
    '17.10.6 9:0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엄마한테 차별받고 컸으니까
    당연히 아빠를 엄마보다 더 좋게보게 되지^^
    막무가내로 양비론 피는 사람들 보면 어지간히 돌이다 싶음.

  • 9. 슈비
    '17.10.6 10:06 PM (180.67.xxx.107)

    내 아이 키우며 느낀게
    내 엄마는 나에겐 애초부터 정이 없었구나 였어요
    언제나 딸이 1순위인 시어머니를 보며
    내엄마에게 서운한적도 있었으나 내나이 오십 되가니 그러려니 합니다.

  • 10. 222
    '17.10.6 10:22 PM (49.1.xxx.79)

    막무가내로 양비론 피는 사람들 보면 어지간히 돌이다 싶음2222

  • 11. 저도 없어요
    '17.10.7 12:23 AM (39.7.xxx.24)

    사랑과 재산준 남자형제가 정많이주겠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612 사랑스러운 아가들 예뻐 17:01:37 147
1789611 근데 차은우는 9 ... 16:59:02 594
1789610 영화 시라트 보셨나요 인생 16:58:40 117
1789609 반반결혼때 5 ㅇㅇ 16:58:40 233
1789608 면접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는데 2 ㅇㅇ 16:50:44 517
1789607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는 결국 망한다. ㅇㅇ 16:47:58 302
1789606 이혜훈 자녀 국위선양 전형으로 갔다는 건가요? 17 .. 16:45:34 841
1789605 금 팔아보신분 7 16:44:31 696
1789604 주식으로 돈 번사람 보니 5 ㄴㄹㄹㅎ 16:43:18 1,114
1789603 지메일을 쓰는 82님들 돈 내세요? 4 스토리지 16:42:18 317
1789602 올해 코 ㅇㅇ 패딩 신상 ㄱㄴ 16:42:04 423
1789601 전통 팥죽 너무 좋아하는데요 3 머니로 16:40:24 416
1789600 노후에 1주택을 2주택으로 쪼개서 월세 받겠다는 분들 3 .... 16:38:39 721
1789599 크록스 신발 어떤 색이 예쁜가요? 3 크록스 16:38:22 179
1789598 전북 고창 사시고 양식 좋아하시는 분? 5 궁금 16:37:44 366
1789597 유튜브로 음악 재생할때 음질 좋게 할려면 어떻게 하나요? 3 .... 16:35:29 160
1789596 신춘문예 당선작 복 있는 자들 1 .. 16:33:13 405
1789595 “우리 효자” 고소영, 300억 한남동 건물 자랑 20 ㅇㅇ 16:32:03 1,965
1789594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유예 멈춤이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22 부동산 16:18:28 778
1789593 세탁기 17kg 사용하시기에 크기 어떤가요? 3 세탁기 16:15:50 431
1789592 이태리 고수님들! 2주 휴가 처음 가는데 코스를 어떻게 짜야할까.. 8 코코 16:14:47 337
1789591 개가 지나가는데 개조심해 라고 크게 소리치는게 예의에 벗어난 행.. 23 .... 16:12:41 1,320
1789590 넷플 세븐 다이얼 3 넷플릭스 16:12:03 523
1789589 이부진은 이 나이까지도 여성스럽고 우아하네요 18 ..... 16:11:50 1,772
1789588 주만등록증 사진 위에 싸인펜 칠하면 안되나요? 4 ㅇㅇ 16:06:31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