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빨래 건조기를 사려고 하는대요.
가스 건조기랑 전기 건조기가 있던데 일반 가정용으로는
어떤 건조기가 적당한가요?
그리고 빨래방에서 이불과 침대면패드 빨았더니 면패드 3개가 모두 줄어들었어요.
집에서 건조기로 할 때에도 줄어드나요?
다른분들 잘 쓰시는 후기글 보니 마악 줄어들고 하는거 같진 않은데 면패드외에
일반 옷이나 속옷들도 줄어드나요?
그리고 저는 빨래 후 널기 전에 손으로 탁탁 접어서 구김을
어느정도 없애거든요. 이렇게 하면 마르면 다림질 안해도 구김 거의 없어요.
건조기로 말리면 구김은 어떻게 되나요? 다림질 해야 되나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고급옷은 넣으시면 안되고요. 면은 확실히 줄어듭니다.
양말, 속옷, 패드등 줄어드는데
양말등을 신으면 다시 늘어나긴해요.
빨래후에 그냥 넣으면 구겨진채로 건조되요.
탁탁 털어서 넣어야 그나마 구김이 적고요.
건조기 작동 끝나면 빨리 꺼내서 개시든지 식히세요.
더운채로 건조기에 놔두었다가 꺼내면 빨리 꺼낸것보다 구김살이 있어요.
요즘은 전기 건조기 추세예요.
가스는 가스 기사 따로 와야하고 설치비 따로 이십만원 내외로 들어요.
가스가 더 잘 마른다고 해서 가스로 할까 했는데
전기 건조기 쓰는 사람들이 너무 좋다고 해서 전기로 했어요.
가스는 윗집 아랫집에 예민한 사람 살면 빨래 세제나 유연제 냄새 난다고 한대요.
관을 창밖으로 빼야 해서요.
전기는 제습기 원리로 만들어서 전기료도 비싸지 않고 코드만 꽂으면 되니까 간편 해요.
줄어들고 옷감 손상 되는건 감안 하셔야 되고요.
고급옷이나 비싼 옷 아까운 옷은 그냥 건조 시키고
양말. 수건 속옷 집에서 막입는 면티. 바지등은 막 돌려요.
답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건조기가 단점도 있지만 아무래도 집에 있으면
편하긴 할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