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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아봤다고 다 애들 위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사랑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17-08-31 10:25:56

제가 일했던 학원은 초등학생들이 다니는 곳인데

아이들이 놀다가 꼬질꼬질한 손으로 선생님 과자 드시라고

과자 봉지에서 한 두개씩 꺼내 주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면 저는 고맙다고 하고 주머니에 넣었다가 집에 와서 버리거나 하는데

아이 셋 있는 원장님은 아이 면전에서 '이렇게 지저분한 거 안 먹어!' 이렇게 말해서

아이들 시무룩하게 만들더라고요.

 

사람의 차이지, 그게 애 안 낳아보고 낳아보고의 차이는 아닌 것 같아요.

4살짜리 내동댕이치고 뺨 때린 수도자 기사 보니까

애 안 낳아봐서 그렇단 댓글들이 많아서요.

 

저는 미혼이고요.

IP : 58.230.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동학대의 가해자
    '17.8.31 10:35 AM (119.198.xxx.26)

    절대다수가 친부모잖아요

    그 꼬물꼬물한 애들 때릴때가 어딨다고

    악질중의 악질들이죠

    짐승들도 지새끼는 이뻐하는데 (왜냐면 본능이니까요)

    그 본능을 거스를 정도라면 도대체 얼마나 악질이길래 그런게 가능할까요??

    그런 부모들 보면
    자기들이 아동학대의 피해자였다는둥 자꾸 책임전가 하던데
    지 얼굴에 침 뱉기인거 모르는거 보면 멍청하기까지 한가봐요

  • 2.
    '17.8.31 10:52 AM (223.62.xxx.107)

    낳았다고 그런다? 지 자식 위한다고 남의 애한테 못된 행동하는 어미도 많아요
    여기도 그래요 학폭가해자부모가 왕따당할만해서 당한다 글 올라온 적도 있어요 세월호때 이쁜 내 새끼 살아 다행류 글도 엄청났어요 그 생존자애들 정원외 입학할때 지 새끼 자리 뺏긴냥 성토하는 어미들도 많아요 인간이기주의가 극단에 치달을 때 남의 애 밀어내고 지 새끼 세우려 애 쓰는 부모 많아요 인간본성이라기에 동물본성이죠 애 낳았다 어른? 남의 애 아껴?
    진상부모들도 지가 진상인지 몰라요 그런 엄마들 보면 알죠 인간도 짐승이라는거 ...

  • 3. 윗님 그러니까
    '17.8.31 11:00 AM (119.198.xxx.26)

    내가 낳은 "내새끼"만 이쁘다 하는 사람들은 극단적 이기심이잖아요(잘못된 사랑의 한 단면이지만)

    근데 그런 자기새끼에게조차 모질게 하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인간말종들인지 상상도 못하겠어요

    동물본성조차 거부한 사람들에게
    말종앞에다 인간붙이기도 민망스럽네요

  • 4. 그사람들은
    '17.8.31 11:04 AM (223.62.xxx.107)

    그냥 번식본능
    아 동물도 학대하네요 별반 다를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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