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결혼식 때 신부는 꼭 머리를 묶어야 하나요?

궁금 조회수 : 9,561
작성일 : 2011-09-08 17:58:41

보통 대부분의 여자들은 머리를 푸는 게 훨씬 여성스럽고 예뻐 보이잖아요.

근데 왜 일생에 가장 예쁘게 보여야 할 결혼식날에는 꼭 머리를 묶어야 하나요?

꼭 그래야 하는 건 아닌가요? 적어도 제가 본 모든 결혼식에선 그렇게 하더라고요
IP : 14.32.xxx.1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8 6:01 PM (1.225.xxx.27)

    꼭 그렇진 않아요.

  • 2. ^^
    '11.9.8 6:04 PM (152.99.xxx.178)

    꼭 묶어야하는데 묶는게 전 더 이뻐 보이던데요?
    본인이 희망하시는데로 푸셔도 상관은 없을것 같아요..
    대부분이 묶는게 이뻐서 올려 묶는것 같아요 ^^

  • 3. ..
    '11.9.8 6:08 PM (118.130.xxx.163)

    폐백 때문에 묶는다고 들었어요.
    15년전 폐백 안들이는 시누이는 그냥 머리 풀고 결혼했거든요.

  • 4. 아니요
    '11.9.8 6:09 PM (220.94.xxx.158)

    전 허리까지 오는 머리 내렸어요. 면사포 때문에 반묶음하기 때문에 인사드릴 때 만이 흘러내리디 않아요. 스프레이항 실핀 때문에 식 후 고생 많이 안하구요

  • 5. 느슨하게 묶기도 해요
    '11.9.8 6:12 PM (118.219.xxx.122)

    내츄럴한 느낌으로 살짝 볼륨 준후, 자연스럽게 묶기도 하죠.

    올림 머리 하는게, 목이 드러나서, 좀더 날씬하게 보여서 그럴수도... ㅎㅎㅎㅎ

  • 6. 올리는게 예뻐서?
    '11.9.8 6:23 PM (222.121.xxx.183)

    올리는게 예쁘지 않나요?
    요즘은 싹 올리지 않고.. 뒤로 땋아서 풍성하게 내리는 것처럼 하지 않나요?
    앞에서 보면 올린거 같지만 뒤에서 보면 아닌 듯.. 저도 본식때는 그리했고 다른 신부들도 그렇게 많이 했어요..

  • 7. ㅇㅇ
    '11.9.8 6:23 PM (121.130.xxx.78)

    한가인이 반묶음 머리하고 풀었던 것 같은데...
    대부분 관행처럼 올리지만 본인에게 더 잘 어울린다면 풀어도 좋지요 뭐.
    단발도 이쁘던데요.

  • 8. 머리를 올리는 것은
    '11.9.8 6:27 PM (222.116.xxx.226)

    남편에게만 순종하겠다 그런 의미로 올리는 것이고요
    요즘이야 스타일링 다양해서 내리는 스타일도 많이하는데
    그럼에도 다 올리는 이유는 얼굴이 살고 깔끔하기 때문이죠
    한가인도 젊어서 어린 신부이기 때문에 내린게 이쁘지 한가인이 지금 내리고 하면 진짜 이상할걸요?
    나이 40에 머리 내린 신부 있던가요? 전 보지 못했어요
    아주 이상할 테니까요

  • 9. fly
    '11.9.8 6:50 PM (115.143.xxx.59)

    순백의 흰드레스의 의미가 순결 단아함이잖아요..그 의미에 풀러헤친머리는 어울리지않아요..그래서 올림을하지않을까 싶은데요..순전히 제 생각..
    아는 동생이 긴머리에 반머리해서 드레스입었는데..안이쁘던대요..

  • 10. 머리올린게
    '11.9.8 7:00 PM (121.166.xxx.155)

    훨씬 얼굴도 작아보이고 드레스에 어울리던데요.
    머리푼 신부본 적이 있는데 안 예쁘거구요.

  • 11. ㅎㅎ
    '11.9.8 7:16 PM (58.126.xxx.160)

    머리 올려야 진정 인물이 나오기 때문아닌가요?ㅎㅎ
    머리로 다 가리면 쓰남?

  • 12. 푸른꽃
    '11.9.8 8:29 PM (14.45.xxx.88)

    정말 청순하고 어리지 않으면,웨딩드레스와 긴 머리는 어울리지 않아요. 한가인의 미모와 또 그 당시의 젊음이니까 가능했던 거예요. 조금이라도 나이들어 보이고 외모가 안 되는데 머리풀고 웨딩드레스 입으면 보기 싫답니다.

  • 13. ss
    '11.9.8 8:44 PM (175.124.xxx.32)

    흰 드레스에 머리 풀어 헤치면 귀신 컨셉....

  • 14. ..
    '11.9.8 10:57 PM (180.64.xxx.210) - 삭제된댓글

    전 반머리 했어요..머리가 많이 길었었는데 너무 꼬부랑거리게 안하고
    자연스럽게 웨이브 하면 반머리도 깔끔해요..
    오히려 너무 딱딱하게 뒤로 만들면 안 예쁘고요, 자연스럽게 연출하면 꽤 괜찮아요..
    하이킥에서 신세경이 웨딩드레스 입을 때 했던 머리 비슷하게 해서요,
    앞으론 내리진 않고 뒤로 넘기면 예뻐요..
    저 결혼식에 왔던 친구들 나중에 결혼할 때 저 많이 따라했어요..
    저는 하얀색 드레스에도 긴머리가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폐백할땐 올려줘요..반머리라 밑에만 올리면 되서 실핀으로 뚝딱, 금방 해요..
    스타일을 잘 연출하면 긴 머리도 정말 괜찮아요..

  • 15. ..
    '11.9.8 11:17 PM (124.199.xxx.41)

    상당했을때,,
    소복입고나 머리 풀어헤치는 거라고..
    좋은 일이 아닐때 머리를 풀지요..

  • 16. 올리는게
    '11.9.9 1:02 AM (222.238.xxx.247)

    목선이 이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32 (야한 유머) 내가 이혼을 하게 된 이유 5 베리떼 2011/09/08 5,212
15031 중3 영어공부 방법 4 중3 2011/09/08 3,410
15030 건강검진센터 추천 바랍니다. 2 건강검진센터.. 2011/09/08 3,063
15029 중국여행갈때 위안화 달러 얼마정도 가져가야할까요? 팩키지입니다... 4 ... 2011/09/08 3,517
15028 남편이 중간정산을 받앋구요, 퇴직급여 방식을 회사에서 선택하라는.. 3 어떤게 좋을.. 2011/09/08 2,842
15027 사진관에서 디카 인화해보신분? 3 ,,, 2011/09/08 2,619
15026 (프레시안 만평) 두 분 표정들이..., 병 걸리셨어요? 5 참맛 2011/09/08 3,953
15025 탁상거울파는곳? 고으니맘 2011/09/08 2,370
15024 홍삼 마시는 포로 된거 효과 괜찮나요? 1 레드삼 2011/09/08 2,543
15023 한나라, 안철수 인기는 北 사이버부대 탓 12 잠실동 2011/09/08 3,195
15022 박원순님의 공개유서라네요. 9 .. 2011/09/08 4,288
15021 김치냉장고 대신에-자주 문 안여는작은냉장고를 쓰면 어떨까요? 4 /// 2011/09/08 2,874
15020 헐..한나라당이 또 천망당사 쇼? .. 2011/09/08 2,205
15019 서양인에게 크리스마스란 어떤 느낌입니까? 4 흰눈 2011/09/08 2,884
15018 롤케잌은 어느 제과점께 맛있나요? 1 후식 2011/09/08 2,541
15017 이외수님 멋지당! 마니또 2011/09/08 2,684
15016 아이들 사진첩 만들어주는 취미 생겼어요 ㅎㅎ 오니기리 2011/09/08 2,950
15015 모발이식 수술한 사람..아시는 분 계세요??? 9 qqq 2011/09/08 4,579
15014 엄마 공포 만화 봐? 1 .. 2011/09/08 2,380
15013 생리예정일이 3,4일 남은거같아요.근데 태몽비슷한꿈을꿔서요. 2 오늘내일 사.. 2011/09/08 3,022
15012 카스테라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3 궁금 2011/09/08 14,736
15011 조중동도 ‘뼛속까지 친미’ 신문인가? 1 아마미마인 2011/09/08 2,344
15010 저만 글씨가 커진건가요 ? 2 2011/09/08 2,364
15009 “언론장악 비극의 틈새에서 ‘나는 꼼수다’ 탄생” 3 ^^ 2011/09/08 3,268
15008 옷 코디로 스카프, 악세사리 활용많이 하시나요? 2 음... 2011/09/08 3,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