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정부때 강남집값 상승한 이유가 뭔가요

질문 조회수 : 2,391
작성일 : 2017-08-20 23:33:03
노무현때 강남집값이며 신도시 까지 집값고공행진해서
박탈감 때문에 이명박찍은 사람 많은데
세종시땜에 토지보상금이다 뭐다해서
돈이 몰린거 아닌가요?



IP : 110.70.xxx.2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7.8.20 11:34 PM (121.159.xxx.67) - 삭제된댓글

    세종시땜에 토지보상금이 엄청 풀렸어요

  • 2. ??
    '17.8.20 11:38 PM (183.96.xxx.122)

    집값이 오르는데 정부가 억제책 펴니 더 오르는갑다 사재낀 거 아닌가요? 이명박이 온 서울에 뉴타운한다고 바람도 잔뜩 넣었구요. 그 바람이 계속 되길 바라서 이명박 찍은거죠. 집값 잡히길 바라고 이명박 찍은 사람이 있나요?

  • 3.
    '17.8.20 11:41 PM (221.138.xxx.83)

    국썅뇬 그 동네도 국썅이 집값 올려준다해서 뽑은 거라면서요.....

  • 4. 그때는
    '17.8.20 11:44 PM (218.236.xxx.162)

    경제 상황도 좋았죠 집 살 여력이 되기도 했지만 투기세력 장난도 있었겠다 싶어요 보통 집값의 20%(?) 정도 대출 받았던 듯 한데 어느순간 집값이 막 오르더니 집값의 반 정도까지도 대출 받기 시작한 듯 해요

  • 5. 당시에
    '17.8.20 11:51 PM (115.140.xxx.187)

    당시는 모든 나라의 부동산이 유동성 팽창으로 급등한 때였어요.
    거의 전세계적인 트랜드였고요,
    그러다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왔고요, 미국에서 시작된건데
    당시 미국 주택 구입 시 자기돈 5%만 있으면 빚 지고 집 살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게 미국 금융위기를 가져왔고요,
    우리는 참여정부 때 다소 늦게라도 LTV DTI 조절을 시작했기에
    글로벌 금융위기에 휩쓸리지 않았다고 저는 생각해요.

  • 6. 되는대로
    '17.8.20 11:55 PM (121.185.xxx.47)

    그때 미국의 달러 찍어내기 정책으로 전세계 유동성이 풍부해진게 외부적인 요인이었고 내부적으로 노무현 정권은 친재벌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부동산투기는 집권자의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잡을 수 있습니다.

  • 7. ...
    '17.8.21 12:10 AM (218.236.xxx.162)

    그때는 집사지 말라고 정부에서 국민들 말렸어요
    그리고 LTV(Loan to Value ratio -담보 물건의 가치안에서 정해진 비율내로 빌릴 수 있음) DTI (Debit to Income - 연봉 고려해서 일정 비율내로만 상환 가능한 대출 제한) 정책 진정성있었죠

  • 8. 제 생각엔
    '17.8.21 1:28 A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1.이명박 서울시장이 청계천 개발하면서 시세의 3배를 보상금으로 주자 이 돈이 부동산에 돌아 수도권 집값 상승.

    2. 참여정부 경제 호황기. Imf 때 코스피 500, 참여정부때 코스피 2천까지 상승, 코스피 정신없이 오르고 이때 적립식펀드니 하는 각종 펀드상품 최초로 출시. gdp 2만불 돌파, 경제 상황이 좋았음. 수출도 잘되고 억대연봉자도 이때 많이 늘어나 가계에도 돈이 많이 돔. 특히 여의도 증권가엔 코스피 대박으로 억대연봉자 많았음.

    3. 참여정부때 주택담보대출 최초 출시. 2002년에 국내 최초로 미국계 씨티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함. 그전엔 이런 상품이 없었음. 대출은 주로 기업 대상이었음. 시중 국내은행들은 다들 지켜봄. 씨티은행 대박침. 2004년경부터 국내은행 너도나도 상품 출시. 그전엔 집을 사려면 순수 저축으로만 구입했으나 이때부터 대출로 구입함. 대출이 집값 상승 가속화.

    총선에서 강북 뉴타운 만들어주겠다고 해서 당선됐는데 당선후 백지화한 국회의원도 있었고 대출로 인한 집값 거품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건 으로 한풀 꺾임.
    가계파산으로 나라 망하지 않은건 dti ltv덕분. 신의 한수였음.

  • 9. ...
    '17.8.21 1:31 A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이명박 서울시장이 청계천 개발하면서 시세의 3배를 보상금으로 주자 이 돈이 부동산에 돌아 수도권 집값 상승.

    2. 참여정부 경제 호황기. Imf 때 코스피 500, 참여정부때 코스피 2천까지 상승, 코스피 정신없이 오르고 이때 적립식펀드니 하는 각종 펀드상품 최초로 출시. gdp 2만불 돌파, 경제 상황이 좋았음. 수출도 잘되고 억대연봉자도 이때 많이 늘어나 가계에도 돈이 많이 돔. 특히 여의도 증권가엔 코스피 대박으로 억대연봉자 많았음.

    3. 참여정부때 주택담보대출 최초 출시. 2002년에 국내 최초로 미국계 씨티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함. 그전엔 이런 상품이 없었음. 대출은 주로 기업 대상이었음. 시중 국내은행들은 다들 지켜봄. 씨티은행 대박침. 2004년경부터 국내은행 너도나도 상품 출시. 그전엔 집을 사려면 순수 저축으로만 구입했으나 이때부터 대출로 구입함. 2006년경부터 너도나도 주택대출로 주택 구입 폭발. 대출이 집값 상승 가속화.

    총선에서 강북 뉴타운 만들어주겠다고 해서 당선됐는데 당선후 백지화한 국회의원도 있었고 대출로 인한 집값 거품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건 으로 한풀 꺾임.
    가계파산으로 나라 망하지 않은건 dti ltv덕분. 신의 한수였음.

  • 10. 제 생각엔
    '17.8.21 1:31 AM (61.252.xxx.73)

    1. 이명박 서울시장이 청계천 개발하면서 시세의 3배를 보상금으로 주자 이 돈이 부동산에 돌아 서울 집값 상승.

    2. 참여정부 경제 호황기. Imf 때 코스피 500, 참여정부때 코스피 2천까지 상승, 코스피 정신없이 오르고 이때 적립식펀드니 하는 각종 펀드상품 최초로 출시. gdp 2만불 돌파, 경제 상황이 좋았음. 수출도 잘되고 억대연봉자도 이때 많이 늘어나 가계에도 돈이 많이 돔. 특히 여의도 증권가엔 코스피 대박으로 억대연봉자 많았음.

    3. 참여정부때 주택담보대출 최초 출시. 2002년에 국내 최초로 미국계 씨티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함. 그전엔 이런 상품이 없었음. 대출은 주로 기업 대상이었음. 시중 국내은행들은 다들 지켜봄. 씨티은행 대박침. 2004년경부터 국내은행 너도나도 상품 출시. 그전엔 집을 사려면 순수 저축으로만 구입했으나 이때부터 대출로 구입함. 2006년경부터 너도나도 주택대출로 주택 구입 폭발. 대출이 집값 상승 가속화.

    총선에서 강북 뉴타운 만들어주겠다고 해서 당선됐는데 당선후 백지화한 국회의원도 있었고 대출로 인한 집값 거품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건 으로 한풀 꺾임.
    가계파산으로 나라 망하지 않은건 dti ltv덕분. 신의 한수였음.

  • 11. 그때는
    '17.8.21 9:56 AM (112.170.xxx.99)

    절대 공급이 부족했었습니다....그래서 위례, 판교신도시가 개발되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051 유독 여기서 많이 보이는 문장 14 문장 2017/09/19 3,493
731050 자녀 집 사주는 편법증여 막힌다 - 링크 3 === 2017/09/19 3,359
731049 인간관계...억울하고 우울해요. 19 억울 2017/09/19 7,169
731048 면접보고 연락드릴께요라는 말 왜하는걸까요 8 ... 2017/09/19 3,648
731047 軍검찰, 박찬주 대장 구속영장 청구…뇌물수수 혐의(속보 2 앗싸 2017/09/19 1,387
731046 인스타 비밀계정 1 Um 2017/09/19 1,449
731045 국민의당 이유미는 어떻게 결론이 났나요? 2 .. 2017/09/19 897
731044 연합과 ytn 뉴스나이트 김선영. 2 언론감시 2017/09/19 1,210
731043 미군이 퇴역시킨 초계기를..김관진 지시로 도입 추진 7 샬랄라 2017/09/19 917
731042 송영무장관 위험인물이네요. 9 ... 2017/09/19 3,656
731041 오래된 액체세제 써도될까요? 1 .. 2017/09/19 1,433
731040 독박육아라는 단어 쓰기 그렇지만... 3 ㅠㅠ 2017/09/19 1,447
731039 암바이 팬 써보신분요 질문 2017/09/19 739
731038 혹시 경기도 병점 사시는 분 계신가요? 2 가을 2017/09/19 2,307
731037 혼수가방 추천부탁드려요 9 고민 2017/09/19 2,557
731036 꿀 떨어지는 눈빛. 어디서 팔면 사고 싶네요 3 ㅇㄹㅎ 2017/09/19 3,402
731035 제 행동이 싸가지 없는 행동인가요 10 카톡씹기 2017/09/19 3,922
731034 믹스커피 같은 카푸치노도 있던데 맛있나요? 5 Cc 2017/09/19 1,806
731033 쇠고기 불고기 용으로 6 치맛살 등심.. 2017/09/19 1,561
731032 어린아이 둘 키우는 분들 궁금해요 11 ㅠㅠ 2017/09/19 1,852
731031 사랑의 온도..좀.. 27 내손발 2017/09/19 11,275
731030 국민의당 전번 필요하신분 붙여넣기 하시라고 올립니다 11 국민의당 2017/09/19 692
731029 오전에 프리랜서 변호사가 쓴 글..지워진거죠? 2 ... 2017/09/19 1,523
731028 내 아이가 왕따 폭행 당했을때 대처방법 1 모모 2017/09/19 1,678
731027 막내올케 이야기 14 가족 2017/09/19 5,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