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락문제와 애정정도

.....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17-05-31 13:37:32
별로 연애 경험이 없어요.

사례 1 : 전에 만났던 금사빠.
만나는 동안 저를 좋아하는건지 자기가 만들어놓은 저를 좋아하는건지 헷갈렸어요.
하루종일 문자해서 제 생활이 방해될정도.
원래 제가 스파게티 이런거 안좋하는데 어느날 날 위해서 스파게티를 만들어 주었어요.
인사치레로 맛있다고 했더니, 레시피를 사진까지 첨가해서 보내주더군요.
음악 듣으며 걷는다고 하니, 아이팟을 사서 음악과 함께 보내주고
한 세번 만날때 이사람 마음은 결혼까지 골인..
금사빠에 맞게 5개월만에 끝났죠. 남자의 변심

사례 2 : 바람둥이 연하남
MMA를 하고, 가끔 모델일도 하는 몸매와 얼굴이 완전 예술인 사람이였어요.
너무 어리기도하고 사귀자고 한거도 아니라서 그냥 만나서 술마시거나 그렇게 만나는 사이였어요.
그사람은 좋은 마음이 있으니까 기차타고 2시간 거리에 있는 나에게 오곤했을텐데
전 만나는 동안 좋아하는줄 몰랐어요.
가끔 자기 감정만 담은 문자정도 보내고...감감무소식...주위에 여자도 많았고
좋아하다고 말하지도 않았고, 사귀자고도 하지 않았으니 얼마큼 나를 좋아하는지 전혀 몰랐어요.
이사람은 자기 감정을 저한테 표현하지 않고 꼼꼼 숨겨놓았고,
나한테 원하는것도 말하지 않았어요. 그리곤 제가 다른 남자 사귀기 시작하니
그재서야 내가 자기를 버렸다고...

사례 3 : 감정표현 없는 남자
이사람은 현재이고요, 문자 안해요. 연락 잘 안해요. 그래서 미치는것 같아요.
만나면 좋아하는것처럼 느껴지는데, 안볼때는 너무 연락을 안하니까...정말 좋아하나 의심이 들면서
금사빠의 경우 너무 많은 연락을 했지만 마음이 금방 변했잖아요.
그래서 이사람 마음이 진짜가 싶어서 지켜보고 있어요.
난 날 좋아하는지 모르겠으니까 확인하고 싶어서, 물어보면 좋아한다고 말로 하면 될것을
이미 자기는 날 좋아한다고 전에 확실하게 말하지 않았냐 해요.
지금은 감정표현을 좀 더해달라고, 힘들다고 하니까, 노력해보겠다고 했는데
오늘 지금까지 연락이 없어요.
저도 문자를 보내고 싶지만, 왠지 내가 방해하는것 같기도하고
너무 자주 연락하면 매력 떨어질것 같기도하고...
하루에 한번 연락하기도 어려운듯.

확신만 있다면 연락 안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지금껏 한결 같은것 같기도하고,
처음 만나서는 조금 공 들이는것 같더니, 그마저도 없지만, 자기는 나 좋아한다고 이미 했다고..
이런 사람이 변하지 않고 좋은건가요?
아니면 날 좋아하는 마음 적어서 그런걸까요?

확실히 나한테 반했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변하고...그러니
제 안목을 저도 못 밑겠어요.


IP : 203.226.xxx.2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7.5.31 1:43 PM (49.196.xxx.161)

    경구 피임약 복용하면서 데리고 자봐야 압니다
    지켜보고 뭐 문자 연락 이런거 다 필요없구요
    피차 시간낭비.. 계속 하고 싶고 게다가 성격도 원만하고
    정상적인 생활 가능하면 만나는 거고..

  • 2. 성격을 봐요
    '17.5.31 1:52 PM (1.236.xxx.90)

    남자가 원래 말이 별로 없는 타입이라면 조금 더 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근데.. 평상시 말도 잘 하고, 활발한 성격인데 연락이 없는건... 쫌...

    님이 우선순위에서 밀린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 3. ....
    '17.5.31 1:53 PM (203.226.xxx.239)

    헉~~~ 님
    대리도 자봐야한다니
    그건 좀 아니지않아

  • 4. ....
    '17.5.31 1:57 PM (203.226.xxx.239)

    일단 무지 반쯤 사람이고요.
    바쁜 와중에도 보려고 해요.
    문자보다는 전화통화하고 싶어하긴 하는데
    전 점심시간 뭐 이럴때 간단한 안부 인사정도 내가 뭐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볼것 같거든요. 그런 경우가 전혀 없는건 아닌데 드물어요.

    그냥 믿어볼까 싶다가도 좋아하는 마음이 약한사람을 붙들고 있는가가 싶기도 하고
    자기 바쁜데 투정한다고 어제는 화까지 냈어요

  • 5. 그냥
    '17.5.31 2:01 PM (70.187.xxx.7)

    세번째 남자가 님과 안 맞는 거에요. 그런 남자와 결혼하면 같은 걸로 평생 싸워요. 연락 잘하는 남자 만나야죠 님은 그런 스탈.

  • 6. 안목을
    '17.5.31 2:07 PM (61.76.xxx.17)

    키우셔야 하는 거 맞는거 같고요...
    없는 안목으로 세번째 남자같은 사람 만나 죽도록 마음고생중인 1인입니다.
    원글님 성향을 글로 미루어 유추해보았을 때 저랑 비슷하신 것 같은데 절대절대 세번째 남자는 아닙니다...

  • 7. ..
    '17.5.31 2:38 PM (211.36.xxx.55)

    자기한테 맞는 사람이 있어요..
    원글님은 연락 잘하고 그러려고 노력하는 사람 만나는 게 맞아요.
    정말 평생 마음고생하기 싫으시면 이쁘다 이쁘다 하면서 죽어라 이뻐해 주는 사람 만나세요
    저분들은 아니에요

  • 8. 솔솔라라
    '17.5.31 6:17 PM (175.123.xxx.57)

    요며칠 82에 회자되는 '꿀', 꿀이 떨어져야 해요.
    꿀이 떨어진다는 건 결국 넘친다는 말.. 주체할 수 없다는 말..
    그건 상대도 금방 알아본다는 말..헷갈릴 필요가 없다는 말..
    상대를 헷갈리게 하는 건 진정한 애정이 아니죠.
    우주에 가 있는 우주비행사도 때되면 집에 전화해요. 뭐 대단한일을 한다고..

    처음에 전화를 잘 안 할수는 있죠. 저마다 고수해온 스타일이 있으니까.
    그런데 좋아하는 상대가 내 스타일을 싫어할 때 그걸 고칠 의향이 있느냐 없느냐-
    결국 여기서 진짜와 가짜가 판가름 납니다.
    결혼생활은 문제가 생기고 그걸 푸는 것의 반복이에요. 어떻게 푸느냐의 쟁점은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느냐에 달려있고요.
    내가 연락하라고 하면 연락을 해야죠. 그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입니다.
    저 혼자 나를 위해 수백억짜리 펀드를 들고 있다한들 그게 뭔 소용이 있어요. 내가 원하는 게 한통의 문자라면, 그걸 하면 되는 겁니다. 연애 어려운거 아니에요. 내가 좋아하는 걸 저 사람이 얼마나 아는가, 아는대로 행동하는가, 그걸로 보면 됩니다. 인생 길지 않아요.

  • 9. ???
    '17.5.31 7:06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셋 다 별로네요.

    누구나 약간의 호감만 있어도 만남은 가능하지만
    사랑에 빠지는건 그 누구나가 안되더란 것
    상대도 나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623 이대통령 왜이러는지? 8 ;;; 06:37:08 726
1790622 암수술후 몇년뒤 실비 들수있어요? ㄱ ㄴ 06:17:42 146
1790621 잘못 탄 기차가 때론 목적지에 데려다 준다. 3 낸시킴 05:42:16 1,034
1790620 aa의 비애 4 ........ 05:33:59 625
1790619 챗GPT 올해 20조 적자 예상 3 ㅇㅇ 05:13:43 1,551
1790618 미국시장 좀 올라오는건가 싶었는데 결국 다시 내리박는군요 2 ........ 04:55:53 1,505
1790617 좋은 글귀 같은데 명언인지 1 ... 03:28:50 660
1790616 명언 - 보석같은 생명 ♧♧♧ 03:25:31 354
1790615 근데 정말 호상 이란게 있나요 ?.. 13 02:43:39 1,860
1790614 미국주식시장에 한국전력이 있던데 1 뜨아 02:38:35 1,244
1790613 증권앱 뭐 쓰세요? 12 저요 01:56:01 1,467
1790612 유시민옹 박주민티비에 나왔던데 14 ... 01:42:36 1,596
1790611 코스피 야간선물 양전 3 !! 01:16:37 1,881
1790610 졸린데 자기 싫은 날이 있어요 3 .. 00:46:48 853
1790609 서일정보산업고는 어떤 고등학교인가요? 1 ... 00:46:26 421
1790608 저도 아버지와 식사할 수 있는 날을 세어봤어요 3 러브미 00:44:17 1,300
1790607 정신우 셰프님 감사했어요 3 RIP 00:42:20 1,624
1790606 지역의사제로 의사 숫자가 늘어나는 것인가요? 11 지역의사제 00:35:52 645
1790605 이거 같은말 맞는거죠 막말주의 9 루피루피 00:31:50 1,365
1790604 20대들 뜨개질 잘해서 놀랐어요 11 ㅡㅡㅡ.. 00:17:45 2,548
1790603 도쿄투어했는데요 28 ㅇㅅ 00:15:27 2,988
1790602 10층 높이의 폭설 구경하세요 4 .... 00:09:38 2,576
1790601 대기업에서 아이 대학입학할 때 복지가 뭔가요? 16 ... 00:05:34 2,364
1790600 이혼에실직한 40대싱글맘 15 죽으라는법은.. 00:04:17 4,530
1790599 수세미 뜨개질 11 시간 2026/01/20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