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한테 받은 스트레스 푸는법?

아일럽초코 조회수 : 1,771
작성일 : 2017-09-27 21:46:11
특히 시어머님한테 받은 스트레스 푸는법 있으신가요?
매일 보는 저로서는 화병이 날 지경입니다
살림하는것도 안맞고 소소한 거짓말들 지저분함...
미치겠어요
대놓고 말할성격도 못되고 제 속만 썩어 가네요
저희 시어머니한테 참많이 배웁니다
절대 그리 살면 안되는구나~~~
IP : 110.8.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7.9.27 10:00 PM (211.111.xxx.30)

    남편한테 풀지요.
    저도 아들 키워서 절대 며느리 스트레스 주지 말자 다짐합니다

  • 2. ....
    '17.9.27 10:02 PM (221.139.xxx.210)

    시어머니한테 직접 푸세요
    부당하고 싫은건 똑부러지게 얘기하구요
    며느리라고 꾸역꾸역 참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어요

  • 3. 음..
    '17.9.27 10:39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를 인간적으로 연구하세요.
    어떤 사람인지
    어떤말을 하면 좋아하는지 어떤말을 하면 싫어하는지

    이런거 객관적인 입장에서 관찰해보면
    재미도 있고 그리고 분석해서
    어떤식으로 대응할지 시뮬레이션도 해보고

    시어머니가 얼토당토 안되는 말 할때 어떤식으로 대응할지
    몇가지 데이타를 머리속에 넣어두고 그대로 하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어요.

    왜냐
    대응을 했으니까.

    조금만 시간내서 그 사람 분석하고 해부해서 대응하면
    스트레스가 50%는 없을텐데.

    화만내고 있으면 나만 손해보거든요.

  • 4. ...
    '17.9.27 11:31 PM (180.151.xxx.16)

    저희 시어머니는 말이 좀 거치신데
    스트레스 받으면 남편한테 풀어요
    저 못살게굴면 아드님이 괴롭습니다 하는 의미로..

  • 5. 냠냠이
    '17.9.28 8:57 AM (168.188.xxx.180)

    전 좀싸가지 없지만 시어머니 앞에서 혼잣말인척 하고 풀어요
    저희 아들이 있으면 ㅇㅇ야 할머니집 화장실 더러우니깐 신발꼭 신어라...
    'ㅇㅇ야 음식이 많이 짜네 조금씩만 먹어라'
    ' ㅁㅁ 안하는 사람있나? ' 이런식으로 혼잣말로 ㅈㄹ 해 버려요

  • 6. .....
    '17.9.28 10:15 AM (121.124.xxx.53)

    윗님처럼 혼잣말이라도 꼭 그사람에게 풀어야 그게 풀리지..
    전 다른데 풀리는건 안풀리더라구요.
    더우기 저렇게 윗사람입네 하고 막대하는 경우는 말이죠.
    대놓고 하면 또 지롤할테니 윗님처럼 혼잣말 신공을 쓰세요.
    저도 하나 배워가네요.
    저도 이전까진 그나마 참았는데 앞으론 막나갈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59 셀프염색후 머리감을때 장갑끼나요?? 1 궁금이 06:00:48 102
1746858 3억대 초중반 아파트 있나요? 1 ^^ 05:44:46 348
1746857 못 난 자식! 3 부모 자식관.. 05:41:26 437
1746856 대장내시경 약 먹고.. 콧물 05:13:02 218
1746855 실습 지긋지긋하네요 5 tkghlq.. 05:11:22 878
1746854 노란 봉투법 반대청원 부탁드립니다 11 지금44프로.. 04:47:39 678
1746853 마피·무피도 속출…대출 규제 후 분양권 거래 '반토막' 3 02:36:28 1,503
1746852 청약홈에서 본인인증 확인 문자가 왔어요 4 01:46:59 1,280
1746851 짜장매니아의 짜장면 추천 16 짜장면 01:36:02 1,874
1746850 방금 뉴욕 주작이죠? 19 뉴욕뉴욕 01:23:30 4,652
1746849 윤상현이 친일파 집안이라네요 13 01:12:24 2,726
1746848 네이버페이 줍줍 6 ........ 01:11:25 613
1746847 노재헌이 장준하 선생 추모식 참석 3 ..... 01:09:04 1,107
1746846 한겨레 왜 이러나요. 22 .. 00:51:52 2,946
1746845 트럼프는 사실상 그냥 러시아 편이네요 5 ........ 00:49:48 1,338
1746844 엄마한테 어렸을 때 예쁘다는 말 자주 들으셨나요? 27 백설공주 00:32:42 2,710
1746843 고등학생 저녁 도시락 싸시는 분 계시나요? 6 ..... 00:32:39 685
1746842 노출 심한 사람은 왜 그런 건가요 9 이혼숙려캠프.. 00:26:56 2,087
1746841 폰에서 통역.번역 어떻게 하는거에요? 음성으로 8 AI폰 00:26:37 971
1746840 러닝하시는분들요 8 ^^ 00:25:26 1,259
1746839 모임에 싫은 사람이 있으면 6 ㅇㅇ 00:22:01 1,457
1746838 망신스러워요 11 ... 00:17:59 2,557
1746837 마포아파트화재원인은 전기스쿠터 충전 19 ㅇㅇ 00:16:03 4,340
1746836 동서가 태극기집회 따라다니는데요 8 에라이 00:15:26 2,093
1746835 파인 촌뜨기들 재밌어요. 처음에는 적응이 필요해요. 5 . . 2025/08/17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