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남친의 전사랑의 흔적을 봤네요.
남친이 유리에 써놓은 글과 그림을, 그리고 그림들
남친도 저 만나기전에 사랑을 했겠죠.
저도 다른 사람을 사랑했었으니까요.
그런 기분이 정말 묘한, 질투도 분명 섞여있는 그런 기분이네요.
왠지 남친이 전여친을 사랑하지 않았을것만 같았는데, 사랑했었구나...
하는 확인하는 기분...
그여자를 사랑했었구나..
지금 변해서, 저를 좋아하지만, 남친이 그여자를 사랑했던 남자구나....
기분이 이상해요
Sns에서 남친의 전사랑의 흔적을 봤네요.
남친이 유리에 써놓은 글과 그림을, 그리고 그림들
남친도 저 만나기전에 사랑을 했겠죠.
저도 다른 사람을 사랑했었으니까요.
그런 기분이 정말 묘한, 질투도 분명 섞여있는 그런 기분이네요.
왠지 남친이 전여친을 사랑하지 않았을것만 같았는데, 사랑했었구나...
하는 확인하는 기분...
그여자를 사랑했었구나..
지금 변해서, 저를 좋아하지만, 남친이 그여자를 사랑했던 남자구나....
기분이 이상해요
당연히 좋아했으니까 사귀었겠죠.
근데 지나간 인연 들여다봤자 원글님만 손해.
그 여자보다 내가 더 매력있다는 자신감으로 무장하셔야
남자들도 그거 귀신같이 알아보고 더 매달릴거예요.
집착은 절대 금물이니까 머릿속에서 삭제하세요. 어쨋든 현여친은 원글님인 걸요.
똑같은 글 올리고 있을 거예요.^^
기분이 좋지는 않죠. 하지만 잊으셔야 해요.
님 남친이 님의 과거 남친 얘기한다면 싫으시죠?
지금 님이 님의 과거 남친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그것과 똑같이 남친도 남친 과거 여친을 생각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별거 아니죠?
사랑도 해본놈이 한다고 그냥 이녀석 연습 좀 했네? 하세요.
그렇게 생각하면 님 남친은 지금 님에게 달달하게 하면 안되요.
다음 여친에게 들키면 안되잖아요. 그건 싫으시죠?
제가 딱 님 같았어요 ......
지금은 솔로인데 ..... 저도 그랬을때 생각하면 내가 괜한 걱정거리 떠안고 살았구나 싶어요 ㅎㅎ
남녀가 헤어지는건 안맞아서 헤어지는거에요 ..... 너무 의미 두지 마세요
어차피 이 남자는 지금 내꺼니까.. 라고 생각하시길
마음은 이해합니다..
저도 그 흔적 본적 있었고...
서로 다 그 사실 알고요,
그치만 저는 다 잊었어요. 정말로 잊어지더라고요.
절 제일 사랑하는 걸 아니까 .. 괜찮아지더라고요.
지금은 남편 됐습니다.
현재에 집중하세요 과거는 안뒤지는게 좋아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저는 남편-그 당시엔 남친의 옛여친과
한 다리 건너 아는 사이라서
얼굴도 알고 여러 인적 사항을 알다 보니
더 그랬어요..
처음 사귈 땐 남편의 옛여친이 그 언니라는 걸 몰랐는데
사귀는 중에 알게 되니 여러모로 기분이 안 좋았어요.
남편이 연애할 때 정말 다정하고 로맨틱한 타입이라서,
나한테 하는 이런 말과 행동들을
내가 아는 그 언니에게도 했겠구나...싶어서
혼자 질투심에 불탔던 적도 있고...
근데 다른 댓글들에도 나온 것처럼
시간이 지나니까
그런 감정들도 정말 사라져요.
남편의 과거도 그의 일부라는 걸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남편이 그런 시간들을 거쳐왔기 때문에
저를 만나서 그렇게 열렬히 사랑할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랑 남편 옛여친이랑 지인이 겹치다 보니
아직도 가끔 여러 자리에서 마주치게 될 때가 있지만
이젠 그냥 서로 웃으며 인사하고 지나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31796 | 올해가 100일 정도 남았네요. 계획세워요. 5 | schrit.. | 2017/09/21 | 1,317 |
731795 | 축산농가 일손돕는 안촬수.jpg 17 | ... | 2017/09/21 | 3,987 |
731794 | 어서와 한국 첨이지? 프로에 여자 진행자요 29 | ... | 2017/09/21 | 7,539 |
731793 | 언젠가는 자다가 하이킥 하는 날이 올까요??? 2 | 안홀대 | 2017/09/21 | 922 |
731792 | 문대통령 서두 연설 좋네요. 28 | 시청중 | 2017/09/21 | 2,881 |
731791 | 순두부찌개 고추기름 안내도 완전 간단하게 맛낼수 있어요~ 28 | 에고.ㅋㅋ | 2017/09/21 | 7,154 |
731790 | 파리 바케트의 임금 착취 13 | 고발자 | 2017/09/21 | 3,424 |
731789 | 주변 사람에게 너~무 잘하는데 애 잡는 이웃 8 | 흠 | 2017/09/21 | 2,873 |
731788 | un연설 실시간 링크 11 | 1w | 2017/09/21 | 736 |
731787 | 김광석 부인 서해순 7 | 뻔뻔한 낯짝.. | 2017/09/21 | 7,028 |
731786 | 이상호 기자는 신이 아니니까요 15 | ㅇㅇㅇ | 2017/09/21 | 3,935 |
731785 | 송파에 있는 중학교중에 4 | ... | 2017/09/21 | 1,314 |
731784 | 문대통령 맘 편히 연설할 수 있어 좋네요. 4 | 시청중 | 2017/09/21 | 1,286 |
731783 | 초1때 때리는 녀석은 안바뀌나요? 3 | ㅁㅁ | 2017/09/21 | 836 |
731782 | 순두부 찌개양념 10 | 다담 | 2017/09/21 | 2,566 |
731781 | 뉴스룸 앵커브리핑 1 | 백토부터 고.. | 2017/09/21 | 1,201 |
731780 | 관심받고 싶은 거 어떻게 고칠까요... 5 | ㅔㅔ | 2017/09/21 | 1,839 |
731779 | 코렐 - 허브 vs 플럼 중 어떤 게 더 이쁜가요? 1 | 주방 | 2017/09/21 | 1,083 |
731778 | 오늘 김정숙 여사님 소식 뉴스에서 다루던가요? 2 | 수혈중 | 2017/09/21 | 1,567 |
731777 | 서초lh5단지 잘아시는분 3 | 주연 | 2017/09/21 | 1,018 |
731776 | 손가락 류마티스관절염 명의 아시는분...? 4 | 잘될꺼야! | 2017/09/21 | 2,843 |
731775 | 훠거라이프가 무슨 뜻인가요? 6 | 훠거 | 2017/09/21 | 3,081 |
731774 | 니트 원피스를 늘려야해요 3 | 하마마 | 2017/09/21 | 1,412 |
731773 | 요즘도 가방검사를 하나요? | 요즘. | 2017/09/21 | 382 |
731772 | 아이 공부 머리 있는건 몇살쯤 확실히 알수있나요? 9 | 00 | 2017/09/21 | 5,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