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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왜 콩국수만 먹으면 속이 안좋을까요

콩국 조회수 : 3,631
작성일 : 2017-07-14 13:48:41
어릴때도 정말 싫어했던 음식이 콩국수에요
먹으면서 토할거 같은 기분
지금도 그 기억 때문에 콩국수는 안먹는데
콩국수라면 맛있다는 글보고 호기심에 또 나이드니 입맛이
바뀌는것도 있어서 사먹어봤어요
역시나 첫 젓가락부터 속이 니글거려 억지로 먹었네요
일단 뭔지 모를 싱거움이 제일 거슬리는거 같아요
평소엔 정말 싱겁게먹는편인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IP : 183.109.xxx.8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4 1:51 PM (202.156.xxx.221)

    저도요..콩단백질이 안 맞는건지...

  • 2. dd
    '17.7.14 1:52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요 먹고나면 토할거 같아 안먹어요

  • 3. 소양인
    '17.7.14 1:52 PM (121.157.xxx.222)

    조심스럽게 소양인으로 추정해봅니다.

  • 4. Turning Point
    '17.7.14 1:52 PM (121.163.xxx.163)

    저는 콩 좋아합니다만 그 은근한 콩 비린내가 있죠. 그 비린 맛을 한번 보고나면 저처럼 무뎌빠진 사람 아니면 힘들수 있죠뭐...^^

  • 5. ,,
    '17.7.14 1:52 PM (203.237.xxx.73)

    어릴때 비위가 약했어요.
    우유도 못먹고, 더군다나,,콩국, 두유 못먹어요.
    특유의 이맛도 저맛도 아닌 닝닝--한 그 뚜렷하지 않은 맛이 비위에 않맞아요.
    구역질이 난적도 있어요.
    지금도,,별로 않좋아하는데,
    금방 담은 칼칼한 겆절이랑 먹으면,,조금 먹을순 있어요.

  • 6. ㄷㅈ
    '17.7.14 1:54 PM (223.62.xxx.33)

    저도 싫어해요.
    이맛도 저맛도 아닌 이상한 맛.

  • 7. --;;
    '17.7.14 1:57 PM (222.104.xxx.169)

    저도 어릴때 이걸 뭔맛으로 먹나 했는데...요샌 직접 만들어 먹어요...콩국 좋아하구요..입맛이 변했나봐요 ^^

  • 8.
    '17.7.14 1:58 PM (175.223.xxx.242)

    전 콩국수 너무좋아하는데 먹고나면 신트림 올라오고 속이 안좋아요. 뭐가 안맞나봐요

  • 9. 저는
    '17.7.14 2:01 PM (183.109.xxx.87)

    두유나 나또는 잘먹어요
    우유도 그렇구요
    소양인은 맞는거 같아요

  • 10. 소양인이면
    '17.7.14 2:09 PM (121.157.xxx.222)

    콩국수 드시지 마세요...안맞는 음식은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콩,밀가루는 태음인 음식이라 소양인은 소화안됩니다. 콩에 있는 사포닌같은 성분이 문제를 일으켜서 정제된 두부나 발효된 된장은 문제가 안되는게 아닌가 추정해봅니다.

  • 11. 저는
    '17.7.14 2:21 PM (112.150.xxx.63)

    소화가 잘 안되고
    꽉 막힌 느낌이 들어서 잘 안먹어요

  • 12. 사람마다 좋아하는
    '17.7.14 2:22 PM (115.140.xxx.66)

    음식이 다 틀려요
    저도 어릴때 콩이 너무 느끼해서 안먹었는데
    지금은 콩국수 고소하니 정말 맛있네요

  • 13. 저도소화
    '17.7.14 2:53 PM (124.49.xxx.61)

    안돼요 두부두유 다..

  • 14. ㅇㅇ
    '17.7.14 3:15 PM (223.62.xxx.13)

    우유는 괜찮고 콩국수 저도 안먹어요
    느끼해서 억지로 국물만 후루룩 마셨던 기억이..

  • 15. 와~
    '17.7.14 4:25 PM (1.234.xxx.114)

    저도 똑같아요!!
    니글니글...면음식 다좋아라하는데 콩국수는 극복이 ㅠ...
    맛난김치에 슬며시 섞어먹어도 신기하게도 포만감작렬에 니글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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