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타우브에 냄비밥 누룽지 팁 알려주세요

요리초보 조회수 : 2,841
작성일 : 2017-05-24 13:39:55

스타우브 꼬꼬떼 16센치 사거 냄비밥 두번째 해봤는데요
어디서 불조절 힘들면 제일 약불에 30분 놔두라고 해서

쌀 30분 불리고
제일약불 (이라고 하는데 저는 인덕션이라 제일약불에서 윗단계) 30분 놔뒀어요 그리고 10분뜸들이기

처음했을때 딱 저렇게했더니 누룽지가 하나도 안생겨서
이번에는 마지막 1분쯤 남기고 불을 좀 올렸더니 살짝 타는냄새? 나길래 불끄고 10분뜸들였는데요

누룽지가 생기기는 했는데 뭐랄까 그 식당 돌솥밥의 누룽지 느낌이 아니에요
뜨거운물 부어먹는 그런 누룽지 해보고싶은데
질문1. 냄비밥 하고 밥을 바로 퍼내야하나요? (한정식집처럼)
질문 2. 누룽지가 탄느낌 말고 딱 적당한? 타이밍을 알고싶어요

하다보면 늘겠지만 더 잘하고싶어서요 ㅋㅋ
냄비밥 했더니 된장찌게만 놓고 먹어도 밥이 많이먹어지네요 큰일 ㅋㅋㅋ
IP : 59.22.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4 1:4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저는
    1 뚜껑 닫고 센불에서 끓으면
    2. 뚜껑 열고 약불로 줄이고
    3. 물이 잦아들면, 뚜껑 닫고 15분 둡니다

    밥이 다 되면 밥을 얼른 푸지 않고 그대로 두면 누룽지가 축축해져요. 빠삭한 느낌이 없어요
    밥을 푸고 물을 부어 두면, 밥 다 먹고 누룽지 숭늉 먹어요

  • 2. ..
    '17.5.24 1:4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저는
    1 뚜껑 닫고 센불에서 끓으면
    2. 뚜껑 열고 약불로 줄이고
    3. 물이 잦아들면, 뚜껑 닫고 15분 둡니다

    밥이 다 되면 밥을 얼른 푸지 않고 그대로 두면 누룽지가 축축해져요. 빠삭한 느낌이 없어요
    밥을 푸고 물을 부어 두면, 밥 다 먹고 누룽지 숭늉 먹어요

    그리고 된장찌개... 맛있죠

  • 3. ..
    '17.5.24 1:48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저는
    1 뚜껑 닫고 센불에서 끓으면
    2. 뚜껑 열고 약불로 줄이고
    3. 물이 잦아들면, 뚜껑 닫고 15분 둡니다

    밥이 다 되면 밥을 얼른 푸지 않고 그대로 두면 누룽지가 축축해져요. 빠삭한 느낌이 없어요
    밥을 푸고 물을 부어 두면, 밥 다 먹고 누룽지 숭늉 먹어요

    그리고 된장찌개... 맛있죠

    적당한 타이밍은 ,,, 밥의 양, 화력이 다 달라서 뭐라 말하기가 그렇죠
    기록을 해보세요.
    10분 11분 12분 13분 이렇게 해보세요.
    타이머를 적극 활용하세요
    요리도 과학입니다

  • 4. marco
    '17.5.24 1:50 PM (14.37.xxx.183)

    강불에 올려서 밥이 끓으면 중불로 조절해도 나두면
    밥물이 다 잦아들고
    냄비 바닥에서 따닥따닥하며 밥이 눓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때부터 몇분정도 두는 것이 취향에 맞는 누룽지 스타일인지는 경험치로 터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뜸들이고 밥을 바로 퍼야 누룽지가 따라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 5.
    '17.5.24 2:06 PM (125.130.xxx.189)

    라이스 꼬꼬데말고 그냥 꼬꼬데 22센치에다 하는데
    8/7/10 이렇게 외우고 해요
    센불에서 7분 , 중간과 약불사이의 중간불에서 8분,
    불끄고 10분 뜸 들여요
    누룽지를 두껍게 양을 많이 하고 싶으면 중간불의 세기를
    약간 높이거나 약중간불에서 10분쯤 하다가 불끄고 십분 뜸들여ᆢ위에 어느 분 말씀 처럼 자기 경험치 찾아가는거더라구요ㆍ그리고 스타우브 ㆍ르쿠르제 냄비밥을 잘 지으려면 타이머가 꼭 있어야해요~~

  • 6.
    '17.5.24 2:08 PM (125.130.xxx.189)

    그리고 뜸 다들이고 밥 푸려다가도 누룽지가 넘 약하면
    불 다시 켜서 3분쯤 가열시킨후 드시면 누룽지도 숭늉도
    즐길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408 최근에 양재 코슷코 다녀오신 분~~~ 3 체리 2017/05/24 1,023
691407 아파트 전세사는데요. 이런경우 어찌해야 하나요? 33 날따 2017/05/24 4,432
691406 아이허브에서 세럼 샀는데 개봉되어있어요 1 2017/05/24 808
691405 스타우브에 냄비밥 누룽지 팁 알려주세요 3 요리초보 2017/05/24 2,841
691404 이쁘고 비싼 신발 신발, 옷을 자꾸 모셔두고 아껴입어요 미치겠어.. 15 ... 2017/05/24 4,562
691403 이혜훈 "4대강 과거 감사서도 문제 있다 결론..재조사.. 14 샬랄라 2017/05/24 2,117
691402 아이가 바둑돌을 삼켰는데 괜찮을까요? 7 걱정 2017/05/24 2,481
691401 꼭 필요한 공무원만 늘렸으면 좋겠어요 24 중요한것 2017/05/24 2,001
691400 문재인공식채널 새 영상 "광화문 1번가" 10 ... 2017/05/24 1,195
691399 '노무현입니다'영화 봤습니다. 26 영화 2017/05/24 4,890
691398 간병하면서 두고 먹기 좋은 고기.생선 반찬 좀 추천해주세요. 8 . 2017/05/24 1,495
691397 음식할때. 1 82cook.. 2017/05/24 449
691396 중딩 처음으로 좋아하는 이성친구가 생겼는데.. 5 여름 2017/05/24 804
691395 다음주에 강원도 수영하기 춥겠죠? 4 ... 2017/05/24 606
691394 한번해놓으면 오래먹을수있고 몸에좋은 음식 뭐가있나요? 마늘장아찌.. 3 아이린뚱둥 2017/05/24 1,639
691393 어제 앵커브리핑에서 친구 1 ... 2017/05/24 679
691392 Ebs 중학 수학 잘하는 샘 추천부탁이요 8 닮음 2017/05/24 3,346
691391 이럴 경우, 손님 입장에선 언짢을까요? 35 조언 2017/05/24 4,759
691390 키가 158cm일때 외투길이 2 .. 2017/05/24 2,104
691389 엄청난 공격이 있지 않을까요 7 ㅇㅇ 2017/05/24 1,484
691388 한석규 나오는 , 프리즌 보신분들 같이 얘기 좀 해봐요 8 영화 2017/05/24 1,104
691387 우울증약 오래 드시는 분들 부작용 없으신가요 25 .. 2017/05/24 8,248
691386 대기업들이 문 대통령에게 반항하고 있나요? 일자리문재인.. 2017/05/24 901
691385 적금담보로 마이너스통장 열려고 봤더니... 3 hii 2017/05/24 2,611
691384 마늘과다투척 2 열무 2017/05/24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