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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멜론 트라우마

멜론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7-06-26 12:22:34
그 집 사람들은
멜론 다시는 먹기 싫겠네요.
시어머니나 며느리나..
고부갈등은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인가요..

IP : 39.7.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쯤 했으면
    '17.6.26 12:24 PM (123.215.xxx.204)

    마음이 결정 되었어야죠
    결혼하기전에 겪은 일들은
    이쪽이나 그쪽이나 평생 마음에 남을일인데요
    결혼을 안하거나
    시댁 도움 하나도 받지 말고
    그냥 손님으로만 살거나 남처럼 살거나
    선택해야죠

  • 2. 그냥
    '17.6.26 12:26 PM (175.228.xxx.65)

    상하관계 자유로운 소통이 부족한 사회문제라고 할까요? 자기 할말은 똑똑하게 합시다.
    안해봤다는 말하기가 그리 어려운 사이란 말인가 싶은게....

  • 3. 네네
    '17.6.26 12:28 PM (175.228.xxx.65)

    아들이든 딸이든 경제민주화가 이루어지면
    자기 목소리를 분명히 내죠.
    젊은 사람들 독립하기 좋은 사회여건이 언제나
    조성될까요?^^;;

  • 4. 결국은 돈이에요
    '17.6.26 12:30 PM (119.198.xxx.11) - 삭제된댓글

    경제. 그놈의 경제!!

    자식키울때 들인돈 결혼시키는 돈 집값 보태주는 돈
    본전 생각나니까
    괜히 며느리 들볶고 싶고 심통 나는거죠

    내가 결혼할 땐 "쥐뿔"도 없이 몸만 딸랑 갖고 결혼해서 이만큼 살게 만들었어도
    시집살이 당연했는데
    너는 참 좋~~~겠다, 얼마나 심통나겠어요??

  • 5. illliiiillll
    '17.6.26 12:31 P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이거 못 하니? 해서 못 한다고 안 해봤다고 말했고
    그래서 그 시어머니가 그럼 앉아있어라..한 거였어요.
    그래서 저는 더 이해가 안 가요.
    계속 타박한 것도 아니고
    그러고 나가서는 남친한테 민망하다고 울었다니..
    계속 아들이 안절부절 못 했다 하니
    그 차 마시는 과정에서도 여친 표정이 어땟길래 아들은 눈치보느라고..
    자세한 상황은 우리 다 모르니까요..

  • 6. 암튼
    '17.6.26 12:34 PM (175.228.xxx.65)

    짜증나는 멜론 사태였어요.
    결혼할 사이인데 자기 감정을 눈물로 읍소.
    결혼이란 고해의 바다인데 큰일났네요.

  • 7. ...
    '17.6.26 12:51 PM (175.223.xxx.121)

    그래도 그집 아들은 맘에 들어요.
    확실히 나는 며느리편! 이라고 도장 찍었네요.
    담부턴 시엄니가 며늘에게
    함부러 이것저것 못 시키겠죠.
    정서적 독립은 확실히 할 것 같아요.

  • 8. ...
    '17.6.26 1:15 PM (211.37.xxx.40) - 삭제된댓글

    illliiiillll님

    못 한다 했는데도 '깎고' 앉아 있으라 했대잖아요.

  • 9. 윗님
    '17.6.26 1:33 PM (121.168.xxx.27) - 삭제된댓글

    못한다고 안해봤다고하더라고요
    제가 깍 고 앉아있어라고했어요


    시엄니가 깎으셨다잖아요. 이걸 혹시 예비 며느리에게 그래도시켰다고 해석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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