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이번 명절엔 여행 가시겠다고

..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17-09-28 12:40:21
하시네요ㅎㅎㅎ
숙소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동생과 열심히 수소문 중입니다.


예전에 쓴 적 있는데..
외할머니 입원하시면서 병원비는 n분의 1 하고
엄마가 매일같이 불러서 다니시는데
외삼촌이 재산 다 먼저 받으려다가 걸렸고..
이모들은 열 받으셔서 손 놓았지만
엄마만 바보같이 퇴원까지만 병원비 내고 그냥 그대로 하신댔는데
그 뒤에 오히려 이미 다 밝혀진 마당이라고
막나가는 외삼촌때문에..

처음으로 엄마가 큰결심 하셨네요.
외가집 안가고 안본다고.
삼촌은 뭐...아주 거품 물고 날뛰시는데
(엄마가 와야지만 할머니 케어를 독박으로 안하니까여)
그 결심 쭉 이어가시고
이제는 좀 강해지셨음 좋겠어요.

IP : 183.101.xxx.1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8 12:42 PM (124.111.xxx.201)

    어머니 화이팅!

  • 2. ..
    '17.9.28 12:57 PM (223.33.xxx.224)

    어머님 멋지세요! 응원합니다! ^^

  • 3. ...
    '17.9.28 1:15 PM (121.140.xxx.220)

    어디 멀리 여행 보내 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53 마피·무피도 속출…대출 규제 후 분양권 거래 '반토막' 2 02:36:28 456
1746852 청약홈에서 본인인증 확인 문자가 왔어요 4 01:46:59 693
1746851 짜장매니아의 짜장면 추천 11 짜장면 01:36:02 852
1746850 방금 뉴욕 주작이죠? 18 뉴욕뉴욕 01:23:30 2,685
1746849 윤상현이 친일파 집안이라네요 11 01:12:24 1,539
1746848 네이버페이 줍줍 4 ........ 01:11:25 390
1746847 노재헌이 장준하 선생 추모식 참석 3 ..... 01:09:04 674
1746846 한겨레 왜 이러나요. 16 .. 00:51:52 1,855
1746845 트럼프는 사실상 그냥 러시아 편이네요 3 ........ 00:49:48 871
1746844 엄마한테 어렸을 때 예쁘다는 말 자주 들으셨나요? 23 백설공주 00:32:42 1,958
1746843 고등학생 저녁 도시락 싸시는 분 계시나요? 6 ..... 00:32:39 480
1746842 노출 심한 사람은 왜 그런 건가요 6 이혼숙려캠프.. 00:26:56 1,514
1746841 폰에서 통역.번역 어떻게 하는거에요? 음성으로 7 AI폰 00:26:37 651
1746840 러닝하시는분들요 7 ^^ 00:25:26 890
1746839 모임에 싫은 사람이 있으면 6 ㅇㅇ 00:22:01 1,047
1746838 망신스러워요 9 ... 00:17:59 1,801
1746837 마포아파트화재원인은 전기스쿠터 충전 17 ㅇㅇ 00:16:03 3,301
1746836 동서가 태극기집회 따라다니는데요 6 에라이 00:15:26 1,439
1746835 파인 촌뜨기들 재밌어요. 처음에는 적응이 필요해요. 5 . . 2025/08/17 1,402
1746834 특목고 일반고 고민이예요. 9 중2 2025/08/17 1,021
1746833 검사들이 저리 김명신을 봐줬던건 이유가 그거예요? 5 ㅇㅇㅇ 2025/08/17 3,369
1746832 한국인의 밥상...우리네 밥상은 빠르게 사리질까요 3 전통 2025/08/17 1,415
1746831 미우새를 봤는데 윤현민 엄마가 좋으네요 2 아웅 2025/08/17 2,246
1746830 드디어 프리다이빙 4 hj 2025/08/17 644
1746829 이 노래가 나온 영화 찾아요 6 영화음악 2025/08/17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