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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염소(락스성분)소독 알고계시나요?

코끼리복어 조회수 : 5,528
작성일 : 2017-04-26 21:10:55
얼마전 학교 급식 운영 참관 갔다가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생채소 및 과일 등이 
염소 (락스 성분) 살균 소독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에 문제를 제기하고 그 관련 정보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장흥의 한 학교에서 시작합니다. 

동영상을 올릴 방법이 없어서 
밴드에 올렸던 주소를 공유합니다. 

아이들의 안전급식에 대한 문제이니 꼭 같이 확인해주시고 
학부모들이 많은 까페나 밴드 페이스북 등등에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있으신 부모님들은 학교에 전화해 염소세척하는지 확인하시고 
다른 안전한 세척제를 요구해주세요
도교육청에도 전화해주세요. 
4차 계정안 공문서로 모든 학교에 보내달라고 요구하세요! 
아이들이 12년 넘도록먹어야하는 급식에 염소세척을 원하지않는다고 마구마구 전화해주세요~~

동영상 꼭 같이 보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sQlLXl9dB5U

http://band.us/#!/band/51585204/post/425714082


※ 염소란?

흔히 우리가 ‘락스’라고 알고 있는 제품은 

차아염소산나트륨(sodium hypochlorite,NaOCl)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염소를 기반으로 한 살균제다.

소독, 방취, 표백의 목적으로 사용되며

과거에는 주로 청소 등을 위해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단체 급식에서 생채소와 과일류를 소독하는 등 식품소독의 영역으로까지 그 쓰임새가 확장되었다.


※ 급식안전관리기준 3차 개정안에서는 락스 이외에 식초나 알콜계 등의 소독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조항과 

락스 사용시 철저한 농도 체크 절차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조항을 표시함으로써 

학부모 불안에 대한 피드백을 추가했다.



※ 염소계 살균제의 위험성 (화학스페셜: 신원문화사 2000)

HClO와 ClO는 소독작용과 동시에 THM(트리할로메탄)이란 발암물질을 만든다.

CHCl3 는 염소의 소독시에 생성되는 대표적인 THM이다. 

한 암연구소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매일 0.145~2.32mg의 THM을 

생쥐에게 4개월 간 투여할 경우에 거의 전부가 간종양에 걸렸다 

우리나라의 경우 식수의 THM허용치는 0.1mg/L 이다


※ 염소 소독의 장점

장점 소독력이 강하다

잔류효과가 크다

조작이 간편하다

비용이 적게 든다


※ 염소 소독의 단점

냄새가 있다

염소의 독성이 있다

THM(발암물질)이 생성된다

바이러스는 죽이지 못한다 (오존소독법 사용)

※ 오존다량 방출사고가 날 경우 염소보다 사고피해가 크다


※ CJ푸드 식중독 사고

- 2006년 1,700여명 식중독 사고

- 노로바이러스가 원인

- 염소계 살균제는 바이러스에 취약

: 먹지 못할 정도로 투입하지 않으면 바이러스는 살균되지 않는다.

- 이후, CJ푸드 는 사업권을 삼성에버랜드로 이관하고, 

  현재 삼성에버랜드 측에서는 오존수로 세척된 식자재만을 납품 받아 사용하고 있음.

  법적책임은 없으나 도의적 책임으로 급식에서 손을 떼였으나 CJ에서 삼성으로 넘김.


※ 화학적 살균소독제(식품보건학)

     살균소독제는 살균소독의 대상표면의 식품오염상태,

     식품침적물의 용해도 특성등에 따라 다르게 사용해야 함



※ 이상적인 살균소독제의 특징


 효력 발휘 범위가 넓을 것

 신속한 사멸이 가능할 것

 수용성이며, 쉽게 조제할 수 있을 것

 안전성을 가질 것

 유기물찌꺼기, 경수 등에 대한 내성이 있을것

 환경친화적이며 독성이 없을 것

 부식성이 없을 것

 경제적일 것

 사용하기에 안전할 것



그러나 지금 현재 학교급식에서 사용되고 있는
염소 살균소독제가 이상적인 살균소독제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본다면 여러면에서 문제점을 제기할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염소 살균소독제는 부식성을 가지고 있다는 결과가 있으며
여러 단체에서 문제가 제기되었다.
염소 살균소독제가 환경친화적이고 독성이 없으며 안전한가


※ 급식안전관리기준 4차 개정안에서는 염소소독 외에도 사용할 수 있는
1종 살균소독제의 예시가 20여가지가 더 있다고 하며
그 중 어떤 것을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는 담당자의 말이 있었다.
염소소독제를 사용하거나 그 외의 살균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은
학교장과 영양사의 역량으로 충분히 조절이 가능하며
학부모들이 대안을 제시하여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있다.

염소소독제 외에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소독제에 대해
학부모들은 알고 있어야 할 권리가 있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사용할 있는 살균소독제가 어떤 것이 있는지
충분히 논의되고 여론을 조성해서
안전한 학교급식 살균소독의 선례를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




IP : 222.102.xxx.1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7.4.26 9:14 PM (221.149.xxx.212)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미친거 아니에요?왠 염소 소독???

  • 2. 보리수네집
    '17.4.26 9:19 PM (222.102.xxx.198)

    네. 진짜입니다.
    실제로 거의 대부분의 학교가 4차 개정안이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늘 사용해왔던 편의대로 염소소독을 계속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에 민원좀 넣어주세요.
    신문고에 넣어주셔도 좋구요.
    아이가 있다면 아이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 어떤 세척제를 사용하는 지 문의하시고
    염소소독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다른 것으로 대체해달라고 요구해주세요.
    활동하시고 있는 까페나 밴드가 있다면 공유해서 여론을 만들어야 합니다.

    식품소독기준에 안전하다는 말들로 말을 대충 얼버무리겠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단체들이 이의를 제기해 왔습니다.

  • 3. ...
    '17.4.26 9:26 PM (122.38.xxx.28)

    엄청 희석해서 쓰는거라 법에 걸리지도 없고...

  • 4. 불법아님
    '17.4.26 9:58 PM (210.112.xxx.155)

    답답해서 글 올려요. 염소소독 법적으로 정해져 있어요. 몰래 하는 것이 아니라 생채소 등을 세척할때 정해진 농도로 세척해야 하는거에요. 오히려 제대로 농도가 맞지 않으면 문제인거에요.
    그냥 집에서 하듯이 물로만 씻으면 식중독의 위험이 있습니다. 단체급식에서 식중독 위험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예방하기 위하여 염소세척이 필요하구요. 안전한 농도로 세척하고 염소는 거의 잔류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 없어요. 오히려 제대로 세척되지 않은 채소류 먹고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커요.
    식품 관련 법규 까다로운 미국에서도 이미 다 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먹는 수돗물도 염소계로 소독하고 있어요. 소독을 하지 않아서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더 크니까요.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농도체크 관련문제는 대부분 정해진 농도보다 낮아서 문제가 됩니다.
    특히 학교 급식에서는....산화제이기 대문에 아주 빠른시간 내에 농도가 낮아져요.
    급식보다는 솔직히 김치회사 같은 곳에서 강하게 사용하는 경향이 커요.

  • 5. 클라라
    '17.4.26 10:00 PM (221.162.xxx.22)

    불법아님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 6. .....
    '17.4.26 10:31 PM (222.114.xxx.250)

    수돗물도 염소소독인데..222
    대체 단체 급식에 적합한 다른 안전한 소독제 대안이 어떤 물질인가요?

  • 7. 농도
    '17.4.26 10:34 PM (116.127.xxx.196)

    농도 측정해서 한다고 알고 있어요
    아침에 들어오는 농산물 신선도까지 하나하나 측정하던데요..

  • 8. 미국에서
    '17.4.26 10:36 PM (211.59.xxx.104)

    식당하는 지인이 있었는데 락스 소독이 의무라고 했어요
    정부기관에서 나와 체크하는것 중의 하나라고해서
    저도 의아해 했었거든요

  • 9. 코끼리복어
    '17.4.26 10:44 PM (27.238.xxx.16)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없을 정도로
    소량 사용한다고 했지만
    채소들 물에 담궈보신 분들 아시죠?
    시들시들한 상추 물에 잠깐만 담궈놔도
    금방 생생해집니다.
    다시 씻는다고 씻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 안에 다 흡수가 됩니다.

    예전에 이영애가 친절한 금자씨라는 영화에서
    난폭적인 동료 죄수에게
    매일 한방울씩 락스를 섞어
    그 동료를 살해하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아이들을 살해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지금 미량만 사용된다고 하지만
    이게 누적되었을 경우
    어른들보다 더 반응이 치명적으로
    미칠것은 틀림없지요.

    집단 식중독을 운운하며
    생으로 먹는 채소를
    염소소독하는 게 어떻게 이렇게
    담담하게 받아들이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국가나 공기업에서 제출하고 있는
    안전수치라는 데이터를
    아직도. 믿을 수 있을까요?
    단번에 일어나는 사고가 아니라
    차곡차곡 누적시켜서
    생기는 사고에 대한 책임은?

    가습기 사건때도
    기업은 죽지 않았어요.

    농약 기준치에서 정하는
    농약과 제초제의 농도는?
    안전한가요?

    국가에서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예방접종은?
    안전한가요?

    국가가 개발하고 있다는
    GMO 는 안전한가요?

    가장 안전한 전기라며 내세우는
    원전이 안전한가요?

    어째서 국가는 계속 작은 위험을
    큰 위험으로. 위협하나요?

  • 10. 코끼리복어
    '17.4.26 10:52 PM (27.238.xxx.16)

    대안을 찾고 의논하지 않고
    모두들 그렇게 하니까
    안전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의 의견에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답답하시다구요

    법적으로 정해진것이 아니라
    권고사항중 하나이며
    법이 계정되엇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침사항은 알려주지않고
    염소살균제 세척의 안정성만을 이야기한다.
    잔류농도가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
    말은 미량이니까 어린 아이들에게
    12년동안 먹어도 된다는 뜻인가요?

    또한. 권고사항에 해당되는
    1종 살균소독제에는
    식초및 알콜류. 베이킹소다 등등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학부모가 요구하고
    대안을 찾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같이

  • 11. 수도물도 염소 소독입니다.
    '17.4.26 11:41 PM (219.115.xxx.51)

    불법아님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원글님이, 한 암연구소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매일 0.145~2.32mg의 THM을 생쥐에게 4개월 간 투여할 경우에 거의 전부가 간종양에 걸렸다. 우리나라의 경우 식수의 THM허용치는 0.1mg/L 이다. 라는 글을 인용하셨는데요. 현재 염소 소독 허용 최고치의 경우 발생되는 THM 양이 얼마인가요? 생쥐 실험 결과를 인간에게 직접 적용할 수는 없지만, 생쥐 무게를 약 40g으로 잡고 초등 1학년 어린이 평균 체중을 임의로 20kg라고 하면, 인용된 실험을 THM 양이 거의 gram 단위여야 할 것 같은데, 염소 소독 허용치 내에서 발생하는 THM 양이 그렇게 엄청 날까요?

    식초나 알코올을 세균 살균 효과가 있을 정도로 사용하려면 얼마나 높은 농도로 사용해야 되는지 아시나요? 식초든 알코올이든, 어짜피 바이러스 살균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소독법에 대해 구체적인 근거 없이, 나에게 동의하지 않는 당신들이 답답해요라고 거의 싸움을 거시는군요.

    염소 소독의 현재 기준에 안전성 문제가 의심된다는 근거가 있다면 논의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2. ㅇㅇㅁㅂ
    '17.4.27 12:25 AM (39.118.xxx.159)

    식초로하면 좋겠네요.
    그러면 논란거리도안될텐데.. 다만 비용이 문제겠죠.

  • 13. 코끼리복어
    '17.4.27 8:45 AM (222.102.xxx.198)

    수도물도 염소소독입니다 님께 말씀드립니다.
    나에게 동의하지 않는 당신들이 답답해요라고 거의 싸움을 거시는군요. 라니.

    답답하시다고 하신 건 불법아님 님의 댓글 맨 위에 있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그 부분에 대해 제 의견을 말씀 드린 것이고요.

    싸움을 건다고 느끼셨다니 혹시 급식관련 일을 하고 계신가보지요?

    학부모들이 학교에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급식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한 것이 어떻게 싸움을 거는 건가요?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그게 그렇게 안전하다면
    왜 그 이전에도 다른 학부모와 단체들이 이의를 제기하며 문서를 만들고
    공론화시키려고 노력했을까요?

    제가 링크를 건 동영상은 보시고 말씀하시는지요?

    그렇게 안전한데 왜 급식안전관리기준에서 살균소독의 문제가
    3차, 4차 개정안까지 나왔으며
    염소소독 이외의 1종 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다고 교육이 되었을까요?

    그런 교육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편의와 관행대로
    그냥 염소소독을 사용해 왔던 관계자들의 태도가 그렇게 옳을까요?

    염소소독제를 사용하거나 그 외의 살균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은
    학교장과 영양사의 역량으로 충분히 조절이 가능 하며
    학부모들이 대안을 제시하여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있는 일입니다.

    저희가 처음 급식 염소소독의 문제를 제기 했을 때
    담당 영양사가 노로바이러스 같은 것 때문에 염소를 사용한다고 했지만
    실제로 염소소독은 노로바이라스의 살균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자료에 있습니다.

    식초나 알코올을 사용하자고 제가 말씀드린 것도 아니고

    실제로 염소소독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것의 문제를 제기하고 이것에 대한 여론을 만들어서
    새로운 대안을 찾으려고 이런 곳에 글을 올리는 것이지
    그냥 내 아이 하나의 문제였으면 그냥 학교 학부모회와 조율하는 것으로 끝났을 겁니다.

    님이야 말로 왜 그렇게 민감하게 발끈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다수의 사람들이 하고 있으니 안전하다는 말이 얼마나 폭력적인 언어인지 아시는지요?

  • 14. ...
    '17.4.27 8:48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걱정하시는 건 알겠는데 좀 민감하신 것 같아요.
    수돗물도 염소소독, 수영장도 염소소독이예요.
    가정에서도 사용하는 락스를 급식실에서 사용하지 못할 이유는 없겠지요.
    원액을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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