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 여친 골프채로 폭행한 60대, 시민들이 제압

... 조회수 : 3,908
작성일 : 2017-09-25 15:19:20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70925109800004&input=1195p

60대가 전여친이 헤어지자고 했다고
전여친에게 골프채 휘두르고
염산 뿌리려다가 시민 제지로 못했다네요

이거 보니 얼마전 올라왔던
돈 많다고 아파트사준다 땅 사준다며 돈자랑해놓고
돈 빌려놓고 오늘 내일하며 안 갚아서 고생시키고
헤어지자니 연애하면서 쓴 돈 내놓라 진상떨고나선
돈 주니 다시 만나자며 임의로 입금해줬다가
좋은곳에 쓸테니 지가 입금한돈 다시 달라 연락하고
직장동료 직장상사에게 연락해서
곤란하게 만든다던 글 생각나는데

잘 해결되셨는지 궁금하네요
IP : 118.176.xxx.2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25 3:21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그 글 기억납니다
    정말 남의 일 같지않아 속상했었는데ᆢ

  • 2.
    '17.9.25 3:24 PM (39.7.xxx.40)

    이성 조심히 만나라고 ㅠ 요즘 아들딸에게 얘기해요. 구별법도 없고 한데도 말이죠

  • 3. 에휴
    '17.9.25 3:25 PM (59.86.xxx.91)

    저 나이에 무슨 여친이랍니까?
    이전에는 보고도 눈치를 못 챘는데 요즘 보니 50대 아줌마들이 돈 좀 있어 보이는 60대 영감 꼬여내서 비싼 음식을 얻어먹는 형태를 자주 보네요.
    그 정도 나이 먹었으며 상대가 뭘 원해서 접근하는지는 이미 알고도 남아야지 않나요?
    자신들이 원하는 것만 똑 따먹고는 무사히 튈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 때문에 나이든 남녀간에 저런 치정사건이 생기지 싶네요.

  • 4. 생각나요.
    '17.9.25 3:25 PM (223.62.xxx.188)

    소름끼쳤었는데 그 분 어떻게 잘 해결되었나 모르겠어요.
    쓰레기같은 놈이라 판단되면 바로 끊어야하는건데
    넘 안타깝더라구요.
    위 사건 피해자도 마찬가지일듯해요.
    골프채에 염산이라니 살인미수지요.

  • 5. ㅋㅋ
    '17.9.25 3:26 PM (39.7.xxx.5)

    뭔 노인네가 여친이에요?..

    진심 코미디네 코미디 ㅋㅋㅋㅋㅋ

  • 6. 쓰레기 같은 놈이라고
    '17.9.25 3:29 PM (59.86.xxx.91) - 삭제된댓글

    판단일 들 때는 이미 늦은 거죠.
    그 쓰레기가 뿌린 떡밥을 주워먹은 뒤에는 도망치기 이미 늦은 겁니다.
    자기 뿌린 떡밥에 입을 댄 물고기는 끝까지 쫓아오는 게 쓰레기들의 특징이니까요.

  • 7. 쓰레기 같은 놈이라고
    '17.9.25 3:29 PM (59.86.xxx.91) - 삭제된댓글

    판단이 들 때는 이미 늦은 거죠.
    그 쓰레기가 뿌린 떡밥을 주워먹은 뒤에는 도망치기 이미 늦은 겁니다.
    자기 뿌린 떡밥에 입을 댄 물고기는 끝까지 쫓아오는 게 쓰레기들의 특징이니까요.

  • 8. 쓰레기 같은 놈이라고
    '17.9.25 3:30 PM (59.86.xxx.91)

    판단이 들 때는 이미 늦은 거죠.
    그 쓰레기가 뿌린 떡밥을 주워먹은 뒤에는 도망치기 이미 늦은 겁니다.
    자기가 뿌린 떡밥에 입을 댄 물고기는 끝까지 쫓아오는 게 쓰레기들의 특징이니까요.

  • 9. 기억
    '17.9.25 3:33 PM (39.119.xxx.131)

    저도 그생각했는데요. 심지어 자식 학교까지 찾아가서 엄마 정신과 가야할거 같다는 말에 소름.
    그 싸이코는 오십후반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 10. 그때 글 올린 글은
    '17.9.25 3:38 PM (223.62.xxx.37)

    주작이죠.

  • 11. ...
    '17.9.25 4:01 PM (118.176.xxx.202)

    주작은 아닌거 같았어요



    이전에도
    남자가 돈자랑하면서 돈 빌렸고
    애들 등록금 이라는데도 돈 빌려서 안갚는다는 내용 올렸었고

    다들 헤어지라고 답글했는데
    나중 내용에는 헤어지자했는데 그 남자가 안놔준다며
    만나면서 쓴돈 몇백 내놓으라는 내용과
    직장과 아이학교에 찾아간다는 내용이 추가됐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693 낫또를 좀 먹기좋게 만들면 안되는걸까요 ... 22:45:09 19
1725692 관저에 집기가 없었대요. 1 .. 22:43:29 253
1725691 길냥이말이나와서 말인데 22:42:24 49
1725690 뉴스타파 대통령 브리핑실 가나요 2 oo 22:42:12 151
1725689 그 수영장 강아지수영장인가요? 5 22:39:38 252
1725688 성경을 우연히 읽다가 aswgw 22:39:10 95
1725687 강남 부자들이 대선전 주식을 사놓았대요. 4 얌체 22:34:59 823
1725686 이 목베개 어떤가요 1 목디스크 ㅜ.. 22:34:09 82
1725685 이재명 네 맘대로 해봐라.. 5 .. 22:32:22 455
1725684 하버드 나온 이준석의 영어 4 차라리내가낫.. 22:31:50 764
1725683 쿠팡의 로켓와우 상품은 직수입정품인가요? 1 .. 22:31:03 113
1725682 내 폰에있는 큐알코드는 어떻게 찍나요? 3 평소궁금증 22:28:38 308
1725681 뉴탐사에서 오광수 민정수석 비리 보도 하네요. 21 실방 22:27:37 1,013
1725680 시판 양념장 뭐가 맛있나요. .. 22:27:01 65
1725679 샤워할 때 서서 내려다 보면요 3 저기요 22:23:00 797
1725678 차아가 시큰거리는데 1 22:21:13 257
1725677 오설록 아이스티 1 22:21:00 233
1725676 허리 통증, 초음파 봐주는 곳 있나요? 오랜 통증 22:19:41 68
1725675 주식리딩사기 2 도움 22:10:29 535
1725674 보톡스맞고 격렬한 운동 언제쯤 가능한가요? 1 .. 22:09:38 132
1725673 트럼프가 불체자들 싹 다 쪼까냈으면 좋겠어요 6 26년전인가.. 22:06:14 822
1725672 어제..사회복지사 알바 한다는 글 지워졌네요. 1 어제 22:00:08 673
1725671 브래드핏 오빠는 60대가 젤 멋지네엽 11 ㄱㄴ 21:57:40 979
1725670 육아 도우미 면접 다녀왔어요 49 .... 21:55:28 2,623
1725669 고급 파운드케잌 도우미분께 나눠드렸는데요 29 oo 21:54:45 2,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