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뭔가를 이뤄내본적 있으세요? 다이어트 돈모으기 모두 다요

,,, 조회수 : 2,007
작성일 : 2017-04-08 17:29:23
사소한것도 좋아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도 자극받으려구요
저는 뭔갈 이뤄내본적이 별로 없네요
대입부터 시작해서 다이어트까지...
아 매일 한달간 운동을 한적이 있네요...
IP : 175.197.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8 5:34 PM (58.226.xxx.68)

    걷기다이어트로 1년동안 10kg 감량했어요.

    부모님의 반대에도 회사를 과감히 그만두고
    평생 소원였던 프리랜서 ooo직업을 갖게 되었고
    회사다닐때 보다 돈도 훨씬 더 많이 벌었어요.
    부모님께 용돈 백, 이백씩 수시로 턱턱 드렸지요^^



    그로부터 딱 10년이 지난지금....
    살은 뭐 3키로 정도 더 불었고

    요즘은 일거리가 없어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어요.
    작년엔 일년에 700만원 밖에 못벌었네요.
    일년에...........ㅠㅠ

    올해는 일거리가 하나도 없네요.ㅠㅠ

  • 2. ...
    '17.4.8 5:36 PM (175.197.xxx.210)

    3키로 정도면 요요축에도 못끼네요 잘 살고 계신 것 같아요
    잘 되실거예요 58님의 댓글을 보니까 저도 다이어트 성공할 수 있을 것만 같네요

  • 3. ㅇㅇ
    '17.4.8 5:37 PM (175.209.xxx.110)

    다이어트 하나 해내 봤네요 ㅋ
    근데 다이어트 하고서 행복하지 않았어요...
    살만 빼면 자신감 올라가고 기쁠 줄 알았는데..
    매사에 춥고 아프고 ㅠㅠ 행복하지 않았네요 ㅠ
    지금은 그때보단 좀 살이 붙긴 했는데...
    행복이란 게 살 붙고 빠지고에 따라 좌우되는게 아니더라능 ...ㅠ
    정말 뭔가 절실히 성취해 보고 싶은데. 행복해져 보고 싶은데.. 제 노력이 부족한 거겠죠 ㅠ

  • 4. ㅇㅇ
    '17.4.8 5:40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너무 하고싶던 직업을 하게 된 거요.

    삶의 질이 다르네요 ^^

  • 5. 아직 도전중입니다
    '17.4.8 5:46 PM (113.199.xxx.18) - 삭제된댓글

    이노매 다이욧트는 도전만 하다가
    끝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 6. 다이어트
    '17.4.8 6:19 PM (116.33.xxx.87)

    저 다이어트요. 저도 10키로빼고 지금도 진행중인데...뭐든 꾸준히 하면 되는거같아요.

  • 7. 일주일에 거의
    '17.4.8 6:21 PM (49.1.xxx.183)

    매일가던 스타벅스 커피값 (라떼 톨사이즈) 1년
    적금했어요

    한달에 100만원 저금해서 (총 1년동안) 런던가서
    관심있는 플라워 워크샵 들었어요

  • 8. 달탐사가
    '17.4.8 6:36 PM (119.247.xxx.123)

    급하게 이루려고 하지말고 몇년간 서서히 이룬다고 생각하면 가능해요. 좀더 어렵지만 유지도 길어요.
    다이어트는 3년 정도 한거같고요 (65에서 51까지 서서히)
    지금은 입맛자체가 바뀌어서 살도 안찌고 하고싶은 운동하며 몸매만들기하구요^^
    다들 저에게 비법 물어보는데 다들 단기에 이루려고하기때문에 포기하고 자포자기하더군요. 아주아주 서서히 뺀다고 생각하세요!
    영어는 현재 진행형인데 매일 몇시간씩 말하기 듣기 문법 쓰기 읽기를 해요. 이것도 아주 서서히. 그런데 느긋하게 생각하고 공부를 즐기니까 영어스트레스 받을때보다 훨씬 많이 늘었어요. 이젠 미드 자막없이 보고 스피킹도 훨씬 편해졌고 라이팅은 일기수준에서 논문수준까지 올렸고요.
    뭐든 꾸준히 조금씩 쌓아나가는게 몰아치는 것보다 지속기간도 길고 이해도도 깊어요.

  • 9. l조금씩
    '17.4.8 8:40 PM (223.62.xxx.106)

    저도 조금씩 쌓아가도록 할게요

  • 10. l조금씩
    '17.4.8 9:26 PM (223.62.xxx.106)

    저도 커피값에 엄청쓰는데 아껴볼까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0629 안철수후보에게 딸 재산 해명하라 트윗보낸결과.jpg 10 ㅇㅇ 2017/04/26 1,353
680628 안보이슈에서 동성애 이슈로 전환 9 00 2017/04/26 536
680627 민주당 뭐하는거에요 경호를 빡세게 해야죠! 3 ㅠㅠ 2017/04/26 499
680626 나무도마도 니스같은 칠이 있으면 안좋은거죠 1 부엌 2017/04/26 455
680625 잡채 얼려도 되나요? 12 궁금이 2017/04/26 3,169
680624 치과를 가봐야 할까요??? 3 아픈이 2017/04/26 721
680623 국민이 이깁시다!!! 8 세번째기회 2017/04/26 395
680622 어린이 영양제 어른이 먹어도 괜찮겠죠? 2017/04/26 431
680621 안철수가 말하는 국민은 15 ... 2017/04/26 755
680620 안철수의 토론스타일 ㅋㅋㅋㅋ 14 ㅇㅇ 2017/04/26 1,985
680619 60대 초반 엄마 선물 무얼하면 좋을까요? - 어버이날과 생일 .. 8 유리 2017/04/26 1,834
680618 산에 새끼고양이 세마리 16 ... 2017/04/26 1,410
680617 뒷마당에 새가 둥지틀고 알을 낳았어요 7 어떻게 도울.. 2017/04/26 908
680616 안철수가 주창하는 4차 산업 미래에 대해서..몰라서인가요? 알고.. 34 4차산업 2017/04/26 1,020
680615 문재인 'GMO 식재료 학교·어린이집 급식서 제외' 20 안전한먹거리.. 2017/04/26 1,431
680614 안랩 주식 오늘도 떨어지네요. 그리고 2 2017/04/26 1,089
680613 3당 야합 일단 오늘은 조용한가봐요 11 ... 2017/04/26 860
680612 이미만든 제육볶음에 다시 양념해서 요리해도 될까요 2 요리는어려워.. 2017/04/26 406
680611 오늘 한잔할건데. 안주 추천해주세요. 7 2017/04/26 982
680610 안철수의 굴리는 눈 13 ㅇㅇ 2017/04/26 1,776
680609 지금은 경호가 중요합니다 11 안전 2017/04/26 1,154
680608 90년대 알바하면 시간당 얼마였나요? 24 알바 2017/04/26 3,351
680607 못나고 능력없는 사람이 더 악하고 열등감많고 질투많을까요?나쁜짓.. 1 아이린뚱둥 2017/04/26 1,198
680606 청소년 자녀들에게 '이건 좀 비싼 걸로 사준다' 하는 거 뭐 있.. 17 자녀 2017/04/26 3,218
680605 소수자와 약자에 대한 이승훈 피디의 글 7 .. 2017/04/26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