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억은 큰 돈입니다.

... 조회수 : 8,340
작성일 : 2011-08-28 23:40:28

정치에는 돈이 듭니다.

처음 검찰에서 교육감이 단일화 과정에서 오천만원을 주었다는 기사가 나오고

처음 생각했던게 이 말이었어요

 

무엇을 하든 돈이 듭니다

공부를 하고 싶어도 돈이 들구요

하다 못해 집에서 놀고 먹어도 돈이 듭니다

세상에 돈이 안드는게 어디 있나요

 

하물며 돈으로 대통령 된 사람 있습니다

이번에도 주민투표 하면서 180억이 들었어요

그거 누구 돈이죠? 주민 투표 하고 싶은분 계셨나요?

180억 세금입니다 그냥 눈뜨고 뺏긴 돈이에요 180억

 

어떤 점을 보고 여러분은 분노 하시나요?

깨끗한 척은 혼자 다하면서 뒤에서 돈거래 했다는게 실망스러우신가요?

저는요 그거 돈거래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후보 등록에서부터 선거유세 부터 전부 돈입니다.

내가 회장하려고 하는데 돈이 들어요 근데 원래 내 재산은 별로 없습니다

여기저기 돈을 꾸어서 선거판까지 오긴 했는데

단일화를 해서 다른 후보를 밀어 주자는 주장이 커집니다

나도 밀어주고 싶은데 여기까지 오면서 빚진게 얼만지..당장 실직자 되는건 당연하구요

고민은 커집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단을 내려 그만 두고 빨리 빚이나 갚자 하지만 열심히 벌어도 이자겨우 갚습니다

내가 내린 결론이니 책임은 모두 나에게 있다고 여러분은 그냥 체념하고 계실겁니까?

 

저는 상대 후보한테 말이라도 해보 겠습니다 나 형편이 이렇게 어려워

너 좀 여유있으니까 도와줘 우리집 마누라 아이들 지금 다 죽겠생겼다

그런데 상대가 이렇게 나옵니다

야 너 도와주면 나 끝이야 사방이 적인데 나 가만둘거 같냐 

내가 잘못될까봐 그때 나를 위해 도와준 사람 모른척합니다

그게 여러분이 바라는 청빈 이라는건가요?

 

교육감이 준돈 그거 그냥 개인돈입니다 정리를 생각해서 자신의 개인돈으로 도와준거에요

그래... 빚이라도 갚아 얼만데?

 

처음엔 오천만원 이었다는 수사가 나왔습니다

입장발표 했을때 순순히 말했습니다 2억 줬다구요 사람 도리상 안 도와 줄 수가 없었다고 말했어요

 

누구한테 뺏어서 준것도 아니고 비리를 저질러 받은 뇌물로 건네준것도 아닙니다

 

모두 손가락질 할때 우리가 등을 돌려서 혹은 모른척해서 돌아가신 분이 계십니다

상황을 모두 알게됐을때는 이미 늦었지요

힘이 되어 줍시다 믿어주자구요

 

 

 

 

 

 

 

 

 

 

 

 

 

 

 

 

IP : 218.54.xxx.201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8 11:44 PM (222.251.xxx.253)

    일방적으로 믿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댓가성인지 아닌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쉽게 실망하고 판결 내리는건 신중했음 싶어요.
    검찰의 언플이 그렇게 사악할수도 있단걸 배웠거든요.
    언론도 마찬가지고요.

  • 원글이
    '11.8.28 11:47 PM (218.54.xxx.201)

    제 말이 그거에요 쉽게 실망하지 말자고
    몆백억을 해먹어도 그쪽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데
    우리는 이말에 흔들 저말에 흔들
    그러지 말자구요

  • ..
    '11.8.29 7:42 AM (112.152.xxx.195)

    곽노현이 선거보전으로 받은 35억원중 12억원이 출처없이 빈다고 합니다. 원글님은 선의로 줬다고 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까 ? 얼마까지는 되는 것 입니까 ? 자신의 선거에 큰 댓가를 지불한 상대에게 대가를 지불하는것이 된다는 이야기입니까 ?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는 조단위로 돈이 듭니다. 왜 합니까 ? 법과 절차에 따라 당연히 나가는 선거비용과 경쟁후보를 매수하는 돈을 같이 취급할수 있는 그 사고방식이 참 희안합니다. 불법은 천만원을 훔쳐도 죄가 되는 것이지요. 합법은 곽노현이 피같은 세금으로 35억원을 국가에서 돌려 받아도 합법인것이고요.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청원은 당 공식계좌로 돈 주고 받고 차용증 쓰고 받고 돈 빌렸다가 갚았는데도 실형선고 받고 국회의원직 박탈 당했습니다. 공식적으로 돈 빌리고 갚았는데도 그것도 당 공식계좌로 한 경우에도 징역 2년 정도 실형 선고 받았는데, 여러사람을 동원해서 돈세탁해서 빌려준것도 아니고 줬다면서.... 참 뻔뻔하네요.

  • 2. ,,,
    '11.8.28 11:46 PM (211.214.xxx.243)

    어떤 판결이 나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우리끼리 실망하고 판단하고 그러지는 않았음 좋겠어요.
    이미 우린 그 누군가를 잃어버린 경험이 있잖아요.

  • //
    '11.8.28 11:49 PM (115.140.xxx.18)

    이것도..그분이 주고가신 선물이네요

  • 원글이
    '11.8.28 11:50 PM (218.54.xxx.201)

    이제 검찰은 엄청 쥐고 흔들거에요
    그런 여론에 또 놀아나지 말자구요

  • 3. -_-
    '11.8.28 11:50 PM (125.186.xxx.132)

    듣보잡 인물이 단일화 해줘서 뭐 얼마나 도움이 됐겠나 싶어요...
    어쨌든 해서는 안될짓을 했네요. 이리 될줄 몰랐을까요?

  • //
    '11.8.28 11:53 PM (115.140.xxx.18)

    박교수는 전교조에서 미는 인물이었구요 ..
    처음엔 진보진영에서 제일 선두였답니다 ,
    그냥 사퇴안해도 10%이상 나와서 10억원(예상)들었던 선거비용도 돌려받을수있는 상황에서 ..할수없이 사퇴하신거랍니다.
    10억원 손해보면 2억원줄께 이게 말이 안된다는거죠..
    정말 힘들었을 겁니다..
    나이먹으니 돈이 제일 무서워요

  • 그럼
    '11.8.29 12:00 AM (218.152.xxx.217)

    계약금 조로 10% 준건가요? 나중에 들어간 비용 천천히 착하게 갚기로 하구요

  • //
    '11.8.29 12:09 AM (115.140.xxx.18)

    소설 쓰십니까?

  • 4. ....
    '11.8.28 11:56 PM (222.251.xxx.253)

    한가지 생각났는데요..
    탈탈 털다가 댓가성 없는 돈거래면 대한민국 검찰은
    포괄적 뇌물죄라는 요상한걸 만들기도 합니다..기억들 하시죠?

  • 원글이
    '11.8.28 11:59 PM (218.54.xxx.201)

    처음 알았네요 흐미 나쁜 것들
    포괄적 뇌물은 지들이 받아 먹으면서

  • 5. 에효..
    '11.8.29 12:00 AM (222.234.xxx.166)

    추천합니다. 추천은 어케 하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어제 오늘 너무 속상하네요.
    나라곳간 거덜내고 아이들 밥으로 장난질 치는 놈들은 웃고 있을 텐데...
    너무 속상합니다...

  • 원글이
    '11.8.29 12:02 AM (218.54.xxx.201)

    감사합니다
    뭉치자는 여론 여기서라도 만들었으면 합니다

  • 6. ..
    '11.8.29 12:01 AM (125.152.xxx.73)

    그러고 보니..투표한다고 180억....아니...개표를 안 했으니....얼마인가요???

    아무튼.....생돈 버렸지요.

    종로에....1300억짜리 공원 만든다고 해 놓고.......꼴랑 풀밭 하나 맹글어 놓고....돈 버렸죠.....

    서울시민들 세금으로 흥청망청........쓴 거는 용서가 되는지 묻고 싶네....

  • 원글이
    '11.8.29 12:05 AM (218.54.xxx.201)

    맞아요 지금 서울시 완전 거지 됐어요

  • 7. 믿어주고 싶어요
    '11.8.29 12:02 AM (110.10.xxx.102)

    중딩, 고딩 학부모인데, 곽노현 교육감님 많이 안타까워ㅇ.
    ㅁㅂ이랑 한나랄당이 못잡아 먹어 안달하더니 결국 건수 하나 물었군요.
    약자편에 서고 싶어하고, 학생인권신장을 위한 그 분 신념이 좋아서, 그동안의 아마추어적 정책추진에 실망하기도 했지만, 그분편에 서고 있습니다.
    정말 이 나라가 어찌 되려고 이러는지...
    ㅁㅂ가 물러나면서 나라가 망할 것 같은 걱정도 됩니다.

  • 8. ...
    '11.8.29 12:04 AM (121.162.xxx.97)

    정말 이렇게 사악한 집단입니다. 비전도 철학도 없는 이 정권에서 뭘 바라겠어요.
    거지 발싸개같은 쓰레기들만 모인 집단에서 이성과 인간성을 바라는게 웃기는거죠.

  • 9. ..
    '11.8.29 12:05 AM (119.202.xxx.124)

    에고. 이렇게 애써서 막아주려고 해도 이제 방법이 없네요.
    조금전에 봤는데 한겨레 기사 떴습니다.
    게임끝이네요. 허탈 그자체
    황우석 '줄기세포 없다.' 했을 때만큼 허탈하네요.
    http://photo.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01&newsid=201108282010...

  • 원글이
    '11.8.29 12:12 AM (218.54.xxx.201)

    황우석은 왜 나와요?
    링크 기사보면서 내 생각이 맞았구나 싶네요

  • ..
    '11.8.29 12:21 AM (119.202.xxx.124)

    황우석때 너무 놀라서 허탈하고 패닉에 빠져서
    그때처럼 지금 허탈하다구요.
    무슨 시비에요? 내참.

  • ..
    '11.8.29 12:27 AM (119.202.xxx.124)

    근데
    원글이 글하고 정반대의 기사가 나왔는데 '링크 기사 보면서 내 생각이 맞았구나'는 뭡니까?

  • 원글이
    '11.8.29 12:40 AM (218.54.xxx.201)

    ..님 기사 제대로 살펴 본거 맞아요?
    단일화로 돈 받았는지가 핵심이죠?
    '그러나 검찰은 "곽 교육감은 '당사자'로서 단일화의 대가로 금품을 약속했다"고 보고 있다'
    '보고있다'가 검찰의 주장일 뿐입니다

  • ..
    '11.8.29 7:28 AM (119.202.xxx.124)

    내참. 답답해서리.....
    누가 누구보고 기사를 똑바로 읽어보라는건지.....
    이것보세요. 원글님.
    억지도 좀 어지간히 부리세요.
    님의 노력이 참 안쓰럽네요.

  • 10. 참 이런 댓글을 쓰게 될 줄이야
    '11.8.29 12:15 AM (124.49.xxx.104)

    네에. 저 실망했습니다.
    제 정치노선이 어떠했는지 긴말은 안하겠습니다.
    2억 정말 큰돈이죠. 일반인들 부모가 죽는다고해도 선뜻 내놓기 힘든 돈입니다.
    짧은 제소견에 곽교육감 말 전부 믿는다해도 교육감 월급 그리 많나요?
    측은지심에 사비2억 줄정도로 부자셔서 교육감 명예직에 만족하신건가요?
    전 아 별수 없구나. 얼마나 이익을 취할 수 있기에 저리 한사람 망하게 만든 선거를 치루시고도
    단순 측은지심으로 2억 주실 수 있는지 이제는 그게 의심 스럽습니다.
    제가 너무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생각을 가진 걸까요?
    원래 월급이 그리 높은자리 였던건가요?

  • 원글이
    '11.8.29 12:24 AM (218.54.xxx.201)

    박교수 이번에 선거 치르면서 10억 넘게 들었다고 해요
    교육감 당선되면서 곽교육감은 35억 선관위에서 받았구요
    월급이 많아서 준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원글이
    '11.8.29 12:45 AM (218.54.xxx.201)

    교육감이 설명회하는걸 들어 본적이 없어서 실망하셨다는 부분은 상황을 알기 어렵지만 이해는 가요
    저도 제가 존경했던분과 대화를 나누다가 실망 했던 적이 있거든요
    하지만 이건 표적수사 라는거에요 그 부분 잘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 11. 웃겨 정말
    '11.8.29 12:17 AM (124.55.xxx.133)

    오죽하면 민주당 박지원이 잘라내버리겠습니까...
    민주당에도 검찰에 다들 인맥들이 있습니다...
    곽노현이가 빼도 박도 못하게 범법을 한 증거가 나온겁니다..
    요기서 요딴 글 올려봐야 일부 아주 극히 일부 우매한 인간들이 조금 선동질당하거나 아니면 정말 역풍불 지 몰라요..
    그냥 겸허히 반성하고 빨리 도마뱀 꼬리 잘라내야 몽통살듯이 그나마라도 살립시다...

  • 원글이
    '11.8.29 12:29 AM (218.54.xxx.201)

    겸허히 반성하는건 맞습니다
    검찰은 인맥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자신의 이익으로 움직이는 집단이에요
    범법이 아닌데 검찰은 지금 범법자 취급하고 있구요
    언론으로 휘둘리지 말고 차분히 기다려 보자는 얘기에요

  • 12. ...
    '11.8.29 12:19 AM (222.251.xxx.253)

    박연차도 증언이 왔다리 갔다리 했었고
    곽연욱도 횡성수설(의자에게 돈을 갖다 줬다나 뭐라나)
    박기영이 검찰 협박에 그들(박연차.곽연욱)처럼 되지 않았을거라고 믿을수 있으세요?

  • 13. 팬클럽인지 종교집단인지
    '11.8.29 12:19 AM (119.70.xxx.218)

    뭘 믿습니까........ 비판할건 비판하자고요. 이런일에 뭘 믿어주고 자시고가 있습니까? 법학교수라는 사람이 저런식으로 변명하면 안되죠. 선의? 이런글 쓸수록 더 우스워 져요. 웃겨정말 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원글이
    '11.8.29 12:31 AM (218.54.xxx.201)

    저 노무현 믿고 기다려 주자고 할때
    그런말 하는 사람들 참 우습다 했던 사람이에요
    마구 함정으로 내몰리는 상황에서 그저 바라만 봤구요
    앞으로 그러지 말자고 생각해서 이 글 올렸어요

  • 14. 영맘
    '11.8.29 12:31 AM (221.161.xxx.46)

    그때 모든 신문에서 노무현을 나쁘게 기사화했지요 ...결국 자살에 이르게......왜 이제사 저런 식으로 터드리는지 좀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있다고 생각해요 ...아직 뭘 함부로 방송을 믿지 맙시다 ㅠㅠㅠㅠ

  • 15. 영맘
    '11.8.29 12:32 AM (221.161.xxx.46)

    전 방송이나 표적 수사 믿기 어렵네요 ...비비케이는 무죄고 불법으로 시행된 주민투표는 무죄이면서 ....ㅠㅠㅠ뭘 믿어야하는지 천천히 자세히 알아봅시다 ㅠㅠ

  • 16. ..
    '11.8.29 12:35 AM (125.152.xxx.73)

    뭉칫돈 거래 수상히 여긴 은행이 제보 ...........................라고 나왔는데...

    1억3천만원이 수상히 여길 만큼........뭉칫돈인지......궁금하네요.

    일반인들도 이 정도는 거래 하지 않나요????

  • 현금 천만원 이상이면 님
    '11.8.29 12:46 PM (123.254.xxx.144)

    저 아버지 돈 맡아 관리하고 있는 수입 한 푼 없는 가정주부인데요, 3,4천만원씩 입출금하면서 한번도 은행에서 무슨 돈이냐는 질문 받은 적 없었는데요? 국세청에서 연락 온 적도 물론 없습니다.

  • 17. 긴수염도사
    '11.8.29 12:46 AM (76.67.xxx.237)

    온갖 비리와 친일파의 온상 한나라나 성상납이나 받아먹는 검찰이
    곽노현을 비난하는 것은 완전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라는 격입니다.

    더구나 알바들을 동원해서 여론을 호도하려는 행위는 아주 치졸한 짓입니다.

    자기 눈 속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은 눈 속의 티끌을 빼주겠다고 덤비는
    오만방자한 인간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벌을 받을 것입니다.

  • 18. 의문점
    '11.8.29 1:15 AM (118.217.xxx.83)

    보온병 알바들이 총동원되었구나.

    곽교육감의 선의의 진심은 믿습니다. 교수시절부터 편법이나 탈법을 할 분은 아니거든요.
    그쪽 전매특허 위장전입 다운계약서 병역회피 등 저지른 분이 아니잖아요.
    보온병은 어찌해서 행방불명이 되었었답니까???
    표적수사는 기본이 된 지금 정권에서 뭘 바라겠습니까?
    주변인들 계좌 상시로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있는 넘들인데요.

    어떤 친노 거물은 주변인과 본인 금융계좌 수 천 건을 이잡듯이 뒤졌다는데요...

    일단 법의 판단을 지켜 봐야겠습니다.

    저는 곽교육감의 선의를 믿습니다. 그 분의 판단에 조금 아쉬움은 남지만요.

  • 에라이..
    '11.8.29 1:27 AM (124.55.xxx.133)

    무엇보다 민주당 박지원이 오늘 발표했잖아요..
    무엇인가 구린 것이 없다면 민주당이 자신들의 승리 아이콘인 곽씨를 그리 빨리 포기하겠어요?
    대체 똥인지 된장인지 알기나 하고 믿는거요?
    그리고 팩트가 사실인데도 야당인사 비판하면 무조건 알바라고 모는 더러운 습성은 어디서 나온거요?
    내가 보기엔 오늘 가장 많이 나온 알바들이 민노당 민주당 알바더만...
    곽노현이 비판하는 글엔 무조건 쉴드 치고 옹호하다 논리딸리면 무조선 알바타령 ./...에라 못난 것들아

  • 19. 알바가
    '11.8.29 1:31 AM (125.177.xxx.83)

    잠도 안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11.8.29 7:26 AM (119.202.xxx.124)

    논리적으로 반박을 해야지 알바 타령이 뭡니까?
    그럼 한겨레도 알바입니까?

  • 20. 의문점
    '11.8.29 2:30 AM (118.217.xxx.83)

    은행은 몇 천만원 이상의 현금 출입은 반드시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아마 주요 야권 인사들과 주변인들의 계좌를 실시간으로 들여다 보고 있으면서도
    은행 보고 드립 한거 같아요.

  • 21. 속상해요
    '11.8.29 12:35 PM (125.177.xxx.193)

    남자한테 2주동안 견디라고 한다면 진짜 폭발 할겁니다...... 제 남편 1주만 지나도 미칠려고 하거든요.. 매일 같이 장사하는데 틈 나면 하자고 달려드는 통에 저도 미칩니다...에구 챙피해라 ^^

  • 22. 병신들
    '11.8.29 1:28 PM (180.69.xxx.208)

    상상 되는 2억에는 이리 개거품 물고 덥비나?
    170억은 상상이 안되니 조용히 하나?
    몇조도 상상 밖의 돈이라 그러고 있니 ?

  • 23. phua
    '11.8.29 1:37 PM (1.241.xxx.82)

    이런 글을 읽으니 위로가 됩니다.
    고마워요.. 원글님.

  • 24. ..
    '11.8.29 2:21 PM (125.241.xxx.106)

    대가성이 아니면

    밥 한그릇 값인가요?

  • 25. 설라
    '11.8.29 2:35 PM (119.67.xxx.171)

    선거비용 엄청듭니다.
    그 동안 관례로 주욱 해오고있었던것같은데..
    이번 곽 교육감이 기자회견때
    관례상 후보 단일화해준 박교수에게 선거비용 보존비 명목으로 2억을 건냈다,,,라고 솔직히 이야기하는것이
    더 깔끔하지않았나 싶어요.
    돈이없는 진보진영 후보들 앞으로는 단일화도 못하겠어요. 끝까지 선거를 치러야 선거비용이 나온다죠.
    저쪽은 더 큰 일 저질러도 버젓이 제기하건만
    진보는 아에 싹을 잘라버리니 안타까워요.
    그나저나 검은 돈을 받은 공정택과 같은 급으로는 몰아붙이지 맙시다.

  • 26. ..
    '11.8.29 3:54 PM (125.241.xxx.106)

    돈으로 해결하려 했다는 자체가


    똑같지 않나요

  • 27.
    '11.8.29 4:20 PM (118.32.xxx.152)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똑같다 전법인가요...
    강간살인강도범과 단순절도범 둘다 나쁜놈이지만 똑같은 놈은 아니죠.
    후보 단일화때는 물러나는 후보측의 선거비용을 단일화로 올라가는 후보진영에서 정산해주는 걸로 합의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박교수도 그걸 바라고 그런거 같은데 그게 어두운 돈이라고는 생각 안해요. 선거비용을 전액 물어준것도 아니고 10억중 2억인데 개인돈이 아닌 별도의 후원이나 연구용역 쪽으로 전환해서 지원했어야 할걸 죽겠다고 하니 개인돈으로 챙겨준거 아닙니까.
    에효 곽교육감님 생각보다 정적이시네요.

  • 28. ㅜ.ㅜ
    '11.8.29 8:01 PM (14.32.xxx.126)

    관례...합의...이런 것들이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면 혀를 깨물고라도 안해야 당당해질 수 있는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적당히 합의하고 관례라 따르면 그 액수에서만 차이나는 거지 당당하지 못한 것,빌미를 제공하는 건
    똑같은 거 아닌가요?

  • 29. 정말로..
    '11.8.29 11:18 PM (86.165.xxx.168)

    이 글 감사합니다.
    이런 일에 흔들리고 동요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직도 사람들이 정신 못차렸구나 생각했지요.

  • 30. ..
    '11.8.29 11:42 PM (61.4.xxx.239)

    2억 준게 뭐 큰 잘못이라고 그러나? 하고 혼자 생각중인데 제 생각이 이상한가요??

    제가 곽교육감이라도 사람 인정상 도와주게 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63 멸치 육수낸거, 냉장실에서 몇일동안 괜찮을까요? 8 ! 2011/09/07 1,737
10562 아들키때믄에 고민입니다. 2 걱정중 2011/09/07 1,599
10561 나꼼수 아직인가요? 현기증 나네요. 6 ㅇㅇ 2011/09/07 1,139
10560 전 왜 시집엔 잘 하고 친정엔 생각도 못했을까요? 6 우리부모님 2011/09/07 1,859
10559 엔지니어님 양파짱아찌 레시피 좀 찾아주세요. 2 올리비아 2011/09/07 1,547
10558 인공수정에 대해서 궁금해요.^^ 8 궁금 2011/09/07 2,496
10557 불굴의 며느리에서 신애라 목걸이요 2 그냥 2011/09/07 1,567
10556 쉽지 않겠죠? 1 사랑이여 2011/09/07 621
10555 출산후.. 1 vmflgk.. 2011/09/07 803
10554 국민연금내라하는데 궁금해요~(개인사업자분들 조언 궇합니다~^^).. 9 버는것도 없.. 2011/09/07 4,213
10553 눈뜨고 보이스피싱 낚일 뻔 했습니다. 조심하세요. 4 대검찰청??.. 2011/09/07 2,370
10552 작은평수에 살다가 큰평수로 이사가면 생활비가 많이 차이날까요? .. 6 rhals 2011/09/07 2,599
10551 조리원과 도우미 어느 쪽이 더 낫나요?? 6 세아 2011/09/07 1,791
10550 임대주택 장기전세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궁금 2011/09/07 1,705
10549 김치볶음 할때 설탕도 넣어야 되나요?????? 컴앞대기 4 ??????.. 2011/09/07 1,346
10548 이런것도 시댁쇼크에 들어가나요? 19 .. 2011/09/07 2,622
10547 연금보험 어떤 게 괜찮을까요? 4 연금보험 2011/09/07 1,203
10546 딴지 일보 재정의 어려움 .. 8 딴지일조 2011/09/07 1,418
10545 드럼세탁기에 물 수위조절하는거 2 드럼 2011/09/07 6,184
10544 색이 짙어진 현미쌀 백미로 다시 도정하면 괜찬을까요? 2 현미 2011/09/07 1,898
10543 궁극의 양념게장 레시피는 뭘까요? 9 꽃게 2011/09/07 1,749
10542 제 아들이 엄태웅 닮았다는데 좋아해야하나요 14 ........ 2011/09/07 1,334
10541 세탁기 구입시..드럼과 통돌이 어떤걸 더 선호하세요?(추가) 3 세탁기 2011/09/07 1,915
10540 밭에 집 지을 수 있나요? 7 진주 2011/09/07 11,090
10539 종합병원갈때 소견서가 중요한가요? 6 도와주세요... 2011/09/07 6,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