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핑계로 달러 좀 샀는데

[안미쳐서]

평소 알뜰하다가 무리한 거 같네요
오천달러 바꿨는데 여행가면 큰 돈도아니겠지만
그래도 여행 갈거라고 돈 펑펑 쓰는 느낌이네요
여행엔 돈들 안 아끼던데 저는 왜 이리 마음이 불편하죠?
속이 이래서 해외여행도 무서워 자주 못 갈듯 싶네요

[돈이란게]

다른데로 훌 사라지기도 해요
그러니 미련을 가지지 마세요
그냥 그 ㅜㄴ간 즐기는게 남는거죠
아무것도 없는 인생이라면 쌓아 돈 돈이 무슨 소용이예요?

쓰지않으면 내 돈이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