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왕가위의 에로스 그녀의 손길

tree1 조회수 : 2,984
작성일 : 2017-08-31 18:06:09

공리와 장첸이 나온 45분짜리 영화구요

세감독이 같이 만든 영화라서 저렇죠

저는 왕가위편만 ㅂ ㅘㅆ어요..

나머지는 시간나면 보던가요..

왕가위편은 호평을 받아요




줄거리는

공리는 고급 콜걸이고

남자는 재단사에요


수습재단사 시절

공리는 그때 젊어서 잘나갔고

그때 공리의 집에 갔어요

옷때문에요


그런데 그때 공리가

바지를 내리라고 하면서

손으로 좀 희롱을 헀는데

그러면서

여자를 알아야 옷을 만들지

지금 이느낌을 기억하고

내옷을 만들어라 이런거죠


그 이후 이재단사는 정말로 그거때문에 아마도 그렇겠죠

진짜 여자들 옷을 잘 만드는 재단사로 성공해요


공리는 늙어가고요...


이 남자는 공리를 계속 좋아해요


그러면서 자기 마음을 드러내지는 않아요

그래도 다 알겠던데

공리도 알았을거에요...


그러다 세월이 많이 지나서

공리는 진짜 몰락해요


병까지 들고요


그때 둘이 다시 만나요

그때 도와주는 사람이 그 재단사 밖에 없었거든요...


공리가 그러죠

우리 처음 만난날을 기억하느냐

지금까지 나한테 항상 친절헀는데

나는 너한테 줄게 이제 아무것도 없다

몸도 병들었고

지금도 그때나 마찬가지로 손밖에 없다..


이러면서 다시 손으로 어찌 어찌..ㅎㅎㅎ

남자는 그렇지 않다면

키스할려고 하죠

여자는 병이 전염된다며

끝까지 거부하고요...


뭐 그이후는 명확하지가 않아요


아무튼 엔딩은

재단사가 주인에게

그 여자는 미국으로 잘되어서 갔다 말하는데

얼굴 표정이 너무 뭐 씹은 표정인거죠

이 표정의 의미가 뭘까요

공리가 죽어서 슬플까요

아니면 스킨쉽 막상 해보니 환상이 깨져서일까요


이리고 막을 내려요..


결말이 무슨 말일까요

왕가위는 현실을 보여주지 말도 안 되는 낭만을 주장하는 사람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저 결말도 분명히 그런 식일텐데...


아마도 이 남자는 혼자서 사랑하잖아요

그러니까 환상인거에요

그 환상이 여자랑 진짜 스킨쉽을 하니까 꺠진거에요...


그렇지만 이 남자는 그 환상의 덕분으로 성공한 재단사가 될수 있었죠...


제 결론은 그래요..

슬픈 표정은 아니고

뭔가 가 무너진 표정같았어요

막 현실을 아는거 같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IP : 122.254.xxx.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7.8.31 6:10 PM (122.254.xxx.70)

    다시 봐도 표정을 모르겠어요
    저게 뭘말하는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 tree1
    '17.8.31 6:11 PM (122.254.xxx.70)

    죽어서 슬픈 표정같기도 하고요...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 3. tree1
    '17.8.31 6:12 PM (122.254.xxx.70)

    장첸이 엄청 섹시하게 나와요
    극 전체동안 항상 섹시해요
    그러니까 제목이 에로스잖아요...ㅎㅎㅎ

    그녀에 대한 욕망을 항상 갖고 있는거에요
    엄청 섹시합니다..ㅋㅋㅋ

  • 4. tree1
    '17.8.31 6:16 PM (122.254.xxx.70)

    아무튼 결론으 ㄴ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그래도 전체 내용만 봐도 좋으니까요

  • 5. tree1
    '17.8.31 6:18 PM (122.254.xxx.70) - 삭제된댓글

    그녀가 죽어서 슬프다 버전으로 보면요...

    자기의 평생의 사랑이 죽었으니까
    얼마나 슬플까요
    그런 저린 상실감이 있겠죠

  • 6. tree1
    '17.8.31 6:33 PM (122.254.xxx.70)

    엔딩에 나레이션나왔어야 하는데
    거기서 결론을 말해줬어야 하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 7. tree1
    '17.8.31 7:22 PM (122.254.xxx.70)

    공리가 그런 대사를 해요
    이제 나는 잊고 진짜 사랑을 찾아요

    이게 주제 같네요
    엔딩에 안 나왔을뿐..ㅎㅎㅎ

  • 8. ㅇㅇ
    '17.8.31 10:01 PM (124.49.xxx.110)

    글 읽으니 영화가 궁금해지네요~ 찾아봐야겠어요

  • 9. ㅇㅇ
    '17.8.31 10:46 PM (117.111.xxx.213)

    근데 글쓴님은 왜 리플을 혼자 6개씩 달고
    그러시는거죠?

  • 10. 그냥
    '17.8.31 10:51 PM (14.32.xxx.196)

    영화 기록장을 하나 마련하세요

  • 11. 일기는일기장에
    '17.9.1 10:16 AM (118.41.xxx.161) - 삭제된댓글

    그냥 줄거리 죽 쓰고 혼자 감상평 하고... 왜 이러시는지...

  • 12. 일기는일기장에
    '17.9.1 10:19 AM (118.41.xxx.161)

    그냥 줄거리 죽 쓰고.. 이건 뭐 감상평도 없고 본인 궁금한것만;;; 뭘 어쩌란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632 명언 - 인생의 굴곡 ♧♧♧ 03:06:28 157
1790631 지금 안 주무시는 분들은 왜 안 주무시나요 14 지금 02:17:39 833
1790630 ai로 대체하고 로봇이다 하면 인간은, 정작 인간은 무슨 일 6 the 02:16:10 368
1790629 한집에같이 살면 왜 뭐가 좋은거예요? 5 효자 01:58:41 778
1790628 [단독]신천지 .통일교 간부급 '축구 대회' 열어 ..정경 유.. 2 그냥3333.. 01:46:56 514
1790627 MZ는 신규채용 안한다는 인문계3대 전문직 4 ㅇㅇ 01:26:01 1,231
1790626 나솔 라이브 보고계신분 6 지금 01:18:13 950
1790625 맛있는 수도원/성당/사찰 음식 판매처 모음 3 +++ 01:14:07 560
1790624 전 제가 그리 마른지 몰랐어요. 4 . . . 01:06:12 1,427
1790623 제 여동생에게 형부에게 존대말만 사용하라고 해도 될까요? 15 여동생 01:03:32 1,317
1790622 세탁기가 결빙됐나봐요 배수구를 청소하라고.. 3 지지 01:00:19 756
1790621 법의학 유성호 교수님 아들도 의대생 2 콩콩팥팥 00:58:40 1,290
1790620 쳇지피티가 저를 울리네요 5 . . 00:51:40 1,203
1790619 다큐영화 “퍼스트레이디2” 개봉한대요 기대됨 00:41:34 421
1790618 신천지=새누리! 8 아셨나요? 00:32:34 668
1790617 가족간 모임카드 궁금 00:31:56 268
1790616 한국 etf 급등하네요 4 ... 00:27:43 2,516
1790615 플라자호텔 시청뷰 고층룸 요청 어떻게 하는건가요? 3 .. 00:25:30 497
1790614 나솔 29기 끝 ㅎ 4 . . . 00:22:12 1,721
1790613 제가 현재 아이패드미니 사도되는지 찬반 9 이제와서 00:17:27 481
1790612 찜질방 미역국은 어떻게 나오나요 2 미역국 2026/01/21 876
1790611 무스탕 털 색이 변했는데요 2 디제이 2026/01/21 257
1790610 [단독] "김기현 경선 지원도 동원..신천지 숨기라 당.. 5 그냥 2026/01/21 1,266
1790609 왜 그럴까 1 겨울 날씨 2026/01/21 448
1790608 삼전에서 수익난거 하이닉스가 다 까먹어요 2 ㅇㅇ 2026/01/21 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