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과 싸우면 냉전기간이

.. 조회수 : 3,147
작성일 : 2017-09-11 19:23:36
남편과 싸우고 냉전기간이 제일 길었던 게 며칠 정도세요?
한달 다되어도 앙금이 남아서 예전 같지 않네요
지는 게 이기는 거란 말 부부사이에도 해당될까요..
IP : 223.62.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1 7:24 PM (220.84.xxx.92) - 삭제된댓글

    보통은 1일
    최장 3일 딱,한번
    해넘어가고 자고나면 더 악화돼서 당일원칙으로

  • 2. ..
    '17.9.11 7:25 PM (220.84.xxx.92) - 삭제된댓글

    근데 지는건 지는거에요.
    딱 견줘보고 싸움해서 질것같으면 안하고
    승산있을때만 합니다.

  • 3. 800
    '17.9.11 7:36 PM (116.33.xxx.68)

    일주일 좀심각한사건이었을때요
    대부분1~3일사이 끝나요
    웃음나와서요

  • 4. 딱한번
    '17.9.11 7:38 PM (183.98.xxx.142)

    길게 간 적 있어요
    장장 8개월ㅋ
    끝까지 지가 잘했다하면
    이혼이라는 각오로...
    이 자도 고집이 대단한지라 같이
    버티더라구요
    뭐 그랬어요

  • 5.
    '17.9.11 7:43 PM (125.130.xxx.249)

    최장이 1년요..
    그땐 끝낼라고 맘 먹었었기땜에...

    한달 지나고 부터 화해할려고 주위 어슬렁거리고.
    1년쯤 됐을땐 눈물바람..

    결국 그냥 사네요.. 에허~~

  • 6.
    '17.9.11 7:43 PM (39.7.xxx.123)

    저도 한달지나니 오히려 편해지던데요 요즘은 의리로 신다보니 오랫동안 화가 나지도 않고 니가 그런인간이니 하고 그냥 바로 말해요 애정이 있어야 화도 오래가는듯 ㅋ

  • 7.
    '17.9.11 7:48 PM (116.120.xxx.33)

    어떤 문제로 싸웠느냐가 문젠데
    같이 잘못이있다면 밖에서 한잔하자고해서
    맛있는 안주랑 술한잔하세요
    한잔하다보면 인생뭐있다고 죽기살기 이러나싶어요
    나이들면 힘빠져서 싸우지도않아요
    소닭보듯하지요
    아직 젊고 개선의여지가 있으니 싸우는거죠
    근데 너무 오래가면 또 안되니까
    술한잔하고 넘기세요

  • 8.
    '17.9.11 8:02 PM (211.114.xxx.59)

    예전에는 하루정도였는데 3~6일로 느네요

  • 9. ..
    '17.9.11 9:22 PM (222.235.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저건 꼭 고쳐야되고 내가 100프로 잘못한거 없으면 절대 말 안걸어요 근데 그냥 서로 기분안좋아 신경전 하는건 서로가 풀구요

  • 10. 무드셀라
    '17.9.11 11:40 PM (1.225.xxx.140)

    길면 삼일.싸우는 시간이 넘 아까워서 보통 하루지나면 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05 남편 욕해봅시다 아오짜증 20:46:43 9
1785304 걷기 하면 인생에 변화가 올까요? 1 ㅇㅇ 20:44:20 96
1785303 혼자 사는 분들 아프면 친구 부르시나요 1 20:43:44 100
1785302 반반이고 뭐고 요즘은 다들 결혼을 안 하려고 해요 2 oo 20:43:39 92
1785301 남편이 오늘 1년 생활비 일시불로 보냈어요 1 고마워 20:41:36 481
1785300 이곳에 온지 오래이다. 1 sonora.. 20:35:05 286
1785299 남편의 잔소리 5 .. 20:35:02 277
1785298 스탠드 김치냉장고 어디에 둘까요? 6 20:33:28 110
1785297 마트용 밀키트 추천 3천원대~~~!! 2 비비 20:26:33 414
1785296 “국민이 오천원으로 보이냐”, “소송 대비용인가”···오히려 ‘.. 3 ㅇㅇ 20:20:24 490
1785295 이름없는 천사(전주) 전주 20:18:17 202
1785294 러브미 뒤늦게 보는데 2 20:17:57 647
1785293 환전 하셨나요? 3 .. 20:14:21 922
1785292 약안먹고 병원도 안가는 남편 2 답답 20:14:08 544
1785291 제주도 왔어요~ 4 루시아 20:08:48 575
1785290 강선우 얼굴에서 나경원이 보임 7 뉴스에서 20:06:59 683
1785289 내일 여행가는데 수돗물 틀어놓아야 할까요? 3 ... 20:06:55 349
1785288 막둥이 정시 들여다 보는 중 ㅜㅜ 12 고속노화 20:04:02 794
1785287 남자 서류가방 추천해주세요 2 프로방스에서.. 20:02:24 98
1785286 ”올해도 연애 못하고 지나가네요“ 19:58:17 295
1785285 급질)전문대라도 6 미쳐 19:58:01 660
1785284 얼굴이 빛의 속도로 새빨갛게 되니 미치겠어요 3 나원참 19:54:06 702
1785283 결혼때 부모님이 지원해주셨나요? 17 어쩌면 19:43:01 1,248
1785282 엽떡 차리면 어떨까요? 15 ... 19:38:58 1,542
1785281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소리에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아요 1 명절증후군 19:38:20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