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궁경부암 검진 반년됐는데 또 해야될까요?

궁금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17-05-29 18:55:18
일단 저는 나이는 30대후반이지만 미혼이고요. 현재 만나는 사람은 없고요.(그러니까 검사전부터)
근데 제가 작년 11월쯤에 공단에서 나온걸로 검사했을때
음성/반응성 세포변화로 나오고 염증소견이 나왔었는데요.
인터넷 찾아보니 이런경우는 흔하다면서 큰문제있을 가능성이 없다고 봤지만,
그래도 병원에서 그때 반응성 세포변화로 나온것도 약간은 문제가 있는걸로 봐야한다고
무슨 검진을 추가로 했고, 이상없다고 나왔고, 하지만 염증 있다고 해서 염증 치료 받았거든요.
그리고 반응성 세포변화로..나왔기때문에 6개월 있다가 다시 받아야한다고 해서
지금 또 검진받으라고 문자가 온 상태인데요.

근데 제가 몇년전까지 외국에 살았었는데,
그때 거의 1년에 한번정도씩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았었는데요.
당시 그곳 의사는 할때마다 이상이 없다고 했었고,
다만 염증이 있다고 했던적은 종종 있어서 염증치료는 가끔 받았고요.
한국에 와서 '반응성 세포변화' 이런식의 명칭으로 분류된 결과를 받으니까
좀 걱정이 되어서 제가 외국있을때 받았던 의사한테 메일로 문의를 하니까,
제가 당시에도 반응성 세포변화.. 그러니까 그게 검진단계 아시는 분들 계실지 모르겠는데
4,5단계로 번갈아가면서 나왔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3단계부터 위험한거라고요.

제가 궁금한건... 그래도 또 검사 받으러 가야할까요?
보통들 이렇게 나온 경우 다들 6개월후에 꼬박이 받으러 가시는지 궁금하네요.

근데 가면 또 그렇게 나올것 같아요.. 왜냐면 제가 염증이 좀 자주 생기는 편이라서요 ㅜㅜ
보통 저같은 경우라면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IP : 125.178.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년마다 한번씩
    '17.5.29 8:30 PM (59.15.xxx.65)

    검진 차원에서 하시구요. 현재 소견은 정상아닌가요?

  • 2. ..
    '17.5.29 8:39 PM (183.98.xxx.95)

    신경쓰지 마시고 1년에 한번 정도 정기검진해요

  • 3. 저는
    '17.5.29 9:01 PM (116.36.xxx.231)

    자궁암 검진에서 이형세포 있다고 바이러스 검사 추가로 했는데 이상 없대요.
    6개월마다 검진하라고 해서 그냥 의사말 따르고 있어요.

  • 4. 궁금
    '17.5.30 2:11 AM (125.178.xxx.147)

    댓글들을 이제서야 봤는데, 의견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저는 자궁경부암 자체는 정상인것 같고요.. (염증은 그와 별개로 피곤하거나 하면 가끔 있는것 같고요)
    이형세포 반응성보다 좀더 안좋은걸로 아는데.. 저는 그건 아니고요.
    참조해서 결정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9 갱년기인지 잠을못자요 .. 07:50:31 5
1772718 한동훈 "자기편 탈옥시키고 개인적으로 잡아와라?…민사.. 1 ㅇㅇ 07:44:45 112
1772717 형형색색 '김건희 샤넬백' 법정서 공개…"긁힌 것 같은.. 명품환장 07:39:16 295
1772716 매일 스마트폰만 켜면 돈이 들어오는 한국 , 살기 좋아요. 42.. 살기좋은 한.. 07:32:29 413
1772715 춥지않고,떨지않고,편안하게,, 3 수험생화이팅.. 07:26:46 377
1772714 미국주식 메타 어떻게 보세요? 1 --- 07:23:20 310
1772713 영숙.경수 현커는 아니네요. 3 ll 07:18:23 678
1772712 수영강습에서 인간관계 어떤게 문제가 되나요 3 ... 07:09:30 612
1772711 수능시험장으로 보냈습니다.. 10 .. 06:47:04 1,042
1772710 집단사표라도 쓰게?? 9 설마 06:22:34 1,167
1772709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24 .... 06:03:28 1,851
1772708 여리고 못난 나에게 1 ㅇㅇ 06:02:07 524
1772707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1,120
1772706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7 05:30:43 3,788
1772705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669
1772704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10 야근한 아줌.. 04:52:27 1,492
1772703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8 ㅇㅇ 03:46:38 2,115
1772702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3,045
1772701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3 03:19:10 753
1772700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1,436
1772699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1,450
1772698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11 바꿈 02:32:07 3,456
1772697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10 ... 02:28:37 1,350
1772696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2 ㅇㅇ 02:24:02 1,065
1772695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4 ㅇㅇ 02:05:09 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