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포메라니안 수컷 키우고 있는데,
느무느무 예뻐요.
일단 한 인물하고요~
털도 아주 풍성하고 , 눈은 동그랗고 똘망똘망,
코는 까맣고 오똑하고, 몸무게도 남부럽지 않아요 .
7키로...^^;;
포메치고 몸무게 많이 나가 관절 걱정되서 요즘 음식 조절하는 중이에요. 일단은, 그동안 항상 사료에 섞어주던 맛난 것들을 끊고 사료만 먹이고, 중간 중간 간식을 줘요. 그랬더니 사료 안 먹고, 쫄쫄 굶더라구여.. ㅜㅜ
그래도 모른척 했더니 사료를 한알씩 물고 와서 제 잎에 보란 듯이 던져놔요. 이딴거 자기는 안 먹는다는 시위인지 뭔지..
그래서 제가 그 새끼 손톱만한 사료를 또 반으로 똑 잘라 우쭈쭈 하며 먹으라고 주니 또 얼렁 받아먹고 또 하나 가져와서 먹여달래요. 귀여워서 계속 해주다 보니 요즘엔 맨날 사료를 반알로 잘라 먹여줘야 해요.. 안 그럼 끈덕지게 물고 와서 떨어뜨리기 무한 반복..근데 귀여운걸 어쩌죠~~ 한동안은 계속 먹여줄 듯 싶어요...^^
우리집 강아지..
귀염귀염.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7-06-25 14:56:31
IP : 140.206.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읽기만 해도
'17.6.25 2:58 PM (211.178.xxx.220)사르륵 녹네요..
그 녀석도 배고픈 걸 투정 섞인 애교로 푸니
한동안은 받아줄 수밖에요^^2. 어머
'17.6.25 3:01 PM (182.226.xxx.200)상상만 해도 귀엽네요
아주 상전님이네요 ~~
저라도 종일 먹여드리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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