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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아들 키와 몸무게가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7-04-05 16:41:14
163에 66키로 나가요.
성장판검사해보니 177이라고 하더라구요.

몸무게가 계속 늘어요 키크는거에 비해.

얘는 살을 뺄수 있을까요?
사촌형들 보니 2학년-3학년에  다 크더군요.고등학교 들어간 조카 보니 더이상 별로 안크는듯.

학교 다녀오면 배고프다고 난리도 아니고
엄청 먹어요.
살찐다고 안먹일수 없고
초4부터 살이 많이 쩌서 이젠 별로 속상한것도 모르겠지만
암튼 키로 컷으면 좋겠어요
얼굴이 너무 잘생겼는데...살찐거땜에 굴욕이에요.
제가 벌받나 싶어요..





IP : 124.49.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5 4:45 PM (211.215.xxx.241) - 삭제된댓글

    친엄마 맞아요?
    163, 66 을 가지고 제가 벌받나 싶어요. 라뇨
    너무하시네요.

  • 2. 윗님
    '17.4.5 5:00 PM (124.49.xxx.61)

    제가 글을 잘못쓴건지 모르겠는데
    과거에 너무 잘생겨서 제가 자신만만했었거든요..솔직히 사람들이 너무 잘생겼다고 해서 많이 으쓱했었어요...
    그때 오만해서 벌로 애가 살이 쪘나...그런말이에요..저 키와 몸무게가 크게 문제될게 없으면 뭐 저야 다행이죠..

  • 3. ..
    '17.4.5 5:03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음식이 음식을 부른다고 배고프다 아무때나 먹으면
    그 먹는것도 습관이 되요.
    아이들 학원이 늦게끝나니 야식습관이 무엇보다 문제죠
    어떤 아이는 학원 다녀오면 10시 반인데 그때 치킨/피자 둘중에 하나를 시켜준대요.
    문제는 학원안가는 주말밤에도 먹고싶다 떼를 쓴다는것.
    10시 이후엔 먹지말기 이런 식으로 습관이 들면 살이 덜 찔거에요.
    같은 몸무게라도 뼈무게가 다르니 너무 숫자만 보시지 마시고
    살을 빼는게 아니라 키는 키우고 몸무게는 그대로를 목표로 하세요.
    (실제론 살이 빠진거죠)
    중2아이 173에 64 킬로
    168부터 5센티 자라는동안 몸무게는 그대로 유지중이에요.
    사춘기 뱃살고민으로 같이 노력중..

  • 4. baby
    '17.4.5 5:12 PM (223.62.xxx.200)

    우리 중1 아들은 166에 52...
    학원갔다 늦게 오니 배고파하긴 하는데,
    제가 좀 식단을 신경써서 줘요.
    채소 많이 주고,고기는 보쌈이나 기름기없는 부위로..
    치킨이나 피자는 본인이 좀 자제하는 편이에요.

    근데 배고프다는 아이 식사량 조절해서 주기는 쉽지 않으실 듯..

  • 5. @@
    '17.4.5 5:50 PM (121.182.xxx.169)

    중1 아들
    키 152에 45킬로인데 난 어쩌누.......진심 걱정입니다..ㅠㅠㅠ

  • 6. ㅠ ㅠ
    '17.4.5 6:41 PM (223.38.xxx.39)

    그렇게 폭풍같이 먹고..포동해지다가..
    그몸무게 그대로 키만 쭉 크던데요..
    남자아이들은 활동량 많아서.. 맨날 배고프다하고,
    저리 잘 먹다가 조금 덜 먹는 시기가 옵니다..

    중2아들 160에 42 키로 ..ㅠ
    제가 더 심각한듯..ㅠ ㅠ

  • 7. 허니버터
    '17.4.5 8:11 PM (123.2.xxx.68)

    여자아이들은 살 찌면 키 안 큰다고 하던데
    남자 아이들은 살 찌면 키로 가지 않나요?
    항상 배가 고프진 않겠죠
    지금이 젤 잘 먹을때 인것 같아요
    운동도 할수 있게 유도를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우리집 아들 중 3인데 165에 45 에요
    너무 말라서 제가 죄책감 에 시달려요
    저희 집 아이 같은 경우보다 오히려 나으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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