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씬한 사람들이부러운건

조회수 : 6,108
작성일 : 2017-08-22 10:16:41
아무거나 사도 맞는다는거요
인터넷에 흔히파는 이쁘고 싼옷들..
특히 백화점쇼핑몰에 55사이즈 허리 잘록한 이쁜원피스들 많잔아요
가격도3만원대
아무거나사도 척척맞는다는게 부럽네요 .

일단가슴 허리둘레 확인후 살수잇나없나를봐야하니
IP : 124.49.xxx.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가요ㅡㅡ
    '17.8.22 10:22 AM (39.118.xxx.164)

    백화점 가서 아무옷이나 다맞는다고 더 행복해지진 않아요. 원래 가지고 있던거니.. 내가 팔다리 가늘고 뱃살하나없어도..그건 나의 관심사가 아니기에..중요한건 좀통통해도 다리가 안이뻐도 자신있게 옷입을수있는 높은 자아상이 중요하죠. 40대넘은 아줌마들 엉덩이가리는 박스티에 바지패션
    너무안이뻐요

  • 2. ㅇㅇ
    '17.8.22 10:23 AM (107.3.xxx.60)

    옷을 몸에 맞추려 하시기보단
    내 몸에 옷을 맞춘다고 생각해야 마음이 편하죠.
    다른 사람들이 입어서 이쁜 옷,
    나도 저 몸매면 얼마나 좋을까 부러워하지 마시고
    내 체형에 가장 이쁜 옷으로 사서 입으세요.
    세상엔 옷이 너무너무 많은데
    내 체형에 맞고 내가 입어 이쁜 옷으로만 사입어도 살게 어마어마하게 많은걸요 ^^

  • 3. 공자왈맹자왈
    '17.8.22 10:24 A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체형이 안 예쁘면 예쁜 옷이 없어요.

  • 4. ㅇㅇㅇ
    '17.8.22 10:28 AM (123.142.xxx.188)

    체중보다 비율이 중요

  • 5. ㅇㅇ
    '17.8.22 10:30 AM (107.3.xxx.60)

    체형이 안예쁘면 예쁜 옷이 없다...는 식의 말들은
    조금만 과체중이어도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잃게 만드는 독설이라고 생각되네요.
    본인이 마르고 날씬해서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하하는 말인지
    살이 쪄서 스스로에 대한 자조적인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
    똑같은 옷을 물론 마른 사람이 입으면 더 예쁠 수도 있지만
    어느 체형이든 자기 체형에서 가장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옷을 찾으면 된다는 얘기죠.
    체형 안예쁘다고 옷 입기를 포기할 순 없잖아요.

  • 6. ...
    '17.8.22 10:34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요즘 옷값 생각하면 몸매 예뻐도 돈이 있어야....

  • 7. ...
    '17.8.22 10:34 AM (125.128.xxx.118)

    날씬한 사람들이 부러운건 살빼지 않아도 된다는거...전 뚱뚱하지만 않으면 세상 걱정이 하나도 없을것 같아요

  • 8. jeniffer
    '17.8.22 10:37 AM (110.9.xxx.236)

    체형이 안이쁘면 이쁜 옷이 없어2

  • 9. ..............
    '17.8.22 10:41 AM (175.192.xxx.37)

    날씬함에도 불구하고 체형 탓을 한다면
    인간은 정말로 만족을 모르는 생명체네요.

    그리고 아주 작은 배려심도 없고요.
    어떻게 뚱뚱해서 예쁜 옷 못입는다는 사람 앞에서 체형 얘기를 할 수 있죠?
    하긴 44-55 사이즈 사람들이 더 살쪘다고 쌩난리긴 해요.

  • 10. ...
    '17.8.22 10:43 AM (203.228.xxx.3)

    저 40살인데 당연히 날씬한 사람 엄청 부럽죠..그런데 저보다 10살씩 많은 언니들은 많이 안먹어도 뱃살이 장난 아니예요..옷으로도 가려질 수 없는 배살. 마른 여자들은 아예 안먹는 여자들 술자리에서 치킨 딱 한조각 뜯다말더라는. 맥주 배부르다고 소주 한두잔 먹고

  • 11. ...
    '17.8.22 10:48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나이 들면
    아무리 말랐어도 (운동으로 관리한 몸매 아니면) 뱃살등 미운 군살 있을 수 밖에 없어요.
    탄력이 없잖아요!!!

    근데 운동으로 관리한 몸매는
    확실히 다.릅.디.다!!!

  • 12. 그런데..
    '17.8.22 11:10 AM (119.207.xxx.98) - 삭제된댓글

    그렇긴 한데...
    사고싶은옷이 너무 많아서 괴로워요~

  • 13. ㅇㅇ
    '17.8.22 11:53 AM (211.36.xxx.74)

    아무거나..는 아닐걸요
    나름의 단점이 다 있답니다.
    박한별도 허리가 컴플렉스라서 잘 골라입는거라 하던데요
    저같은경우는..상체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312 총선전까지 야3당 계속 반대하겠죠? 6 쓸어버려 2017/09/20 570
731311 빌라 앞 주차문제때문에 쪽지받았는데요. 13 이프로부족해.. 2017/09/20 6,255
731310 요즘 82에는 뭐 하지말라는 사람들이 많네요.. 4 ㅎㅎㅎ 2017/09/20 826
731309 내일 오징어뭇국만 끓이면 2 새출발 2017/09/20 1,373
731308 서울시 시의원과 각 구의 구의원들 509명의 명단과 프로필의 1.. 탱자 2017/09/20 495
731307 미주 오픈티켓은 어디서 싸게 사나요? 1 오픈 2017/09/20 415
731306 아들이고 딸이고 결혼할때 집사주지 맙시다 33 어휴 2017/09/20 7,343
731305 이번 명절에 해외나가시는분들 시댁에 허락/ 통보하셨나요? 9 며느리느리 2017/09/20 1,723
731304 호야꽃이 떨어져요 1 호야 2017/09/20 1,224
731303 치실ᆢ몇미리 사야 이에 무리가 없을까요ᆢ 2 2017/09/20 1,210
731302 통상가 2층 매매할때 유의점 1 궁금맘 2017/09/20 720
731301 아들이 돈 안주자 칼로 찌른 아버지 6 키워준 값 2017/09/20 2,511
731300 김명수 표결 D-1 전운고조…與 "개별적 총력대응&qu.. 용서없다. 2017/09/20 361
731299 MBC노조 -국정원 '방송장악 문건' 대부분 실행됐다 2 저수지게임 .. 2017/09/20 566
731298 단순히 매너일까요? 3 .... 2017/09/20 887
731297 일주일 정도 생강차를 마셨는데 생리가 많아졌어요. 5 생강 2017/09/20 3,786
731296 침대 조언좀 해주세요~ 1 00 2017/09/20 688
731295 솔직히 트와이스 왜 인기많은지 이해안가요 14 강미나 2017/09/20 3,632
731294 초6 아들 빈혈검사도 괜찮은데 어지럽데요 7 /// 2017/09/20 1,122
731293 가평 남이섬쪽이랑 강원도 동해안 어디가 나을까요 3 ... 2017/09/20 952
731292 담백한 사람은 구체적으로 어떤 성격의 사람을 말하나요? 3 .. 2017/09/20 3,555
731291 김빙삼 페북.jpg/안찰스에 관해.... 16 펌글 2017/09/20 2,491
731290 위에 용종이 있는데 제거할수 없는 부위(천공위험)에 있다고 하는.. 3 제거가 위험.. 2017/09/20 1,663
731289 추대표 홀대전도사하고 만날때 녹음해야 하는것 아닌지? 4 2017/09/20 624
731288 금감원도 朴정권때 '채용비리', 간부들 연루 6 샬랄라 2017/09/20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