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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아이 수학때문에 소리지르고 화내서 너무 괴롭네요

초등엄마 조회수 : 4,129
작성일 : 2017-05-31 08:14:26
수학 단원평가 40점 받아왔더라구요

각도에 관한 문제였는데
각도기랑 삼각자 챙겨라 몇 일전에 잔소리했는데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가져가지 않아서 틀린 문제도 있고, 기본적으로 전혀 각도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수학을 유난히 어려워하는 아이이긴 하지만 재능 수업 하나 하는 것 말고는
별다른 수학공부를 따로 시키지 않은 제 잘못도 있지요.
재능 수업은 선생님이 설명한다고는 하지만 바빠서 후다닥 하고 마니 아이가 
제가 따로 설명해 줘야만 이해해요. 이번 각도 문제들은 제가 봐주지 못했어요.
(일하는 엄마라 집에 오면 거의 8시 가까이 돼요)
학교 수업 시간에도 선생님이 설명해 줬겠지만 그룹 수업에서 잘 집중을 못하더라구요.

평소 숙제안하고 꾀부리려 하고 준비물 잘 안챙기던 것까지 쌓여
어제는 정말 대폭발이었네요.
화내고 등짝도 때리고...아이는 무서워서 울고...
아주 쉬운 나눗셈 문제도 벌벌 떨면서 못 풀더라구요. 
제가 미쳤던 거지요.
평소 소심하고 긴장도 심한 아이라 그렇게 하면 안되는 거였는데..

그룹에서 집중을 못하니 학원 보내는게 소용이 있을까 싶네요.
(자기말로는 긴장을 많이 한대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과외를 부를까 싶기도 하고요.

아이 얼굴 보기도 미안하고 괴로운 아침이네요.
IP : 183.98.xxx.23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31 8:17 AM (221.157.xxx.127)

    그냥 학원보내세요

  • 2. yaani
    '17.5.31 8:19 AM (39.124.xxx.100)

    저도 작년에 그랬어요.
    미련없이 수학학원 보냈습니다.
    매일매일 가는 해*수학이요.
    처음에 조금 더디더라도 기본닦는다 생각하고 보내요.

  • 3. ㅇㅇ
    '17.5.31 8:19 AM (49.142.xxx.181)

    그냥 본인 화를 애한테 풀었군요. 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그랬던 적이 있어요..
    아마 성인군자가 아닌한 애들 키우면서 몇번씩은 그랬을거라고 합리화 하죠..
    공부가 아닌애들은 자기 하고 싶은거, 잘하는것중에 나중에 직업까지 연결지을수 있는게 있다면
    그거 시켜주는게 맞지만 그건 고등학교 가서 얘기고요..
    제 생각에는 초등할수 있는 한은 그래도 공부도 시켜보고 노력은 해봐야한다고 봐요.

  • 4. ...
    '17.5.31 8:19 AM (58.230.xxx.110)

    학원이요...
    선행보다 배운거 차근차근 복습해달라고 하세요...
    엄마가 애 가르치는게 쉬운게 아니에요~

  • 5. 개념잡아주는 학원
    '17.5.31 8:19 AM (182.222.xxx.79)

    보내세요
    5학년 되면 수학 더 장난아니예요

  • 6. ㅇㅇ
    '17.5.31 8:20 AM (49.142.xxx.181)

    아참... 아이가 그렇담.. 일단 과외시켜주세요.

  • 7. ~~~
    '17.5.31 8:21 A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학년 아이를 키우고 직장다녀서 로그인해요
    학원은 보내시고 소규모나 한번하는 과외는 별로여요 아직은 매일가던지 주3회가면서 습관들이고 연습 반복이 더 중요해요 5학년 수학 제법 어려워져요 지금 기초 잘 다져나가야해요 윽박지르지 마시고 수학 싫어하게돼요
    각도기이런건 엄마가 시험전날 확인 함 해봐주시구요
    아직어려서 준비물 잘 챙기는거 어려워요 특히 남아들
    힘내시구요

  • 8. 찬성
    '17.5.31 8:26 A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

    그냥 학원보내세요2222

    모자지간 금가는거보다 학원비가 저렴한거죠.

  • 9. ..
    '17.5.31 8:31 AM (210.178.xxx.192)

    워킹맘이시면 따로 공부봐줄 시간이 없으실테니 수학전문학원보내심이 좋을듯 해요. 공부방 같은 곳 말고요. 수학은 지금부터 신경쓰셔야 해요. 지금 큰애가 5학년인데 수학이 장난이 아니에요. @.@ 전 전업이라 어쩔 수 없이 제가 끼고 가르치는데ㅠㅠ 왜 5학년부터 다들 어렵다고 하는지 뼈져리게 느끼고 있어요

  • 10. 초등엄마
    '17.5.31 8:32 AM (183.98.xxx.234)

    학원이 나을까요?
    이번 연휴에 찬찬히 찾아봐야겠네요.
    윗님 말씀처럼 제 화를 애한테 푼 것 맞아요
    그걸 알아서 괴롭네요
    바쁜 시간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 11. ㅈㄷㅅㄴㅂㄱ
    '17.5.31 8:33 AM (220.122.xxx.177)

    님께서 방학때 혹시 4학년 1학기 문제집을 예습시키셨나요?

    수학은 무조껀 많이 풀리고 연습시켜야지

    그냥학교에서 해오겠거니하면 애는 모를수도
    있어요.

    예습 안되어 있으면 힘들지요.

    지금부터라도. 소수로하는 학원을 보내든지

    아니면 집으로 과외선생님부르세요.

    주1회는 너무짧아요.

  • 12. **
    '17.5.31 8:37 AM (125.177.xxx.154)

    냉정하게 들리시겠지만 40점을 맞고 준비물도 숙제도
    잘 챙기지 못한다면 수학을 잘 할수 있는 확률은 많이
    떨어질거같아요.
    물론 커가면서 머리가 트여 잘 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지금의 성적을 고등때까지 유지할거예요.
    어머니께서 학원을 보내고 닦달하면 지금보다야 성적이
    나아지겠지만 아이의 자발성이나 자신감이 낫아지는
    더 큰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제가 그런 실수로 아이를
    키웠는데요...실수했다고,틀렸다고 혼내고 야단쳐서
    몇문제 더 맞칠수도 있겠지만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하게 하고, 자신이 부족하고 무능력하다는 마음을 갖게되는 문제가 생겨요. 수학점수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아이 마음을 다치게 하고 성장하면서 좌절을 겪게 하고 자신감없는 사람으로 키운건지..반성하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중요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키우는걸 목표로 하면 아이에게 실수를 조금만 하게될거 같아요.

  • 13. yaani
    '17.5.31 8:44 AM (39.124.xxx.100)

    경험많은 선생님은 아이의 문제점을 잘 파악해서 그 부분을 보완해주더라구요.
    주1회로 수업을 하다보면 또 숙제가 발목을 잡아 아이랑 또 갈등이 생깁니다.
    아이 수준에 맞게 주5회 수업을 하게끔하고 숙제는 없는 걸로 하시고 단원펑가 때는 쉬운 문제집으로 엄마가 한 번 봐주세요.
    점수가 좀 오르고 칭찬 듬뿍 해주면 아이가 조금씩 자신감을 찾을 수 있어요.
    저희 아이랑 동갑이고 어머님 심정이 어떠실지 공감되어 써봅니다.

  • 14. 애 다키운 엄마
    '17.5.31 8:48 AM (183.103.xxx.123)

    내가 다시 애 키운다면 하지않을거 한가지

    절대 학습지 안시킵니다. 그렇게 잠깐 왔다 가고 애 한테는 학습지는 숙제로 남고 애들 힘들어요.
    돈도 싸지도 않잖아요.

    벌써 4학년이면 이미 학원 다녀야 할 나이예요. 5학년 수학은 중학교 수학의 축소판인데 애가 수학 놓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원글님

    물론 일하시지만 밤에 오셔서 아이가 아직 어리니 각도기 챙겨가라 말만 하지 마시고 아이랑 같이 챙기세요.
    아직은 아이가 어려요.

    그리고 제가 보니 이 아이 연산이 너무 약할것 같은데

    연산 문제집 여러권 사서 매일 매일 나누기, 분수 곱셈 나눗셈 , 소수점 등등 힘든 연산파트 다시 챙기세요.
    지금 이거 안해 놓으시면 땅을 치고 후회 합니다.

  • 15. ㅇㅇ
    '17.5.31 8:53 AM (121.133.xxx.158)

    화내지 마시고 학원 보내세요
    저희 둘째도 4학년 각도문제 40점 받았었어요
    각도기 쓰는법을 제대로 몰라서 엉망으로 쟀더라구
    각도기, 컴퍼스 등등 수학 도구들..처음에 쓰는법 제대로
    못배우면 와장창 틀려와요
    쓰는법 배워도 손에 익숙해져서 정확하게 사용할려면 연습도 좀 해야하구요
    학원 보내시고 학원샘께 다음 단원에서 좋은 점수 맞도록 신경 좀 써달라 부탁하세요
    학교에서 점수가 심하게 안좋으면 애가 위축돼서 계속 자신삼 없어하고 혹시 친구들중에 점수 알고 놀리는 애가 생길수도 있어요..실제로 저희애는 여자애 하나가 바보라고 계속 놀렸었어요
    이번 한번만 유난히 못본거라면 금방 회복할수 있을거에요
    저희애도 보면 수학머리는 없는데 그래도 학원보내니 90점 이상은 맞더라구요
    무엇보다 본인이 수학 못한다 자신감 잃지 않도록 점수가 조금이라도 향상되면 폭풍칭찬해주세요

  • 16. 음..
    '17.5.31 9:01 AM (119.75.xxx.114)

    원글님 아이는 수학 싫어하고 증오까지하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구요.

    이제 아이가 수학 못해도 다 님탓인지만 아세요.

    원글님이 다 망쳐논거니까요.

  • 17. 어이그
    '17.5.31 9:08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엄마가그럼
    애는 학교도가기싫고
    집에도가기싫어져요
    세상천지 갈데가없어진다고요
    학원보내세요
    애하고 사이나빠지고 애가슴에 상처남겨서
    평생후회하고싶음
    계속그렇게하세요
    공부는선생님이 가르치고
    혼나도선생님한테 혼나고
    엄마는 언제나 내편이고 그래야 숨을쉬죠
    영역분리하세요

  • 18. 초등엄마
    '17.5.31 9:13 AM (175.223.xxx.40)

    많이 반성이 됩니다
    어정쩡한 태도로 공부도 제대로 안시키면서 혼만 냈네요
    준비물도 더 잘 챙기고 신경써야겠어요
    조언 달게 잘 받았습니다

  • 19. 학원보내기 전에...
    '17.5.31 9:19 AM (210.90.xxx.154)

    고학년 엄마에요
    아이수준을 정확히 진단해보세요. 학교에서든 학원에서든 진도는 나가도 애들 구멍이 많아요.
    요즘은 수학학원도 워낙많고 다양해서 아이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엄마가 좀 파악해야 하더라구요.
    교과서로 기본원리 익히고 익힘한권 더 사서 풀리면 좋구요 사칙연산 기적의 계#같은 문제집 하루에 2장씩이라도 풀려서 실수없이 하구요. 기본문제집 하나 정해서 풀고 틀린것 꼼꼼히 체크하구요.

  • 20. 학원보다는
    '17.5.31 9:30 AM (211.184.xxx.199)

    저희 아이도 본인입으로 수포자라고 할 정도로 수학을 싫어하는데요
    그렇다보니 수학학원에 다니는 것이 너무 싫다고 하더라구요
    아빠가 가르치면 잠시 효과는 있지만
    아빠랑 아이랑 사이만 나빠지는 거 같고
    아이에게 어떤 걸 해보고 싶냐고 했더니
    인강을 받아보고 싶대요~
    학교에서 배우지만 한번 더 복습이나 예습을 하면 더 나을 것 같다고
    문제집을 해*을 풀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해*스터디 동영상 강의 듣고 있어요
    매일 매일 학습하는 것이라
    조금 효과가 있는 거 같아요
    이번에 수학 90점 받았어요

  • 21. 죄 그만 지으세요
    '17.5.31 9:33 AM (223.62.xxx.209)

    지금 중요한 건 아이 공부가 아니라 님의 아동학대군요.
    아이가 소심하고 긴장하는 건 평상시 님의 폭력성향때문이에요.

  • 22. . .
    '17.5.31 9:46 AM (182.215.xxx.17)

    학교 근처 아이들 몰리지 않는 시간의 공부방이 좋을것
    같아요. 수학에 부모의 감정이 개입하면 수포자되는
    지름길이라고 전문가들 강의에서 봤어요.
    전 그냥 맛난거 가끔 해주고 격려만 하는 나름 좋은
    엄마 흉내만 냅니다. 어제일은 오늘 저녁에 꼭 풀고넘어가세요. 입장 바꿔보면 그 기분 이해되실꺼라 . .

  • 23. ..
    '17.5.31 10:23 AM (222.106.xxx.152)

    개인 과외로 알아보세요. 원글님 글 보니 찬찬히가르쳐야
    효과가 있을거 같은데 학원은 진도를 나가야하니 개별 로 맟춰주긴 어려워요.

    아이키우면서 한번쯤 폭발 안하는 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그 다음이 더 중요하죠.
    사과하시고 관계유지 잘 하세요.

  • 24.
    '17.5.31 11:00 AM (116.124.xxx.148)

    아이가 부족하다 생각되는 부분의 연산 문제집 사서...960 연산 추천합니다...하루에 네 페이지 정도씩 풀라고 하세요.
    퇴근하고 와서 채점 해주시면서 아이 약한 부분 잡아주세요. 채점만 하시면 10분도 안걸려요. 설명까지 하면 30분 정도 걸릴거예요.
    그리고 학교 진도에 따라 문제집 제일 기본이고 문제수 많지 않은거...만점왕, 큐브수학이 그렇다 하던데 서점가서 한번 살펴보세요...하루에 두 페이지씩 풀라고 하고 퇴근하고 풀었나만 체크하고 주말에 몰아서 채점하고 모르는 부분은 설명해주세요. 이건 시간이 좀 걸리수도 있으니까요.
    기본은 엄마 만큼 잘 잡아 줄수 있는 사람이 없는것 같아요.

  • 25. ..
    '17.5.31 11:37 AM (112.152.xxx.96)

    그냥 서로를 위해서 학원보내시고 ....엄만 기탄 연산 곱셈 .나눗셈 2장씩만 풀리셔요..학원은 못해도 돈받으니화안내고 가르쳐줘요...애 등짝 후려쳐도 ..금방 성적 못오릅니다..

  • 26. ..
    '17.5.31 11:49 AM (112.152.xxx.96)

    참 주1회과외는 양이 너무 적어요..매일 문제집 조금씩 푸는곳이나 최소 주3회는 되야죠..학원으로 어리니 매일 한시간씩 추천이요..

  • 27. 저도초4아들
    '17.5.31 2:08 PM (218.54.xxx.204) - 삭제된댓글

    어머니..과외 주1-2회 시킬 돈으로 매일 1시간씩 가는 보습학원보내보세요. 해법수학 같은거요. 저는 아이 3학년때부터 보내는데 진짜 만족해요. 저희애는 선행 같은 거 안하고요 (방학때만 다음학기 것 훑어주고)그냥 학교에서 배운거 복습하고, 해법쌤이 모르는거 짚어주고 그런 시스템인데요. 이게 다른 곳도 다 같은지 모르겠는데 해법이 교재가 많으니까 문제도 레벨이 다 달라서 자기 수준에 맞는 문제 풀게 해줘요. 여럿이서 한번 같이 설명듣고 자기수준 맞는 문제 계속 풀어요. 숙제도 없고 딱 좋습니다. 숙제는 원하면 프린트해서 내주시고요. 수학이고 영어고 매일, 조금씩 꾸준하게 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매일 공부하고 까먹지 않게 연습하고..하는 틀을 잡아주셔야지 워킹맘 엄마가 틈나는대로 마구잡이로 가르쳐봤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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