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딸 유학가고 싶대요

ㅇㅇ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17-09-14 14:56:04
경기도신도시 신설학교에 다녀요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전 교육열도 없고 가족이 해체 되는것도 반대거든요
그저 아이갸 몸 건강 마음 건강하게 살길 바라는 엄마 입니다
학교 생활은 딱히 문젠없어요
부회장이고 학원도 하나도 안 다녀요
외동딸이구요
의료 음식 치안 교육비 등을 이유 대면서 단념 시키고 있어요
IP : 175.214.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14 3:01 PM (175.214.xxx.129)

    전 20세까지 아빠 사랑도 필요 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단념시키는게 맞는건지
    고민을 해봐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아이가 그냥 환상에 빠져서 그러는거 같기도 하구요

  • 2. 허파에
    '17.9.14 3:01 PM (58.230.xxx.234)

    바람 들어간 거죠..

  • 3. 바람을
    '17.9.14 3:03 PM (175.214.xxx.129)

    어떻게 뺄까요?

  • 4. 엄마
    '17.9.14 3:10 PM (118.223.xxx.120)

    돈이 얼마가 드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그 돈이 집에 없다고 말해 주심 됩니다

  • 5. ㅠㅠ
    '17.9.14 3:11 PM (125.176.xxx.13)

    바람들어간 아이들 너무 많아요
    외국가면 잘 될것같은 ㅠㅠ

    어설프게 말리시면 외국병걸려 말안듣더라구요

    외국가서 성공할 아이이면 한국에서도 성공해요

    정 가고싶으면
    한국에서 대학까지 졸업하고
    니 돈벌어 장학금 받아 유학가라고 하세요

    어설프게 나가면 국제 떠돌이 된다고 ㅠㅠ

    어설프게 돌아오면 적응하기도 어려워요

  • 6. ㅠㅠ
    '17.9.14 3:14 PM (125.176.xxx.13)

    전공확실히 정해지고 하고픈 일이 외국갔다왔을때 도움이 될지 따져보고 결정해야해요

    요즘은 교포도 많이 들어와있고
    한국서 공부해서 영어는 기본으로 잘하고
    다른 능력 까지 갖춘아이들이 많아서

    유학이 그닥 경쟁력이 없어요

  • 7. 그냥
    '17.9.14 3:19 PM (58.230.xxx.234)

    네가 집안 돈 쏟아부으며 외국 보낼 정도로
    뛰어난 재능이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하세요.

    정 가고 싶으면 고등학교 때 시험으로 국비유학생 뽑는데
    그거 한번 도전해 보라고.

  • 8.
    '17.9.14 3:31 PM (168.131.xxx.138)

    돈 없다고 하세요. 그리고 학부생으로 장학생으로 가거나 석사이후에는 장학금 주는 외국 대학 많으니 너의 힘으로 갈 수 있을 때 가라고 하세요.

    주변에 그렇게 자식보낸분 있는데요 한국도 안돌아오고 정말 뼈빠지듯이 돈 보냈는데 결국 자기 아빠 죽은지도 모르고 이주 넘게 안부전화도 안했는지 고독사 하고 한참 후에 발견된 분 알고 있어서 저는 어지간하면 너무 어렸을 때 외국에 아이보내는건 반대에요./

  • 9.
    '17.9.14 3:48 PM (49.167.xxx.131)

    외국에 나가서 공부하고 싶은이유나 공부하고 싶은게 뭔지 물어보세요 중1정도 외국가렴 그나라언어는 나름 유창해야하는데 준비됐는지도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817 좀만 가진거 있는 남자는 ㅎㄹㄹㅇ 08:45:55 103
1743816 예전에 기업가들이 정치하면 안된다고 30년도 전에 말하더니 08:45:00 70
1743815 윤측이 '불법적으로 몸에 손대면'이라고 했다는데 1 ,,,, 08:43:23 290
1743814 워킹맘은 당뇨 남편 아침식사 어찌 챙기세요? 4 ........ 08:42:58 149
1743813 트럼프 "반도체에 약 100% 관세 부과"…韓.. 7 08:37:19 543
1743812 관세협상 설레발좀 안쳤으면요 8 ㅇㅇ 08:34:55 343
1743811 역활 (x) 역할 (ㅇ) 2 제곧내 08:31:05 116
1743810 청원동의 부탁~~~아파트 작전세력 조사할 부동산 감독원 설립 2 ******.. 08:29:52 193
1743809 강남에 수영장 이용 쉬운 커뮤니티 있는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4 아파트 08:27:53 473
1743808 은평뉴타운 마고정 3단지 은퇴한 싱글 살기 어떨까요? 2 싱글은퇴지역.. 08:26:09 298
1743807 진보정권의 사다리 걷어차기 24 둥감붕 08:25:15 656
1743806 키움증권 먹통인가요? 4 08:18:05 420
1743805 질병청 코로나백신 530만명 화이자 모더나 도입계약 17 .. 08:14:16 1,314
1743804 갑자기 박수를 치는 아이 4 박수짝 08:11:24 1,022
1743803 노조 출신 사양 기사 사실 무근 7 .. 08:09:16 500
1743802 둘째는 성격이 좀 무던하고 속편한 사람들이 낳는거 같아요(계획임.. 16 dd 08:06:14 911
1743801 김건희 특검, 윤석열 2차 체포영장 집행 위해 서울구치소 도착 2 속보 08:05:42 847
1743800 달리기 입문 왼쪽 고관절이 아파서요. 6 회복 08:01:19 414
1743799 피할수 없을때 견디는 노하우 있을까요? 9 환경 07:46:17 987
1743798 근육 많은 분들, 당뇨병 없나요 10 50대 07:44:44 1,383
1743797 정우성 '회계사 여친'은 루머…돈 많은 분과 오래 만나 6 07:43:36 3,163
1743796 노조출신 사양”. 한국조선에 대한 미국의 걱정 20 .... 07:34:19 1,224
1743795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정확한 뜻 아시나요 5 ㅇㅇ 07:30:42 1,064
1743794 삼성 ai 세탁기 문 어떻게 여나요? 2 ㅏㅣ 07:28:56 484
1743793 남편을 애비라고 했다고 혼났어요 45 이게 07:28:35 3,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