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니멀리스트분들 옷 어떻게 하세요~~?

미니멀 조회수 : 8,331
작성일 : 2017-07-17 12:20:43

저는 미니멀리즘이 잘 맞는 사람이에요.

물욕도 별로 없고, 제 물건에 대한 애착이 커서 뭘 가지든

깨끗하고 오래 사용해요.

그래서 미니멀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지면서

옷을 거의 안샀어요. 옷뿐만 아니라 가방 신발도 계절별로 2개씩 사서

돌려서 신거나 들고 다녔구요.

근데 옷을 거의 안사서... 몇년씩 된 옷을 입다가.....

여직원들의 자꾸 바뀌는 옷을 계속 보니깐

아..나 뭐지, 거지인가,,,,, 띠로리........

이런 마음이 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날씬하고 예쁘장하게 생겼다는 말 듣는데

거의 꾸미질 않아요 꾸미는 것에 관심도 많이 없고 내추럴하게 기본만 하죠 ㅎㅎ

그러다가... 진짜 입던 옷만 계속 입고 , 갖고있는 옷 돌려입고 이러는게

사실 저는 괜찮거든요. 실용주의자라서요~~~~~~!

근데... 남들은 나보고 왜 맨날 비슷한 옷만 입을까 라는 생각을 하겠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위축되더라구요..늘 비슷한 옷만 입는 저니깐요 ㅠ

갖고있는 옷 돌려입는건하나도 안힘든데... 다른 사람 눈이 신경쓰이더라구요

여직원들은 옷을 많이 사더라구요~ 저도 싱글이구요~~~!!

그래서 주말에 옷을 40만원 넘게 샀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하는짓인지 모르겠어요.그냥 마음에 드는것은 모조리 장바구니에 담아서

결제했는데요~~~ 상하의~~~~

근데 옷을 사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미니멀하게 살고싶은데 남의눈 때문에.... 이렇게 소비한다는게요.

미니멀리스트로 사시는분 들중에....

옷을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물론 프리랜서거나 집에만 있으면 상관없을텐데

직장 다니니깐.................신경을 안쓸수가 없네요 ㅠㅠㅠㅠㅠ

남들은 어떠세요~~~~~~~~~?

IP : 112.217.xxx.1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17 12:41 PM (106.102.xxx.58)

    저도 한동안 물건안사기해봤더니 결과는 그건 제가아니였어요 요즘다시 제게 어울리는옷들 하나씩사입고 그제는 샤넬오렌지립스틱하나사고 오늘 제얼굴보니 갑자기 확 이뻐졌어요 ㅋㅋ 예쁘게 저만의스타일로 관리하고다니니 어디가도 친절하시네요 기분좋아요 안입고헌옷은기부하고 어중간한옷들은 팔고 그렇게 옷장도 업그레이드 해나가요

  • 2.
    '17.7.17 12:43 PM (118.34.xxx.205)

    미니멀리스트 되고싶은 사람인데
    꼭맘에드는옷들은 사요. 대신 겹치거나 안어울리는걸 버리고 안사요.
    많이 버렸는데도 옷장만은 안 미니멀.

  • 3. ..
    '17.7.17 12:44 PM (218.148.xxx.195)

    ㅎㅎ 진짜 미니멀 고수는 아니셨던거죠

    저도 옷은 원래없지만 맘에 드는건 사죠 오래도록 이쁘게 입으려고하구요
    돌려막기하는건 맞지만 크게 개의치는 않아요
    저한테 크게 누군가가 관심은 없다는걸 알기에 ㅎㅎ

  • 4. ...
    '17.7.17 12:45 PM (118.176.xxx.202)

    미니멀 하면서 죄다 버리셨나요?

    저도 옷이나 신발 깔끔하게 입고 신는 편이고 오래 쓰는 편인데
    옷이나 신발 안산지 5~6년쯤 되는거 같은데
    아직도 입고 신을게 많아요.

  • 5. ...
    '17.7.17 12:47 PM (220.78.xxx.36)

    전 저렴한걸 자주 사서..그냥 한두해 입고 버려요

  • 6. ..
    '17.7.17 12:51 PM (112.152.xxx.96)

    미니멀하자니 결국 옷갯수없으니 ....맨날 같은옷..미니멀을 떠나 사질않으니 궁상스러워요...남들눈에도...남의식안하려해도 난 몇개맨날 돌려입음 같은거 동료도 알죠. .. 그래서 전 미니멀 놨네요...적당히 사 입고 돌려입는게 전맞더라구요..

  • 7. ...
    '17.7.17 12:55 PM (203.244.xxx.22)

    근데 옆 동료 옷 몇개 돌려 입는지 아는 사람 별로 없을걸요?
    전 옆사람 신경은 안쓰는데...

    문제는 비싼 옷인데 산지 오래되어서 어딘가 모르게 살~짝 낡은 옷, 많이 입어서 질린 옷들...
    버릴지 말지 참 고민되더라구요.

  • 8. ㅇㅇ
    '17.7.17 12:56 PM (125.128.xxx.6) - 삭제된댓글

    미니멀이 중한게 아니라 본인 스타일을 아셔야죠. 남이 신경쓰이는거보면 미니멀도 유행타신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남들한테 그런 시선 받았다고 막 사고 그건좀 아닌듯.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면 좋고 오래 입을 옷으로, 그리고 남까지 신경쓰이신다니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는 옷으로 준비하세요. 그리고 갯수만 늘여서 될게 아니라 자기스타일과 안목을 길러야 아이템이 많지 않아도 커버가 돼요.

  • 9. ...
    '17.7.17 12:5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캡슐 옷장 이런거 있잖아요
    꼭 필요한 기본 아이템들 사서
    믹스매치해서 입는거
    좋아요

  • 10.
    '17.7.17 1:00 PM (211.114.xxx.77)

    전 살림은 미니멀이 되는데 옷은 그게 안되네요.
    그래도 이년이상 안입는 옷은 버린다. 이건 잘 해요.
    그리고... 내가 괜찮으면 괜찮은건데. 남이 신경 쓰인다면. 신경 안쓰이게 해야죠.
    그리고 그러고나서 또 이게 뭔가... 자존감을 높이셔야겠어요.

  • 11. 옷은
    '17.7.17 1:09 PM (118.32.xxx.54)

    너무 많으면 문제지만 그렇지않고 적절하게 필요해요
    너무 작으면 진짜 입고나갈옷이 없고 맨날 같은옷도 그렇고
    2-3년 주기로 버리고 사고 이렇게 해야되요
    옷도 넘 안사면 원시인됩니다
    적당히 코디해입을 아이템으로 상하의 원피스 아우터 골고루 사셔야해요

  • 12. ...
    '17.7.17 1:48 PM (121.88.xxx.12)

    본인의 마음을 거스르면서까지 왜 미니멀리스트를 해요?
    미니멀리스트는 본인 마음 편하려고, 본인 좋아하는 것만 갖추려고 하는 거예요
    본인 마음에 드는 건 다 사셔야죠 불필요한 건 안 사면 되고요

  • 13. ㅇㅇ
    '17.7.17 2:07 PM (223.39.xxx.204)

    옷장에 적은 옷을 보관한다는거지
    똑같은 것만 줄창 입는건 아님ㅎㅎ
    질 안좋은 옷은 한계절입고 바로바로 처분해요

  • 14. 진정한미니멀리스트
    '17.7.17 2:20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4계절 입는 옷이 딱 정해져 있어요. 교복같이요.
    그냥 제 기준에 가장 질이 좋고, 잘 어울리는 것으로요.
    모자든..벨트든..스카프든..정해져 있어요.

    저를 오래 본 친구들은 알아요.
    제가 뭘 입고 나올지요..ㅋㅋ

    이렇게 산지 20년 되어가네요.
    가뿐하고 좋아요. 단촐한 삶요.
    인테리어도, 식습관도, 사는 스타일도..
    그냥 심플해요.

  • 15. 진정한미니멀리스트
    '17.7.17 2:21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4계절 입는 옷이 딱 정해져 있어요. 교복같이요.
    그냥 제 기준에 가장 질이 좋고, 잘 어울리는 것으로요.
    모자든..벨트든..스카프든..정해져 있어요.

    저를 오래 본 친구들은 알아요.
    제가 뭘 입고 나올지요..ㅋㅋ

    이렇게 산지 20년 되어가네요.
    가뿐하고 좋아요. 단촐한 삶요.
    인테리어도, 식습관도, 사는 스타일도..
    그냥 심플해요.

    남의 눈 의식하면 미니멀리스트 못해요..ㅋ
    직장인인데, 성격적으로 남한테 관심도 잘 없고..
    남이 뭐라 해도 신경 안 쓰는 스타일이에요.

  • 16. 정말
    '17.7.17 8:36 PM (223.57.xxx.161)

    좋은 옷을 입으세요. 가짓수 적어도 만족이 되신다면 정말 비싸고 맘에 꼭 드는 그런 옷을 입으세요. 대충 타협하지 마시고.

  • 17. ㅇㅇㅇ
    '17.7.18 8:26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내가 무슨옷을입던 주위사람들 그리신경안써요
    같은옷을입으면 그냥그런갑다하지
    본인스스로 단정하고 사놓고 왜 주위사람탓으로
    하신건 아니죠?
    나는 원래 이런사람아닌데 하고 불편 하면서까지 살기엔
    인생짧습니다
    입고 싶은 옷은 사고 그러고살면되고
    나는 ㅇㅇㅇ한 사람이다 단정짓고 얽매여살지마세요
    그게 법으로정해진것도아니고
    자랑도 아니고요 잘못도 아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975 말하고 싶어요. 누구하고라도 4 대화 12:49:52 257
1824974 키우던 개에게 물렸다는데 이거 누가 잘못한거에요? 1 ........ 12:47:16 233
1824973 하닉 adr 참고 12:46:14 214
1824972 메시.한 번 더 보겠습니다 2 월드컵 12:45:17 315
1824971 3,800원의 행복 16 ... 12:36:23 908
1824970 마운자로 하고 식욕이 전혀 없어지면 1 ㅇㅇ 12:34:26 340
1824969 통일운동가 강충근 목사 “한반도 평화법안, 국제연대와 국민적 공.. light7.. 12:33:39 106
1824968 친구의 지인에게 르방 분양해줬는데 7 ... 12:32:26 563
1824967 조국혁신당, 이해민, '연결'의 의미 ../.. 12:30:28 79
1824966 구워서 포장된 장어를 샀는데요 4 ... 12:27:11 535
1824965 1993년도 양준일 인기폭발시절 9 ㅇㅇ 12:19:31 775
1824964 김복준의 사건 속으로 중독성 있네요 4 ........ 12:16:34 464
1824963 김부장 10 ㄴㄴ 12:08:42 1,034
1824962 그알 보고 열불나서 10 nn..mm.. 12:05:59 1,442
1824961 선수들은 힘들겠지만 연장가니까 좋아요 7 ........ 12:02:55 707
1824960 에어랩 이전거보다 신형이 컬이 더 잘 나오나요? 5 주니 11:58:08 576
1824959 백미, 현미 섞어서 자기전에 씻어놓고 실온에 두었는데요 10 잘될 11:54:01 865
1824958 친구가 45키로 뺐어요. 8 ... 11:52:42 2,309
1824957 짧은 머리 아침에 안 감고 다니는 방법? 2 ㅇㅇ 11:50:40 697
1824956 집이 서울이 아닌 경기도언저리 분들이 돈버는법 25 .... 11:50:27 1,718
1824955 회사나 사회생활하다보면 배우자 이야기 6 11:49:22 639
1824954 다이슨 드라이기 돈값 할까요? 13 덥다 11:45:58 911
1824953 방금 스위스7번선수 헐리우드액션 맞죠? 7 ㅇㅇ 11:36:49 867
1824952 점심메뉴로 콩국수 4 .. 11:35:21 635
1824951 “한국인들, 월급으론 집 못 사서 주식에 집착”…日 언론이 내린.. 27 ... 11:32:05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