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가 무서워 하는 말 있나요?^^

우리집강아지 조회수 : 2,915
작성일 : 2017-10-06 11:13:26
저희집 강아지는 뜨거워 막대기 위험해 를
디게 무서워 해요
산에 갈때 들고가는 지팡이 같은 나무가 있는데
산에 가려고 들기만 하는데도 무서워 해요
근데 그걸로 단 한번도 맞은적은 없어요!
위험해 를 말하면 하던거 그만하고
쇼파위로 올라간답니다
제 억양이 무서운걸 까요?^^;;
IP : 117.111.xxx.2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6 11:15 AM (211.212.xxx.250)

    저희 개는 이거 누가 그랬어?
    그러면 눈이 아래로 내려가고 푹 쳐져있던데요~~

  • 2. ㅋㅋㅋㅋㅋ
    '17.10.6 11:18 AM (119.149.xxx.110)

    이거 누가 그랬어?
    기죽게 만드는 말이죠.

  • 3. 고양이도
    '17.10.6 11:19 AM (1.241.xxx.219)

    이거 누가 그랬어. 하면 진짜 때린적도 없고 심하게 야단친적도 없는데 상밑에 들어가요.

  • 4. 고딩맘
    '17.10.6 11:20 AM (183.96.xxx.241)

    ㅋㅋㅋ 세나개 열심히 보는데 목소리톤만 올라가거나 (화내거나 ) 무뚝뚝해도 강아지들은 무서워하더라구요 저렇게 예만한지 몰랐네요

  • 5. 목욕하자
    '17.10.6 11:28 AM (125.177.xxx.82)

    목욕하자라고 말만하면 숨어어
    찾기 힘들어요.

  • 6. 칫솔
    '17.10.6 11:36 AM (59.28.xxx.194) - 삭제된댓글

    우리강아지는 칫솔을 딱 들면 세상 억울한 눈으로 자기 집에 조용히 들어가서 절대 안 나와요.

  • 7. 울집
    '17.10.6 12:00 PM (61.98.xxx.144)

    강쥐는 목욕하자 약먹자 귀에 약 넣자... 뭐 이런 말을 무서워했어요
    아주 귀신같이 눈치채서 나중엔 영어로 말했는데 것두 알더라구요 ㅎ

  • 8.
    '17.10.6 12:01 PM (49.167.xxx.131)

    저희개는 잴 좋아하는 말이 양말 가져와 ㅋ 그럼 앙말 찾느라 난리 간식을 거기다 넣어주거든요

  • 9. 질문
    '17.10.6 12:25 PM (223.62.xxx.143)

    우리강아지는 "들어가~"이 말이요. 어릴때 케이지에 들어갈시간되면 들어가자 란말이 넘 싫었나봐요

  • 10. 나나
    '17.10.6 1:41 PM (125.177.xxx.163)

    무지개다리건너간 저희집 똥강아지는 ‘쓰읍!’하면 소파아래로 쏙 ㅎㅎ

  • 11. ㅇㅇ
    '17.10.6 2:03 PM (49.170.xxx.4)

    자기 이름부르는 톤이 달라지면 알아서 대처해요ㅋ
    침대밑에 쭈그려 달달떤다던가ㅎㅎ
    그리고 사고쳐서 미울때 "가~"하면 넘 싫어해요
    시무룩해져서 꼬리내리고 진짜 가요ㅋㅋㅋ

  • 12. 뽀기
    '17.10.6 3:46 PM (125.187.xxx.120)

    우리집 푸드리는 이가 그렇게 닦기 싫은지 이닦자고만 하면 안잡히고 도망다녀요.
    아가땐 안그러더니 이제 2살인데,,,

  • 13. 귀닦자~~
    '17.10.6 3:55 PM (211.221.xxx.226)

    이 소리만 하면 자기 집으로 도망가요^^

  • 14. 우리집 괭이
    '17.10.6 4:38 PM (222.233.xxx.7)

    그럴꺼야?안 그럴꺼야?
    그러면,
    자기가 안 그랬다고,
    일단 왱알왱알 짜증부터 냅니다.
    귀여워 듁음.ㅋㅋㅋ

  • 15. 아 웃겨
    '17.10.7 6:19 AM (58.230.xxx.174) - 삭제된댓글

    우리애는 가있어 이말요
    똥을 왜 흘렸어? 이말에도 지 언니방 침대밑으로 도망가죠
    딴애들도 웃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968 페이스 롤러 효과 어때요? 1 궁금 2017/10/06 1,928
735967 70대 엄마 모시고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괜찮을까요? 3 .... 2017/10/06 3,337
735966 진짜 이상한것이 시댁만 가면 너무너무 못생겨져요. 20 음.. 2017/10/06 14,227
735965 독감예방접종시기 3 독감예방접종.. 2017/10/06 1,683
735964 외국계 회사나 외국인상대 업무보시는 분들..네이티브 수준의 영어.. 10 네이티브 2017/10/06 3,548
735963 화장실 문 고장났어요. 5 기다리자 2017/10/06 1,076
735962 그랜드하얏트에서 쌩스기빙데이 터키 주문헤보신 분 계신가요? 41 추워요마음이.. 2017/10/06 4,641
735961 인천공항 연휴에 가보신분들~~ 1 베베88 2017/10/06 1,213
735960 강아지가 무서워 하는 말 있나요?^^ 13 우리집강아지.. 2017/10/06 2,915
735959 자꾸 먹다남은 음식을 섞으시는 시어머님 19 괴로워요 2017/10/06 7,195
735958 시세이도 염색약으로 밝게 염색 가능할까요 시세이도 2017/10/06 899
735957 sbs라디오 컬투 믿고 너무 안일한 거 같아요ㅋ 6 씬나 2017/10/06 3,104
735956 저처럼 항상 거들입는분 있나요? 12 거들 2017/10/06 4,570
735955 저번에 국산 국내산 다르다고 마트 화내셨던 분,, 결국 다르긴 .. 8 2017/10/06 2,571
735954 급한 질문입니다-예약을 해야해서 방은 점점 없어지고.. ... 2017/10/06 682
735953 2017년 서울대병원 간호사 첫 월급이 얼만지 아세요? 18 고딩맘 2017/10/06 9,971
735952 의무만 남았는데 다 하기 싫어요. 12 맏며느리 2017/10/06 5,095
735951 어제 너무 답답해서 부부상담 다녀왔어요 18 ..... 2017/10/06 6,453
735950 밤의 해변에서 혼자 도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재미를 느껴야 하죠?.. 2 왜 상받은거.. 2017/10/06 1,919
735949 새치염색제 색깔 선택 좀 도와주세요... 9 색상 2017/10/06 1,539
735948 많이 친한 친구에게 돈 못 빌려주고 마음이 편치 않아요 6 아침 2017/10/06 2,724
735947 동대문에 쇼파매트 맞추는 곳.. 쇼파매트 2017/10/06 647
735946 도움 좀 주세요- 거동 못하시는 어르신 외래진료시 10 .. 2017/10/06 1,274
735945 저도 맏이 질문ᆢ 5 둘째네 2017/10/06 1,140
735944 이언주 불꽃축제 혈세 망언 이은 이니굿즈를 혈세 낭비 망언 5 ... 2017/10/06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