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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미우새보고 부러워 해요

유월 조회수 : 20,071
작성일 : 2017-06-06 20:21:03
남편은 독립적이고 열정도 많고 자기주장도 강하고....
그런면이 좋아서 제가 하자고 한 결혼이다보니
저에게 아쉬움이 없는지
미우새의 김건모 박수홍 무척 부러워 해요

자유롭게 즐기며 사는 그들을 보며 결혼 할 필요없다고
옆에서 듣는 전 거북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자유롭게 살아 안말린다 그랬지만 맘은 씁쓸하네요
제가 애정결핍이 있어 남편이 아무렇지 않게 한 말에도 버림받는더
같은 두려움과 외로움이 올라왔나보다 하고 맘을 다스렸어요
아내바라기 남편이 되었음 좋겠는데
남편 성향상 그건 불가능할거같네요
나이도 곧 오십인데
제가 매력이 없는것도 원인이려나 싶고
IP : 175.214.xxx.12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이
    '17.6.6 8:22 PM (175.214.xxx.129)

    오십이구요
    그래도 돈은 잘 벌어주니 감사하네요

  • 2.
    '17.6.6 8:23 PM (211.36.xxx.121)

    남편나이 50에 그런소리 한다고 섭섭해하신다니 좀 놀랍네요.50이면 여자들이 남편을 귀찮아할 나이 아닌가요?

  • 3.
    '17.6.6 8:24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전 그 둘 보면서 이상하단 생각밖에 안들던데 자유로운 생활은 부러울 수도 있겠네요
    전 김건모는 알콜중독자로 보이고 박수홍은 뭘해도 재미가 없더라구요

  • 4. 그니까요
    '17.6.6 8:25 PM (175.214.xxx.129)

    제가 외로움이 많은가봐요
    다정하게 산책하는 부부보면 넘 부러워요
    이젠 포기하고 저 혼자 놉니다

  • 5. 삼천원
    '17.6.6 8:2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와 놀랍다!!!!
    얼른 자유를 찾으슈!!! 하고 가방싸서 내보내겠네.
    아니면 먼저 선수를 쳐서 나가던가!!!

    돈 잘벌어주는 남편을 위해서에요. 어디까지나.

  • 6.
    '17.6.6 8:26 PM (175.208.xxx.21)

    미우새 남자들은 별로라고 하던데 의외
    결혼해도 다 하는걸 하는데 대신 욕먹지만 엄마댄 와이프한테

  • 7. 뭐 크게
    '17.6.6 8:26 PM (118.44.xxx.239)

    의미 두지 마세요
    저도 자식 낳고 살지만 그거 보면 부러워요 저 여자인데요 부러워요
    누구나 가지 못한 길에 대한 동경이죠 뭐

  • 8. 777
    '17.6.6 8:27 PM (147.46.xxx.82)

    남편한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크신 것 같아요 그래서 크게 서운하게 느껴지신 듯요

  • 9. 아이러니한게
    '17.6.6 8:27 PM (175.214.xxx.129)

    남편이 지방에 출장가거나 밤늦게 퇴근하면 넘 좋아요
    기 빨리거든요
    근데 저런말은 내가 소중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 10. ...
    '17.6.6 8:28 PM (175.208.xxx.21)

    솔직히 늙어가는 남자들 허세
    결혼 하든 안하든 별로인 사생활
    프로그램의 백미는 역시 엄마의 시각
    현실은 와이프의 시각 인거죠

  • 11.
    '17.6.6 8:30 PM (175.214.xxx.129)

    인정받고 싶나봐요 ㅠ
    남편은 나는 자연인이다 그 프로도 좋아해요
    남자들은 가장의 무게가 엄청 무겁나봐요
    자유를 꿈꾸는걸 보면

  • 12. 맨날
    '17.6.6 8:36 PM (121.144.xxx.15)

    저희 남편도 50인데 쉬는날이면 나는 자연인이다 그 프로 주구장창 보고 있어요
    거기 나오는 남자들이 사업실패,인생굴곡을 많이 겪은 사람들이 나오는건데
    자연을 벗삼아 자유롭게 살고 있는게 부러운건지 빙의 되어서 보고 있어요.

  • 13. 삼천원
    '17.6.6 8:4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저도 늘 꿈꿔요.
    언젠가 이 모든걸 정리하고 중국으로 가리라!!!
    더 깡촌으로 들어가고 들어가서 이태백처럼 달보고 시쓰고
    약간의 채소로 된 밥을 조금씩 먹고 유유자적하면서 살아보리라
    한문을 좋아하니 죽을때까지 다 읽지 못하는 고서를 읽어도 되고요.
    깡촌에 말도 어버버하면서 중국인 행세하며 사는 거에요. 중국은 아직도 그런 곳이 있다는 군요.

    그리고 정말 조욯하고 깨끗하게 죽는거에요. 내 과거를 모르는 사람들이 조용히 처리해주겠죠.

    내 꿈이에요. 전 이 꿈이 정말 소박한건데 너무 어려워요. 이 무게에서 벗어나는게 너무나 힘드니..

  • 14. ㅡㅡ
    '17.6.6 8:52 PM (117.111.xxx.63)

    윗님 중국은 공기가 너무 나빠요

  • 15. ㅡㅡ
    '17.6.6 8:54 PM (117.111.xxx.63)

    50대 남자들한테 인기래요
    나는 자연인이다
    그거보면서 공감이 많이 되나봐요
    떠나도 안잡을텐데 그냥 보면서 대리만족만하네요

  • 16. 제 남편만
    '17.6.6 8:55 PM (175.214.xxx.129)

    그러는게 아니군요

  • 17. ㅎㅎ
    '17.6.6 9:18 PM (211.109.xxx.170)

    우리도 자유롭게 혼자 사는 여자 연예인들 보면 부럽잖아요. 저는 평생 애물 덩어리 애 없이 내 몸 하나만 간수해도 되는 자유로운 생활 보면 절로 부럽다 소리 나오던데. 그건 배우자를 귀하게 여기냐 아니냐를 떠나 그냥 내가 걷지 못한 길에 대해 부러워하는 거지요.

  • 18. 뭘또
    '17.6.6 9:23 PM (1.237.xxx.84)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도 열심히 보길래 부럽냐고 물었더니
    응 그러더라구요.
    저는 그냥 고생이 많네~~ ㅎㅎ 하고 웃고 말았네요.
    울집이 좀 이상한가요~?^^

  • 19. 자유롭고싶은아짐
    '17.6.6 9:26 PM (121.151.xxx.26)

    원글님 예민하셔요.
    그런뜻 아닌데...

    남편,자식에게 불만없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형편이어도
    자유롭고싶다고 .원룸이 필요하다고 늘 말합니다.

  • 20. 이해
    '17.6.6 9:35 PM (222.107.xxx.170)

    쉰 바라보는 나이에도 남편이 날 어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군요. 그냥 자유로워지세요.
    남편이 자유를 꿈꾸든 싱글을 꿈꾸든 그래 너도 이제
    쉰줄인데 인생의 헛헛함에 안가본 길이 부러울 수 있겠지
    생각은 자유니라 많이 꿈꿔라 하고 냅두세요.
    원글님도 이제 가슴 뛰는 일이 뭘까 가만히 생각해보고
    하나하나 도전해보세요. 많이 힘든거 말구요.
    재능기부도 할 수 있고 봉사도 좋구요. 보람있는 일.
    내가 성장하는 일. 불우한 아이들을 돕는 일 등등.

    아니면 도서관에 가서 재밌는 소설 읽기라도 해보세요.
    인생은 누구나 혼자 가는거에요. 쉰살 남편의 고민과
    상념에 내가 왜 없을까 조급해하지 말고 재밌는 미드라도
    보며 남편 냅두고 미국으로 확 떠나버릴까 고민하는
    척이라도 하면 오히려 김건모 부러워하던 남편이
    불안해할거에요.

    남자라는 동물은 당신 날 안사랑해? 내가 필요없어?
    이러며 안달내면 더 도망가구요. 그래 나란 여자는
    너 없이도 인생 즐겁고 행복하단다 니는 자연인
    이다처럼 산골짝에 비니루 치고 머리 그지 산발해서
    함 살아봐라 그 움막에는 내가 없을것이다 요런
    도도하고 인생을 달관한 마음으로 대해보세요.

    20대 남녀 관계를 떠올려보세요. 더 안달하고 더 조급하고
    더 상처받는 쪽이 매번 지는 게임인걸요 남녀관계는.
    이제 그 연세 되셨으면 하이구야 밖에 나가면 냄새나는
    아조씨일뿐인데 뭔 싱글을 꿈꾼담 하고 시크하게
    웃어줄 수 있는 내공을 탑재하셔야죠.

    원글님 인생은 의외로 즐거울거리들로 넘쳐나요.
    원글님의 인생을 반짝이게 하는 보석같은 행복을
    꼭 발견 하시길 바래요. 남편이 날 필요로 하나 마나가
    뭔 상관이래요. 이제 진짜 내 인생을 내가 보듬어야죠.
    그 길에 남편이 따라오겠죠 물론. 근데 남편도 자기
    인생을 좀 더 공들여 고민하고 성찰할 시간과 자유가
    필요할테니 그런가부다 하세요. 부부란게 백세시대 동반자인데 어찌 매시간 매순간을 딱 붙어 갈 수 있겠어요.
    조금 떨어져 간다해서 부부가 아닌게 아닌것을.

    등산을 가면서 동행이랑 잠시 떨어질 수 있죠. 꽃도 보고
    새도 보고 약수터에서 잠시 쉬고. 그러다 쉼터에서 다시
    만나는게 부부잖아요. 이제 원글님이 꽃에 잠시 마음을
    뺏길 타이밍이네요. 가슴 떨리게 하는 무언가를 발견
    하시길요. 쉰살 아조씨는 내비두세요. 내 눈에나 멋지지
    세끼 밥타령 하는 나이든 아조씨 누가 안데려가요. 원글님이
    옆에서 살뜰하게 챙겨주다가 내비려두고 멀리 한달 여행이라도 가면 금방 멘탈 나가서 울고 불고 할거에요.
    이제 여자들이 주도권 잡고 큰소리 칠 인생의 황금기인데
    이러시면 지는거에요.

  • 21. 윗님
    '17.6.6 9:42 PM (175.223.xxx.200)

    긴 답변 감사합니다
    얼마전 처별과 편애로 친정과 연을 끊었어요
    제 성장과정이 외로웠어요
    남편에게 집착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남편도 자기만 바라본다고 저렇게 자유른 갈망하는 말을

  • 22. 윗님
    '17.6.6 9:45 PM (175.223.xxx.200)

    하네요
    가슴 뛰고 제 인생 살고 싶은데
    잘 안되고 늘 외롭고 남편이 저에게 집착좀 했으면 좋겟어요
    전 작년에 상담도 받았어요
    위으 답변들처렂 쿨하고 싶은데
    안되니 문제이겠죠
    무의식이 정말 무서운거 같아요

  • 23. 하나하나
    '17.6.6 9:48 PM (175.214.xxx.129)

    도전 해볼께요
    내 인생 내가 보듬을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 24. ..
    '17.6.6 11:44 PM (211.209.xxx.234)

    저는 제가 그런 말 하는데요. 결혼 안 하고 혼자 자유롭게 사는 것도 괜찮겠다고. 상처 받으려나.. 근데 막상 혼자면 외로울거 같기도 하고. ,

  • 25. 측은지심
    '17.6.7 1:12 AM (218.155.xxx.45)

    다 보는 눈이 다르네요.
    저는 그 사람들이 측은 하던데....돈 은 많겠지만
    뭔지 모르게 쓸쓸해 보이는 그런 분위기던데요.

  • 26. 가족의 존재가
    '17.6.7 6:00 AM (125.177.xxx.11)

    가끔 성가실 때가 있어요.
    그럴 때면 혼자서 자유롭게 살고싶다 속으로 생각하죠.
    남편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가족한테 내놓고 말하진 않아요.
    때론 다 내던지고 싶도록 버거워도
    가족은 내 삶을 계속 굴러가게하는 목적이자 의미이기도 하고
    또,
    말해봤자 아무 소용도 없고 서로 상처만 받을 말을
    입 밖에 꺼낸다는 것 자체가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행동이지요.

  • 27. ...
    '17.6.7 8:43 AM (125.128.xxx.114)

    50쯤 되면 미우새 남자들 부러워할만 하죠...책임질 일도 없고 늘 자유로와 보이고..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이니 얼마나 부럽겠어요..저도 부러운데요...가장의 책임감이 그만큼 무겁겠거니 생각하세요

  • 28. ebebe
    '17.6.7 8:48 AM (128.134.xxx.136)

    맞벌이라서 그런가요?
    저도 가장의 책임감 이런거 느끼고 있어서, 미우새 보면 그들의 자유로운 삶이 부럽긴 해요~ 남편한테도, 자주 그러는데.. 결혼 안해서 쟤들 좋겠다구요 ㅋㅋ 근데.. 다 장단이 있는 것 같아요. 자유로워서 채워지지 않는 뭔가가 있을 것 같아요.

  • 29. 저는...
    '17.6.7 9:16 AM (121.169.xxx.75)

    미우새 남자들 좀 측은해 보이던데요..
    아이도 없이 저렇게 늙어가는구나,
    뒤를 돌봐줄 2세도 없이.
    돈은 많겠지만, 뭔가 빠져보이고
    허전해보이더만요.
    다른 님들의 눈에는 부러워보인다니 의외네요.

  • 30. 나는 자연인이다.
    '17.6.7 9:57 AM (115.21.xxx.155)

    나는 자연인이다. 50이 다 되가는 제 남편도 좋아해요.
    자기도 그렇게 살고 싶다고. 근데 꼭 같이 가재요.
    혼자 갔으면 정말 훌라~ 하고 싶은데요.

    근데 평소에 잘해주고 다정한 사람도 아닙니다. 가서 밥하고 빨래시키려고, 힘든 일시키려고 하는 사람이거든요.

  • 31. 의미없음
    '17.6.7 10:17 AM (61.72.xxx.150)

    저는 40대 초반 나름 행복한 결혼생활 하고 있으나....남편 자식 없이는 못살것 같지만 승글친구들 사는것보면 아~ 부럽다 할때 많습니다. 큰 의미두지 마세요.

  • 32. 하하하
    '17.6.7 11:06 AM (155.230.xxx.55)

    나는 자연인이다 채널 돌리다가 보는데, 누가 저런걸 재미있게 볼까 했더니만....ㅎㅎㅎㅎㅎ

  • 33. ...
    '17.6.7 11:23 AM (203.255.xxx.108)

    원글님 혼자사는 즐거움 이라는 책 추천해요 ^^
    결혼하지 말라는게 아니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스스로에게 더 집중 하라 뭐 그런 내용의 책이예요.

    저는 요즘 꽤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요.
    영화도 혼자보고 밥도 혼자먹고... 아직 술은 혼자 안먹어봤지만... 혼자 산책하고... 좋아요 ^^

  • 34. 에피소드
    '17.6.7 12:22 PM (210.183.xxx.82)

    방송 촬영용 에피소드 만드느라
    애쓴다, 용쓴다..이런 생각만 들더만요.

    애처롭고 불쌍하다면...Over?

  • 35. 원글님
    '17.6.7 1:19 PM (122.42.xxx.24)

    엄청 예민한성격이네요...
    저흰 그프로 보면서 오히려 제가 더...남자도 능력있음 장가안가고 쟤네들처럼 살아야돼..하고 말하는데...
    원글님남편말 그닥~ 님이 예민하심

  • 36. ....
    '17.6.7 1:38 PM (211.46.xxx.249) - 삭제된댓글

    나이 오십에 아내 바라기를 바라다니.. 정말 놀라고 갑니다.
    부모를 비롯하여 나만 바라보는 존재가 있으면 숨이 막히던데
    이십대 연애할 때도 나만 바라보는 듯한 남자는 부담스러워서 헤어졌어요.
    적당한 거리감이 좋지 않아요?

  • 37. 우리 남편도
    '17.6.7 3:25 PM (115.22.xxx.178)

    김건모랑 박수홍이 너무 부러워서 침 흘리고 싶데요.
    그런데 나는 자연인이다 는 즐겨봐도 그렇게 살고싶진 않데요.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멋이 없고 도시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너무나 상처 받은걸 치유하는 분들이
    많아서

    요즘은 싱글이냐 결혼을 했냐 자식이 있나 없나가 문제가 아니고
    돈과 건강이 나이들어 행복을 결정해주는 시대더라구요.
    김건모 박수홍처럼 돈 많고
    엄마들이 아들 집 청소나 간단한 살림살이는 해주고
    내가 하고 싶은일 즐기면서 하면서 돈 벌고
    마누라 잔소리. 아기 찡얼거리는 소리 없이
    어깨가볍게 사는 인생도 누군가에겐 부러움 경이로움일수 있지요

    전 아기를 정말 너무너무 늦게 가졌는데 몸과 마음이 힘드니
    그냥 애 없이 살았으면 좀 더 즐거웠을라나 이런 미친생각도 가끔 든답니다.
    전 한때 네이버에 아주 유명한 난임카페 회원이기도 했습니다.
    시험관도 정말 열심히 혼을 다해서 했었구요
    그러나 지금은 딩크가 부럽네요.
    내가 미쳤지요..

  • 38. 훨훨
    '17.6.7 4:01 PM (222.103.xxx.89) - 삭제된댓글

    남자에게 가장의 무게는 무겁죠
    그걸 못하면 사람대접도 못받고 심지어 부인이
    바람을 펴도 아무소리 못함
    그러니 훨훨 날고픈맘도 이해눈가요
    남편등짝에 여러 식솔들이 남편만바라보고 있다면?
    서운해말고 남편없이 살수있다로 살아보세요

  • 39. 여기가천국
    '17.6.7 4:36 PM (118.34.xxx.205)

    음. 이미 남편이자 아빠 역할을 잘하고있기에
    그런사람이 부럽겠죠.

    결혼했어도 나몰라라 바람피고
    돈안가져다주고 가출하고 하고싶은거 다하는 남자들은
    부럽지도 않을겁니다.

    그들의자유에 식모와 섹파까지 더해준거라.

    숙제많아도 걱정하는애들은 숙제해오는 얘들이죠.
    원래 안하는 애들은 숙제가 많건적건 신경 안쓰죠

  • 40.
    '17.6.7 5:39 PM (175.223.xxx.161)

    30대 중반 싱글여성인데요.
    저도 나는 자연인이다 완전 좋아해요^^

  • 41. 흠. .
    '17.6.7 7:52 PM (175.253.xxx.147)

    돈은 잘 벌어다준다니. . .@.@
    지금 50대가 얼마나 힘든데. . 혹시 님께서는 무거운 가장 무게를 덜어주시는 노력은 좀 해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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