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께 효도하는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조회수 : 2,761
작성일 : 2017-06-04 08:15:40
이 말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모 초등학교 교문에 붙어있는 현수막인데

효도해야 좋은 사람이란 전제가 뭔가 이상해서요.

착한 어린이가 되어야한다. 효도해야한다 도 좀 별로인것같은데오ㅡ.

좋은사람 이란말이 초등학생에게 안어울리는것같기도하고
아이들에게 효도를 강요하는것도 개인적으로 별로에요.

아이들은 자기의사로 태어난것도 아닌데
부모에게 빚진마음 갖게 하는것도 그렇구

뭔가 효도 안하면, 못 하면
나쁜 사람이란 얘기고.

그나이때 아이들이 생각하는 효도란 결국 공부잘하는거잖아요.

차라리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지각하지말자라고하던가
배려할줄 아는 사람이 되자
정직,협동 을 강조하던가.

좋은가치가 많은데 말이죠.
IP : 118.34.xxx.20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에 충성 부모에 효도
    '17.6.4 8:24 AM (223.62.xxx.143)

    기득권 계층이 피지배 계층에 대한 지배를 용이하게 하려고지어낸 이데올로기.
    여기에 세뇌됐다면 당신은 바보.

  • 2. ㅇㅇㅇ
    '17.6.4 8:42 AM (116.40.xxx.48)

    민원 넣으세요. 아이들한테 빚진 마음을 심어주는 현수막이다..

  • 3.
    '17.6.4 8:45 AM (118.34.xxx.205)

    ㄴ 저만 이상하게 생각하나해서 여기에 물어본거에요.
    학교어디에 민원 넣으면 될까요? 이런거 처음이라

  • 4.
    '17.6.4 8:54 AM (125.183.xxx.190)

    그놈의 얼어죽을 효도병
    교장이 ㄸㄹㅇ
    공부못한 아이들은 불효한다고 생각하겠네요

  • 5. ....
    '17.6.4 9:00 AM (58.124.xxx.76)

    초등학교 정문에 그런 글귀 많아요. 어른이 아이들에게 기득권의 가치관을 강요하는 문구들. 볼 때마다 불편하던데, 저도 민원 넣어 봐야 겠어요.

  • 6.
    '17.6.4 9:09 AM (118.34.xxx.205)

    그쵸.
    효도란 말 짜증나요.
    저절로 우러나서 부모님과 잘 지내면 좋은거지
    효도란 이름으로 어릴때부터
    부모가 아무리.개차반이어도 무조건 빚갚으란 느낌이에요.

  • 7. 낳아 주셔서
    '17.6.4 9:24 AM (183.102.xxx.36)

    감사하다는 말도 저들은 수긍하지 못할텐데 말입니다.

  • 8. .....
    '17.6.4 10:06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교장이 지 아들며느리한테 하고 싶은 말을 적어놓은 것 같네요 ㅋ

  • 9. 윤준
    '17.6.4 10:08 AM (210.90.xxx.171)

    저도 효도 프레임 지독히 싫어합니다!!!!

  • 10. 프레임이죠
    '17.6.4 10:23 AM (222.233.xxx.104) - 삭제된댓글

    효도= 좋은사람 이라는 프레임이에요.
    저런 말에 요즘 속는 사람도 있나요?

  • 11. 기득권의 프레임이죠
    '17.6.4 10:30 AM (222.233.xxx.104)

    효도= 좋은사람 이라는 기득권의 세뇌죠.
    그래서..가장 밑바닥... 약자들을 괴롭혀서 영혼까지 죽여버리는 사악한 프레임이죠.
    제사도 그런거고요...며느리 괴롭히는 악습도 일종의 그런거에요.

    저는 그런 글귀볼때마다 가소로와요. 참 나쁜 사람들이구나...싶은...

  • 12. ...
    '17.6.4 11:09 AM (58.230.xxx.110)

    부모라고 다 효도받을 사람인게 아니구요
    효도안한다고 다 나쁜 자식아닙니다...
    집집마다 다 사정이 다른데
    무슨 효도로 인성을~~~

  • 13. .....
    '17.6.4 2:34 PM (117.111.xxx.8)

    '저절로 우러나서 부모님과 잘 지내는 것' 그게 곧 효도 아닌가요???????
    '낳고 길러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 그게 곧 효도 아닌가요???

    내가 어른이니까 너가 나를 모셔라 에헴. 난 손가락까딱않겠다 대접해라. 는 마인드는 문제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뭐가 문제죠?

    효도. 라는 단어에 왜 그렇게 다들 경기 일으키는지 궁금해요.

  • 14. 보답은
    '17.6.4 3:49 PM (121.128.xxx.116)

    무슨 보답이요.
    효도가 가르친다고 되나요?
    어느 가정에서 어떤 부모를 만나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각자의 마음이 다를텐데.
    초등학생 건강하게 잘 크는게 ㅎ효도지 보답은 무슨~

  • 15. .....
    '17.6.4 4:44 PM (211.36.xxx.229)

    감사한 마음으로 손편지나 종이로 접은 카네이션 달아드리는거, 그것도 보답이죠.
    학대한 부모 아니고서야 감사할 일 많죠. 물건 사고팔 때도 '감사합니다' 인사하는데, 초등 건강하게 자라는게 효도고 건강하게 키워줘서 고맙다고 말로 표현하는건 보답이죠.

  • 16. ...
    '17.6.4 5:48 PM (118.41.xxx.132)

    한나라 동중서가 충을 통치원리로 삼거나 과거 군사정권시절에 충를 강조하긴 했다만
    효충의 원뜻이 지배층의 논리니 이데올리기니 운운하는건 그냥 무지의 소치일뿐
    효와 충은 피지배자가 지배계층의 일방적인 복종윤리가 아님 쌍방이 행해야할 책임과 의무지

    본인 부모가 효를 운운하며 책임과 의무는 없고 권리만 받아먹으니 효를 이해할수 없는거지
    공자도 효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자식이 아플까 걱정하는 마음이라 했다
    효 자체가 문제가 아님...보이스피싱이 난무한다고 휴대폰이 잘못인가
    음주운전이 생겨 남에 집안 풍비박산낸다고 그게 차의 잘못인가

    효를 좋같이 쓰는 인간들이 문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791 금융업한게 잘못도 아니고 3 .... 21:29:06 159
1812790 드라마 허수아비 배우 허정도는 실제로 가발인가요? 한뚜껑 21:19:26 257
1812789 이제야 일하는 척하는 노무현 재단 22 ㅇㅇ 21:12:24 651
1812788 50대 후반인데 변실수를… 6 21:12:18 898
1812787 이재명이 일베 출신이라는게 많이 긁히나봐요? 13 ... 21:09:50 293
1812786 김용남, 차명대부업 관련 의혹 오늘자 해명.jpg 10 .. 21:09:13 338
1812785 예적금 담보대출 아시는분 ... 21:09:11 109
1812784 이별 통보 4 이별 21:08:45 535
1812783 연휴에 집에 있는 사람들이 많은지 2 ㅇㅇ 21:02:17 875
1812782 선관위 조사 -'한동훈 지지' 자원봉사 쉼터, 유사 선거사무소 .. 3 ㅇㅇ 21:02:00 369
1812781 집값이 계속 오를까요 16 ㅗㅗㅎㅎ 21:01:51 744
1812780 담대선은 한동훈이 따놓은 당상이네요 14 ㅇㅇ 20:58:17 871
1812779 대전에서 밀크반점 제거 1 푸른 20:54:47 256
1812778 예쁘지 않은데도 자기사진을 카톡배경으로 하는건 단순 자신감인가요.. 11 그냥 궁금 20:52:04 1,015
1812777 컬리 구독서비스 만족하세요? 단점은 없나요? 6 ㅇㅇ 20:51:22 302
1812776 초보 운전인데 오토바이 하나가 바로 뒤에 딱 붙어서 지속적으로 .. 21 ㅇㅇ 20:50:25 837
1812775 사랑을처방해드립니다 내용 황당해요 5 ,00,00.. 20:43:02 693
1812774 회사 휴게실에서 동료가 통화하는 걸 들었는데 7 ㅠㅠ 20:39:27 1,712
1812773 지방 국제고 수시 컨설팅 어디서 받으면 좋나요? 2 입시 20:37:59 165
1812772 시민단체, '대부업 차명 운영' 의혹 김용남 후보 고발 13 ........ 20:36:36 475
1812771 꽃보다 청춘 보시는분 없나요? 4 ... 20:31:12 929
1812770 이혼 선배님들 힘을주세요. 7 나는 귀한 .. 20:26:47 1,071
1812769 블루베리 푹 끓여놓으니 ㅎㅎ 8 부자되다 20:17:51 1,807
1812768 붙박이장은 어떤브랜드 선호하시나요? 5 ........ 20:17:04 570
1812767 파프리카 맛있게 먹는법 있을까요? 11 요즘 20:16:39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