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무환경이 열악한 회사에 사직서 낼 때 여러 번 붙잡는 경우를 예방할 방법있을까요

hui 조회수 : 2,214
작성일 : 2017-09-17 22:38:46
현재 제가 팀에서 기초업무는 익혔으나 아직 혼자 하기엔 많이 부족해요. 
그런데 퇴사율이 너무나 높아 공석이 많아 신입을 계속 충원하고 있고 신입을 교육할 직원들은 모자란 상황입니다.
이제 저는 혼자 제 업무를 감당해야하는데 다들 너무나 바쁘고 팀내 업무 분위기도 살벌해요.
팀에선 이제 저를 써먹을 수(?) 있는 레벨이라 생각하고(상대적으로 신입과 비교해서) 한번에 놔주지 않을 것 같네요
이직할 땐 동종업계로 갈 예정이고 현재 준비중입니다. 3달 후엔 본격적으로 이력서를 내려고 합니다. 
업무는 많은데 인력이 부족해서 저보다 먼저 그만두셨거나 사직서를 내신 분들을 여러번 붙잡으시더라구요.
최대한 깔끔하게 이직하려면 어떻게 처세해야할까요?
IP : 222.110.xxx.2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7 10:42 PM (116.127.xxx.144)

    팀에선 이제 저를 써먹을 수(?) 있는 레벨이라 생각하고 한번에 놔주지 않을 것 같네요

    그냥
    내가 생각하는 나와
    타인이 생각하는 나와의 차이가 클수가 있어요
    미리 걱정하실 필요없다고 봅니다.

    회사는....떠나는 자 크게 잡지 않을껄요...대개는...

  • 2. 깔끔한
    '17.9.17 10:43 PM (223.38.xxx.86)

    이직에 필요한 게 있나요?
    붙잡히는 걸 원하시는 건지

  • 3. ,,
    '17.9.17 10:45 PM (220.78.xxx.36)

    그냥 내가 나가고 싶음 되는거 아닌가요?
    거기서 붙잡는다고 연봉 올려주는것도 아니잖아요
    어차피 좋은 감정은 안될꺼 같고 조용히 사직서 제출하고 언제까지 나가겠다 좋게 말하면 되겠죠

  • 4. 원글이
    '17.9.17 10:48 PM (222.110.xxx.229)

    음 조용히 나가는게 답이겠군요 ㅠ

  • 5. 법대로
    '17.9.17 10:55 PM (62.47.xxx.132)

    사직서내고 일하다 나가면 되는거죠.

  • 6. 경험
    '17.9.17 10:58 PM (59.28.xxx.92)

    저희 회사 직원이 두 어 번 나갈려는걸
    다시 붙잡았는데요
    그걸 그 직원이 자기 능력이 출중해서 잡았다
    생각 하는가보더라고요
    근데 회사 측에서는 그 직원이 출중 해서라기보다 나가고 들어오면 퇴사신고 또 새롭게 뽑아 교육 시키는 과정이 번거롭고 귀찮아서 그만 있던 사람이 그대로 있었으면 하는거예요
    이번에 또 간접적으로 나가고싶다는 말을
    듣고 회사측에서 먼저 구인광고를 해 놓고 그 직원 나갈것에 대비해 놨는데 어떻게 그걸 알고 나갈 뜻으로 그런게 아니라면서 서운하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있으려면 있으라 했어요

  • 7. ......
    '17.9.17 11:04 PM (175.118.xxx.201)

    퇴사율이 높다면 원글님도 그만두기가 힘들진 않을거라 샹각해요.
    그냥 법대로 4주 ? 인가 전에 노티스 하고 나가시면 문제는 없을거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160 집 해온 아내들, 남편에게 명절준비 시키죠? 22 ... 2017/09/20 3,315
731159 오늘자 문통.jpg 14 멋지네요 2017/09/20 1,629
731158 문재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소감 전문 6 ........ 2017/09/20 451
731157 김광석 딸 사망관련 기사. 8 ㅇㅇㅇㅇㅇ 2017/09/20 3,364
731156 한복 대여 15 ... 2017/09/20 1,644
731155 레이져시술 많이 하면 피부가 얇아지지 않나요?? 8 11층새댁 2017/09/20 2,876
731154 시어머니가 새어머니인신분 10 조언부탁드립.. 2017/09/20 2,324
731153 건강보험 건강검진 정말 허접하네요.. 4 d 2017/09/20 2,252
731152 집값때문에 명절날 며느리의 노동이 당연한거라면 9 복송아 2017/09/20 1,865
731151 아가 유모차 문의 좀 드릴께요~ 3 아이린 2017/09/20 598
731150 일하시는 분들 업무환경 점점 더 나빠지지 않으세요 ? 3 ........ 2017/09/20 693
731149 문재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 장면/연설 사진 모음 34 ........ 2017/09/20 1,742
731148 지역인재 채용 할당 30%의무화 11 대학생엄마 2017/09/20 1,281
731147 그놈의 돈얘기..와 지겨워요^^ 1 그놈이ㅡ 2017/09/20 1,085
731146 발뒤꿈치뼈가아픈건 1 점순이 2017/09/20 878
731145 제가 영어 듣기를 꽤 정확하게 하는데요.. 문대통령 ㅠ 4 눈팅코팅 2017/09/20 3,064
731144 야광시계를 샀는데요. 1 2017/09/20 391
731143 춘권만두 속에 어떤 재료 궁합이 젤 2 춘권 2017/09/20 348
731142 요즘 볼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5 영화 2017/09/20 1,136
731141 포털이나 방송송사 문대통령 수상에 다같이 모르척 21 ... 2017/09/20 1,653
731140 장조림 국물 응고되는거 4 내맘대로 2017/09/20 1,319
731139 와.... 국뽕이 차오르네요!! 20 감격 2017/09/20 2,762
731138 식기세척기린스 추천부탁합니다 8 ㅇㅇ 2017/09/20 1,620
731137 40대 중반에 경력단절 딛고 일반 회사 취직하신 분 계신가요? 9 2017/09/20 4,059
731136 이거 혹시 방광염 증세 맞지요? ㅠㅠ 6 ajrmzj.. 2017/09/20 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