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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저녁엔 멍게비빔밥 해서 먹을거에요.

멍게 조회수 : 2,169
작성일 : 2017-03-22 12:25:11
멍게
무순 조금 오이 채 쳐서 조금
참기름 두르고 간장은 아주 조금

뜨거운 밥과 함께~

여러분!
같이 먹어요~ ㅎㅎ
IP : 39.7.xxx.24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2 12:28 PM (211.36.xxx.131)

    요새 멍게철이죠?

  • 2.
    '17.3.22 12:28 PM (39.7.xxx.240)

    오늘 꼭 먹으려고요 ㅎㅎ

  • 3. 이걸추천이라고
    '17.3.22 12:30 PM (39.7.xxx.210)

    애가없죠?

    어린애들이 멍게비빔밥 안먹어요

  • 4. 네 없어요
    '17.3.22 12:30 PM (39.7.xxx.240)

    그런데 추천하면 안 되나요?

  • 5. ㅇㅇ
    '17.3.22 12:33 PM (49.142.xxx.181)

    어린 애들은 다른거 해주고 어른들끼리 먹으면 되지요.
    저희 딸은 대학생인데도 멍게 해삼 굴등을 싫어해요. 저랑 남편은 킬러고요.
    아이는 안해주고 저희 부부끼리 먹어요. 애 입맛에 맞는 다른거 해주고요.
    저도 멍게 비빔밥 요즘 자주 해먹는데 얼마전 세일하는 깐멍게 5봉지 샀는데 한봉지 남았어요.

  • 6. ^^
    '17.3.22 12:34 PM (118.221.xxx.40)

    맛있겠네요, 멍게향이 사르르~

  • 7. 멍게비빔밥
    '17.3.22 12:34 PM (14.43.xxx.33)

    말씀하신 재료에 김가루랑 상추랑 깻잎채썰어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어제 저녁에 멍게비빔밥 먹은 이

  • 8. 네 저는 그 향이 좋아요
    '17.3.22 12:35 PM (39.7.xxx.240)

    바다향 느낌~

    요때 지나면 못 먹을 것 같아서요...

  • 9. 6769
    '17.3.22 12:38 PM (58.235.xxx.47)

    이걸 추천이라고 님은 기분 나쁜일 있으세요?
    넘 까칠하시다
    간단하고 맛있을거 같아요 ^^

  • 10.
    '17.3.22 12:45 PM (182.209.xxx.49)

    어제 tv에서 미더덕 덮밥 나오길래 해먹었어요
    멍게 비빔밥이랑 비슷하면서 다른 느낌~~ㅎ
    정말 맛났어요.
    바다향 가득나는건 비슷하겠지요.
    딴 얘기지만 고향이 거제고 지금은 윗지방에 사는지라
    항상 바다에서 나는 음식들이 그리워하는일인.
    맛나게 드세요~~^^

  • 11. ㅇㅇ
    '17.3.22 12:45 PM (121.170.xxx.232)

    와 맛있겠네요 주말에 멍게사러 가야겠어요.애들은 빼고 어른만 ㅋ

  • 12. 상추와 깻잎
    '17.3.22 12:46 PM (39.7.xxx.240)

    넣어볼게요.
    저도 고향이 바닷가라 멍게가 생각나요 ㅎ
    다들 맛나게 드세요.
    멍게는 요즘 아니면 맛이 덜하더라구요.

  • 13. 비법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17.3.22 12:47 PM (211.246.xxx.187)

    전 해 본적 없는 음식이라서요.

  • 14. 쭈글엄마
    '17.3.22 12:49 PM (175.223.xxx.4)

    요즘 먹는 철이군요 멍게는 생멍게 넣으신가요?

  • 15. ㅁㅁㅁ
    '17.3.22 12:51 PM (147.46.xxx.199)

    저도 멍게 구입 요령(?) 좀 알려주세요.
    그냥 봉다리에 든 거 사서 먹어도 괜찮은지가 항상 궁금했습니다~^^

  • 16. 저는
    '17.3.22 12:54 PM (39.7.xxx.240)

    봉지 든거 말고 그 자리에서 직접 손질해주는 곳 가요.
    비빔밥 넣을거라 하면 해주거든요.
    시간은 조금 걸려요. 그래도 상인들 다들 흔쾌히 해 주더라고요.
    멍게를 살짝만 씻고
    뜨거운 밥 위에 무순 조금 오이채 조금
    간장 조금 참기름 한바퀴 두르고 비벼요.
    자게 검색 아까해보니
    김가루도 넣더라고요. 간장 대신..

  • 17. ..
    '17.3.22 12:55 PM (182.226.xxx.163)

    산지직송으로 배달해먹는데 멍게비빔밥먹고나면 배가 살살아파요. 먹을때는 좋은데.. 갑각류알러지가있는데 그게원인인건지..멍게비빔밥 못먹어서 아쉬워요..ㅠ.ㅠ

  • 18. 쭈글엄마
    '17.3.22 12:55 PM (175.223.xxx.4)

    고맙습니다 한번 해먹어봐야겠어요

  • 19. 저같은 촌놈들은
    '17.3.22 12:56 PM (122.40.xxx.85)

    초장에 비벼먹는데
    간장넣고 비비시다니
    맛을 아시는듯

  • 20. ^^
    '17.3.22 1:00 PM (118.221.xxx.40)

    간장은 어떤거 넣나요? 진간장?국간장?

  • 21. . ..
    '17.3.22 1:03 PM (119.71.xxx.61)

    멍게 손질하셔서 잘게 써시고 날날히 펴서 냉동실에서 살짝만 얼려뒀다가
    따뜻한 밥 위에 얹으시면 맛있습니다
    살얼음 생길 정도로 셔벗 느낌으로 살짝 냉동

  • 22. ..
    '17.3.22 1:08 PM (14.46.xxx.4)

    애들 안먹으면 음식하면 안되나요?

    뭐 이런 논리가 다 있지

  • 23. ..
    '17.3.22 1:08 PM (115.145.xxx.226)

    멍게비빔밥에 미나리 넣어도 향긋하니 맛있어요^^ 여기에 김도 추가~ 참기름 듬뿍~

  • 24. ..
    '17.3.22 1:09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멍게비빔밥 맛있죠. 어린잎채소, 김가루 맛있어요.
    근데 왜 남편은 사먹으려고만 하는지 ㅠ

  • 25. 허허허..
    '17.3.22 1:15 PM (113.43.xxx.227)

    이걸 추천이라고님. 곱게 늙으셔야죠 ㅎㅎㅎㅎㅎㅎ
    그러고 살면 재미난가요?^^

    --------------------

    원글님 멍게는 직접 손질하신건가요?~ 저도 멍게젓 만들고싶어서 어제 많이 찾아봤거든요~
    비빔밥 정말 맛있겠어요 ㅜㅜ 흑

  • 26. 39님
    '17.3.22 1:19 PM (211.36.xxx.172)

    애 있다고 애 것만 하나요?더구나 여기 오는 연령대도 다양한데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건 좀 무례하네요

  • 27. 개굴개굴
    '17.3.22 1:21 PM (175.223.xxx.243)

    넵! 저 멍게사러 갑니다~

  • 28. 날개
    '17.3.22 1:32 PM (123.212.xxx.200)

    아휴...원글님글도, 댓글들도 다 차암 맛있겠어요.
    근데 저는 초딩입맛이라 멍게,굴...이런거 다 싫어하네요.
    전 걍 달래장에 김이나 싸먹어야겠으요.

  • 29. . . .
    '17.3.22 1:40 PM (211.36.xxx.127)

    이런 글에 삐딱한 댓글다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네요

  • 30. 멍게젓은
    '17.3.22 1:54 PM (39.7.xxx.240)

    기장시장 멍게젓 유명한데 ㅎㅎ
    혹시 가까이 사시면 함 가보세요.

    멍게전도사된 기분이네요 ㅎㅎ
    다들 봄 보양식 드시고 건강하세요.

  • 31. 멍게비빔밥
    '17.3.22 2:11 PM (14.40.xxx.139)

    정말 맛있죠.
    전 마트에서 미더덕 사와서 당장 못먹을 것 같아 냉동을 검색하다 미더덕젓갈이 있다는걸 알았네요...
    멍게젓갈도 좋아하는 편이라 맛있을 것 같아서 맛있어 보이는 가게 물색중입니다.
    멍게,새콤달콤고추장, 채썬오이, 김가루 얺어 참기름 뿌려 비벼먹으면 정말 꿀떡꿀떡 넘어가는데...
    먹고싶네요.

  • 32. ..
    '17.3.22 2:15 PM (211.36.xxx.32)

    우리집은 애들도 잘먹어요
    윽..먹고싶네요~~~
    어머님 빨리보내주세용ㅋㅋㅋ
    멍게철되면 손질싹해서 보내주시거든요

  • 33.
    '17.3.22 2:50 PM (117.123.xxx.109)

    어릴 땐 멍게향이 별로엿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 먹네요
    저도 먹고싶네요
    가차우면 한숟갈 주시려나??

  • 34. 제철음식이에요
    '17.3.22 6:12 PM (114.201.xxx.29)

    저는 그냥 마트에서 손질된 봉지에 물들어있는 거
    한봉지 사다가 물 빼고
    뜨거운 밥 잘게 썬 야채 잔뜩 ( 양파, 고추도 조금 썰어요) 가위로 대충 자른 멍게살 초고추장
    참기름 통깨 김가루!
    비벼서 된장국하고 먹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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