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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서 했던 얘기들중에 가물거리는 표현있어서요

질문요 조회수 : 2,360
작성일 : 2017-06-22 21:19:35
김영하작가가 말한걸로 기억하는데
준비를 평소에 계속 하고 있어야 기회가 온다는 내용였던거 같은데 뭐가 온다고 했는지 기억이 -.- 안나요
제 해마는 왜 이리 적기만 한지요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요~~~
IP : 122.42.xxx.1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6.22 9:20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뮤즈

  • 2. ...
    '17.6.22 9:21 PM (1.237.xxx.84) - 삭제된댓글

    뮤즈가 언제 찾아가면 되는지 알려줘라~

  • 3. 혹시
    '17.6.22 9:21 PM (183.96.xxx.122)

    뮤즈가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매일 같은 시간에 뮤즈를 불러라?

  • 4. 쭈르맘
    '17.6.22 9:24 PM (124.199.xxx.99)

    제 기억엔 에디슨 명언 이야기중
    99%의 노력과 1%의 영감 언급하는 부분에서
    그 1%라는 것이 항상 그것에 대해 얼마나 집중하고 집중하는지..
    그만큼 오로지 그것만 바라보고 준비하고 있어야한다...뭐 그런 내용 이야기 중에서
    김영하에게 영감을 어떻게 받냐하고 하니..
    늘 준비를 하고 있어야한다..아니었던가 싶기도 합니다.
    뮤즈는 택배기사처럼 온다...뭐..이런 내용~

  • 5. ...
    '17.6.22 9:40 PM (110.70.xxx.80) - 삭제된댓글

    알쓸신잡은 안봤지만
    에디슨의 그 말은 사실 노력이 아니라 재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에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영감이 없으면 안된다는 의미..

    에디슨의 말을 들은 기자가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해서 보도하는 바람에 오해가 생긴 거죠..

  • 6. ..
    '17.6.22 9:43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스티븐 킹의 영감에 대한 얘기를 예로 들었죠.
    스티븐 킹은 정해진 시간에 작업을 하면서, 영감에게 찾아올 시간을 주라는 거죠.
    작업시간에 영감 더러 찾아 오라고.
    작가들 중에는 직장인들처럼 하루 6~8시간 작업하는데, 절반은 독서 절반은 글쓰기를 하는데
    이런 규칙적인 집필 활동에 스티븐 킹의 말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아요. 공감하는 거죠.

  • 7. ...
    '17.6.22 9:4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즉 영감이 갑자기 밑도끝도 없이 짠 하고 오는게 아니라
    똑같은 시간에 엉덩이를 붙이고
    매일매일 성실하게 글을 쓰다보면, 영감이 온다고

    ted에 엘리자베스 길버트가 그런 내용으로 강연 한게 있어요
    창의적인 일은 하는 사람과 영감에 대해

  • 8. ..
    '17.6.22 9:47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스티븐 킹의 영감에 대한 얘기를 예로 들었죠.
    스티븐 킹은 정해진 시간에 작업을 하면서, 영감에게 찾아올 시간을 주라는 했죠.
    작업시간에 영감 더러 찾아 오라고.
    작가들 중에는 직장인들처럼 하루 6~8시간 작업하는데, 절반은 독서 절반은 글쓰기를 하는데
    이런 규칙적인 집필 활동에 스티븐 킹의 말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아요. 공감하는 거죠.

    영감 얘기 나왔으니 말인데,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라는 말이..
    교육현장이나 명언에서는 숫자가 큰 99%의 노력을 강조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실제로 에디슨이 말할 때는
    천재는 나머지 1%의 영감에 의해 판가름 난다는 말을 하죠.
    그리고, 에디슨은 그 영감을 잡기 위해 끝없이 떠오르는 생각을 노트에 기록을 했다고 합니다.
    생각을 적은 노트가 1400권에 이른다고..

  • 9. ..
    '17.6.22 9:57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스티븐 킹의 영감에 대한 얘기를 예로 들었죠.
    스티븐 킹은 정해진 시간에 작업을 하면서, 영감에게 찾아올 시간을 주라고 하죠.
    작업시간에 영감 더러 찾아 오라고.
    작가들 중에는 직장인들처럼 하루 6~8시간 작업하는데, 절반은 독서 절반은 글쓰기를 하는데
    이런 규칙적인 집필 활동에 스티븐 킹의 말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아요. 공감하는 거죠.

    영감 얘기 나왔으니 말인데,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라는 말이..
    교육현장이나 명언에서는 숫자가 큰 99%의 노력을 강조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실제로 에디슨이 말할 때는
    천재는 나머지 1%의 영감에 의해 판가름 난다는 말을 하죠.
    그리고, 에디슨은 그 영감을 잡기 위해 끝없이 떠오르는 생각을 노트에 기록을 했다고 합니다.
    생각을 적은 노트가 1400권에 이른다고..

    지식보다 상상력이 위대하다 라고 했던 아인슈타인의 상상력이..영감과 비슷..하죠.

  • 10. 맞아요
    '17.6.22 10:07 PM (122.42.xxx.123)

    영감에 대한 얘기였군요
    뮤즈가 택배처럼 온다. ㅋㅋ 맞아요
    정박사가 그랬죠
    에디슨의 말은 영감이 뽀인트였다고
    감사해요~~~기억력 좋은 82님들~~~

  • 11. **
    '17.6.22 10:07 PM (110.70.xxx.90)

    ...님 정확한 설명이세요. 알뜰신잡에서 그리 애기했어요. 에디슨의 그 말은 남들은 안가지고 있는 1프로의 천재성 즉 영감을 강조한말이라고 절대 99프로의 노력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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