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국토부, 8.2 투기과열지구 지정 '벼락치기' 했다

jmyoo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17-08-24 10:35:57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824000052


8.2 부동산대책의 핵심 내용인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회의 없이 '서면 심의' 만으로 지정하고 국토부 장관이 휴가간 사이에 이뤄졌다는 내용이네요.....


과정의 공정함, 절차의 투명함, 민주성을 내세우는 정부도 막상 실전에서는 이렇게 과거 정부의 적폐를 답습하고 있군요...스스로 정당하고 옳다고 믿어도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면 안되죠. 8.2대책 소급 적용, 수능 절대평가화, 기간제교사 무기계약직 전환 논란도 다수의 국민이 반대하는데도 강행하는 것에서 이런 조짐이 많이 느껴지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과정의 투명함, 공정함만이 우리가 원하는 안정되고 권력에 의해 휘둘리지 않는 사회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이면 앞으로 정권이 바뀌었을 때 현 정부가 실시한 많은 정책들은 다음 정권의 의지대로 손바닥처럼 뒤집힐 수밖에 없어요. 그럼 불만이 쌓이면서...또 정권이 바뀌고 모든 정책이 과거로 회귀되겠죠. 이 악순환 속에서 골탕먹고 힘들어지는 것은 일반 시민들과 아이들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 한국 사회가 하나의 정치세력에 전권을 맡길만큼 성숙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작년부터 집값상승률이 서울 꼴찌였던 노원구가 막판에 재건축 좀 올랐다고 투기지구로 지정되는 것이나....지난 10년간 집값이 두배 오른 지방은 놔두고 서울 집값만 찍어 누르는 것도 그렇고...(서울에 무주택자가 많고 이들이 민주당 표밭이니 정치적으로 이해는 갑니다만..)..국민의 대다수가 정시 확대를 원하는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앞으로 지방선거, 총선에는 무조건 집권당이 아닌 야당에게 표를 행사할 생각이에요.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해야...그나마 여야 모두 지지율에 신경쓰고 국민들 말을 듣는 시늉이라도 할 테니까요. 

IP : 116.38.xxx.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4 10:37 AM (220.84.xxx.101) - 삭제된댓글

    분당이 왜 빠졌는지

  • 2. 이 글의 요점정리
    '17.8.24 10:39 AM (112.164.xxx.149)

    그래서 앞으로 지방선거, 총선에는 무조건 집권당이 아닌 야당에게 표를 행사할 생각이에요.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해야...그나마 여야 모두 지지율에 신경쓰고 국민들 말을 듣는 시늉이라도 할 테니까요.
    ------------------------------------------------------------------------------------------------
    라고 중간에 있네요.
    담뱃값 인상은 결과적으로 자한당이 잘한거 같아요. 당시 집권당이었죠? 그러니 이번 집권당도 반대를 물리치고 정책 진행하면 잘한 결과를 낼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총선때 집권당에 표를 줄겁니다.

  • 3. 그래도
    '17.8.24 10:40 AM (218.236.xxx.162)

    마지막 부분 ㅋㅋ

  • 4. 정말
    '17.8.24 10:41 A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어이 없는게 노원구는 일부지역만 오르고 10년동안 겨우 3천 올랐는데 투기지역이더군요.반면에 판교는 엄청 올랐는데 빠지고..

  • 5. 이 글의 요점정리
    '17.8.24 10:42 AM (112.164.xxx.149)

    마지막 부분은 왜 삭제를??? 세금 많이 내서 연봉 100만원 오르면 손에 40만원 남는다는 그런 얘기 같던데...

  • 6. jmyoo
    '17.8.24 10:44 AM (116.38.xxx.49)

    김대중 대통령때부터 5번의 정부를 지켜봐 왔지만 저 같은 월급쟁이 중산층은 어느 정권에서나 소외된 계층,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계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박근혜 정부 때는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바뀌면서 큰 손해를 보게 됐어요(의료비 지출이 많은데 공제를 못 받으므로). 소득세율 상한선을 과세표준 1억 5000만원으로 낮추면서 또 타격을 받았구요...


    이번 정부가 친서민 정부를 표방하므로 제일 먼저 담뱃값 인상부터 철회해야 했죠. 그런데 그런 말은 일언반구도 없었어요. 경험상 세금은 한번 오르면 절대 내려가지 않아요. 현 정부는 5년간은 세금인상이 없을 거라고 하지만 저는 그 말 믿지 않아요. 그리고 그 세금을 내는 계층은 분명히 부유층도 아니고 서민층도 아니고 저 같은 힘없는(어느 당에서도 신경쓰지 않는) 월급쟁이 중산층일 거에요. 뭐...대기업 직장인들 세금 더 내야 한다고 몰아붙이면 할말 없지만...지금도 연봉 100만원 오르면 다 떼가고 손에 떨어지는 건 40만원 밖에 안됩니다. 앞으로 월급 받을 날이 5년밖에 안되므로 그 점이 유일한 위안이네요. 5년 후에는 어느 정권에서 세금을 얼마 올리든 일단 저희는 납세자가 아니니까요.

  • 7. ...
    '17.8.24 10:47 AM (119.71.xxx.61)

    요점정리 굿

  • 8. ^^
    '17.8.24 10:58 AM (223.39.xxx.89)

    일요일날 발표했었죠.
    노원구는 안철수있다고 그랬나?
    판교엔 어느입진보의 아파트가 있을까?

  • 9. ...
    '17.8.24 11:01 AM (218.236.xxx.162)

    이번 집권당도 반대를 물리치고 정책 진행하면 잘한 결과를 낼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총선때 집권당에 표를 줄겁니다.222

  • 10. 앞으로
    '17.8.24 11:23 A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

    진보정권 지지 할일 없네요.교육.교원 정책을 독단적으로 밀어 부치고 있어요.독재정치 신호탄인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309 만날때마다 아들 키우는 힘듦 호소하는 동네엄마 Dd 07:22:48 75
1805308 한화솔루션 유증해서 투자가 아니고, 부채상환? 4 개미등꼴 07:06:47 505
1805307 호주에서 한국인 인종차별 장난 아니네요 3 ... 07:05:07 862
1805306 국힘, 이재명 “돈 찍어내면 국민 주머니 털려” 발언 소환 4 ..... 06:54:52 342
1805305 시가모임에서 눈도 안마주치고 인사도 안하는데 7 진짜 06:46:01 1,194
1805304 새벽에 버스를 타보고 깜놀 10 .. 06:24:18 2,539
1805303 gs 반값택배 얼마나 걸리나요 3 .. 06:22:45 313
1805302 이재명, 49억7천만원 신고... 1년 前보다 18억8천만원 증.. 9 .... 06:17:07 1,473
1805301 여름이 오는 게 싫어요 3 여름 06:11:10 894
1805300 반도체주 개폭락 하네요 7 ㅇㅇ 04:42:57 5,846
1805299 지인 남친이 바람을 피는것 같은데 11 괴롭다 03:30:04 3,474
1805298 이것 좀 널리 알려주세요 1 나거티브 03:23:11 816
1805297 이제 봄동 비빔밥도 지나갔네요 다음은 4 유행 03:01:32 2,587
1805296 24시 버거킹에서 차마시고 노트북하는거 6 ㅇㅇ 02:27:05 2,292
1805295 아버님 돌아가셨는데요. 장례절차가 어떻게 될까요? 10 ... 02:17:07 2,414
1805294 전국 반값 여행 16곳 (2026년 상반기) 4 01:57:38 1,755
1805293 석열이에게 붙었던 악귀가 트럼프에게 간듯 6 아무래도 01:44:25 1,650
1805292 로켓 프레쉬가 되기 시작했는데 6 ㆍㆍ 01:42:22 1,204
1805291 JTBC 사건반장) 서대전여고 공식 커플 9 홍반장 01:40:37 3,414
1805290 달리기하세요 한번 30일만 해보세요 8 갱년기에 01:25:49 3,747
1805289 여기는 다부자인가봐요 3 . . . 01:20:21 2,321
1805288 저는 평생 동안 짝사랑만 했어요. 2 ㅠㅠㅠ 01:06:04 1,216
1805287 형제자매 선물로 천만원넘게 썼는데..... 16 ... 00:52:56 3,625
1805286 개신교의 정치개입 3 ... 00:48:09 607
1805285 연예인으로 산다는거 상상해 보셨어요? 6 00:46:00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