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잘해주고 결혼할 인연까지 소개시켜줬는데도
무시하고 고마워 하지도 않던 한 때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과 연을 끊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저는 친구라고 생각했던 것이였는데
그 사람은 절 호구 또는 시녀로 알더군요.
인연이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질질 끌다가 드디어
잘랐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꿈에 나온다 어쩐다 이래서 한 번
만났더니 여전히 무시하는 언행이며 싸가지는 여전하더라구요
끊은 건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걔가 저한테 한
괘씸한 행동들 자꾸 생각나고 생각할 수록 열받고 화가 나요
아무 소리도 못했던 제 자신에게도 화가 나요
잊을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밤마다 생각나서 괴로워요
아예 생각안하고 싶어요
괘씸하고 배은망덕한 사람들
....... 조회수 : 3,353
작성일 : 2017-10-05 17:24:30
IP : 175.223.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0.5 5:26 PM (39.121.xxx.103)저도 그런 인간들 있어요...괴로워해봤자 원글님만 손해예요.
그런 싸가지들 언젠가는 되돌려받을거니 걱정마세요.2. . .
'17.10.5 5:27 PM (175.223.xxx.7)은혜를 원수로 갚는 이들이 있더라구요
무섭지만 그래요3. 대부분은
'17.10.5 5:30 PM (110.47.xxx.25)은혜를 원수로 갚습니다.
은혜를 입고 은혜를 갚기는 커녕 최소한 고맙게라도 생각하는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님만 당하는 일이 아니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4. ..
'17.10.5 8:5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너무 잘해주고 배려하면 관계 끝나요.
그게 서로 생각이 달라서 그렇더라고요.5. ㄷㄷㄷㄷㄷㄷㄷ
'17.10.6 3:15 AM (79.184.xxx.239)돈 빌려주고 못 받았나요? 아니면 마음에 그 사람을 담아두지 마세요 그 더러운 사람은 왜 자꾸 내 마음에 담아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35826 | 삼청동 북촌근처 맛집 있나요 15 | ᆢ | 2017/10/05 | 4,905 |
| 735825 | 괘씸하고 배은망덕한 사람들 5 | ........ | 2017/10/05 | 3,353 |
| 735824 | 순천 낙안읍성 언제쯤 가야 제일 좋을까요? 7 | ,,, | 2017/10/05 | 2,191 |
| 735823 | 수도권에만 있는 프렌차이즈 빵집 8 | 지방사람 | 2017/10/05 | 4,022 |
| 735822 | 그래도 편한거겟죠? | 00 | 2017/10/05 | 678 |
| 735821 | 오늘 저녁 메뉴는 무엇인가요? 27 | 저녁 | 2017/10/05 | 6,370 |
| 735820 | 연명치료 중단에 대해 아시는 분..... 10 | ... | 2017/10/05 | 4,312 |
| 735819 | 셋팅펌 빗질 해야만 고데기한거 같네요 3 | ㄴ | 2017/10/05 | 2,536 |
| 735818 | 레이져 리프팅시술 오랫동안 꾸준히 받아도 괜챦나요? 4 | .... | 2017/10/05 | 4,612 |
| 735817 | 구미 ㅈㅎ 아파트 이름 알려주세요~~ 3 | ........ | 2017/10/05 | 1,705 |
| 735816 | 요즘엔 원피스 나 스커트 밑에 스타킹 투명 신어야 하나요? 3 | ㅁㄹ | 2017/10/05 | 3,442 |
| 735815 | 남편과 소통안되시는분들..ㅜㅜ 10 | .. | 2017/10/05 | 4,015 |
| 735814 | 신랑 땜에 짜증나요 2 | 레고 | 2017/10/05 | 1,614 |
| 735813 | 짠돌이 시댁.. ㅡㅡ;; 8 | ㄹㄹ | 2017/10/05 | 6,225 |
| 735812 | 사춘기외동딸 땜에 기빨려요 20 | ㅇㅇ | 2017/10/05 | 8,483 |
| 735811 | 수학과 전망은? 24 | 서울대지망 | 2017/10/05 | 6,731 |
| 735810 | 현실적인 교육정책, 조기숙교수 4 | 대안 | 2017/10/05 | 1,318 |
| 735809 | 친정에 가고 싶은 분들 부럽네요 6 | .... | 2017/10/05 | 2,619 |
| 735808 | 안철수!!! 용산 소방서 방문 당시 상황 증언!!!! 152 | 진실은? | 2017/10/05 | 8,529 |
| 735807 | 정치적 중립의무 공무원들은 왜 文 대통령에게 환호할까 | 고딩맘 | 2017/10/05 | 932 |
| 735806 | 단양서 대구 고속도로로 가려합니다 | 단양대구 | 2017/10/05 | 558 |
| 735805 | 말없는 남편 진짜 어째야 하나요? 22 | 대책무 | 2017/10/05 | 6,968 |
| 735804 | 긍정적인 마인드가 큰 힘이네요 2 | ㅇㅇ | 2017/10/05 | 2,111 |
| 735803 | 롯데시네마 영화표 생겼는데 보고싶은 영화가 그닥... 뭐볼까요?.. 10 | 영화표생김 | 2017/10/05 | 1,556 |
| 735802 | 이번 추석에 멀쩡한 제가 완전 환자됐어요 5 | 평범녀 | 2017/10/05 | 4,3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