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공수정에 대해서 궁금해요.^^
1. 셤관 경험자
'11.9.7 3:12 PM (203.130.xxx.50)정자를 난소에 넣어주진 않고 자궁에 넣어주는 걸로 아는데요
셤관에 비하면 쉬워요...자연인공수정일 경우 배란시기에 난포터지는 주사 놓고 정자 주입하구요
과배란일경우 과배란주사(난포를 여러개 성장 시키는 주사...임신 확률을 높이기 위함)로 난포 자라게 해서 난포 크기 보고 난포터지는 주사 놓고 정자 주입하구요..
셤관은 과배란주사 후 난포 터지는 주사 후 난자를 채취해서(이게 좀 아프다고 하더라구요..전 수면마취로 했어요) 수정후 2~3일 후 자궁에 주입후 착상시키는거에요..
임신율은 셤관이 인공수정보다 10~15% 높다고 들었어요원글
'11.9.7 3:16 PM (112.168.xxx.63)근데 시험관시술이 체외수정시술에 해당되는 건가요?
난임지원 자격이나 지원 혜택을 보면
체외수정시술과 인공수정으로 나뉘어서요.^^;2. 냠냠
'11.9.7 3:19 PM (125.177.xxx.63)아프다는사람도 있고 안아픈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다른듯해요 저는 별루안아팠어요
비용은 이것도 사람마다 상태마다 달라요 저는 난포가 잘자라지 않아서 주사비때문에 많이는 90만원까지 든적도 있고 60만원인적도 있고 암턴 그래요원글
'11.9.7 3:21 PM (112.168.xxx.63)그렇군요..^^
답변 감사해요.^^3. 태양
'11.9.7 4:18 PM (118.39.xxx.33) - 삭제된댓글인공수정 ㅡ 체내수정, 단지 정자만 자궁내에 넣어주는 것. 아플 이유가 거의 없음. 시험관에 비해 성공확률낮음.
시험관시술 ㅡ체외수정, 정자와 난자를 체외에서 인공적으로 수정시켜 그 수정란을 어느정도 배양시킨 후 건강한 수정란을 골라 자궁내에 이식하는 것. 과배란유도제를 사용하여 한꺼번에 많은 난자를 배출시키므로 부작용으로 복수가 차오를 수 있음. 과배란된 난자를 난소에서 하나하나 채취하게 되는데 이때 아픔. 수정란 자체를 이식하므로 인공수정에 비해 성공확률 높음.원글
'11.9.7 4:30 PM (112.168.xxx.63)우와..이렇게 풀어서 써주시니 이해가 확 되네요.^^ 감사해요.
정말 시험관이 더 확률은 높긴 하겠는데 저흰 일단...^^나이가 있으시면
'11.9.7 4:53 PM (118.39.xxx.33) - 삭제된댓글바로 시험관 하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4. 여러번 해봤는데요
'11.9.7 4:23 PM (211.110.xxx.15)인공수정 8번 해본 사람이예요.
인공수정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그냥 자연임신이나 똑같은데, 조금 도와주는거다... 생각하면 됩니다.
비용은 과배란 주사를 조금 맞으면 적게 들고, 많이 맞으면 많이 듭니다.
적게는 3~40에서 많게는 7~80까지 든다고 생각하면 되구요...
보건소 가서 지원대상이 되는지 확인해보세요.
요즘은 인공수정도 국가 지원이 되니까요...원글
'11.9.7 4:31 PM (112.168.xxx.63)답변 감사드려요~
인공수정은 조금 도와주는 거...아..그렇네요.
인공수정도 지원 대상이 되긴 하던데
그게 몇번 되는지 모르겠어요.
한번 자세히 알아봐야겠네요.ㅎㅎ5. 요즘은
'11.9.7 11:42 PM (58.227.xxx.121)시험관하면서 난자 채취할때 대부분 수면마취해요.
시험관 전과정에서 아플일 거의 없어요. 과배란되면서 복수가 아주 심하게 찬다면 모를까.. 주사 맞는건 좀 고역이긴 하지만요.
제 생각에 불임검사에서 시험관 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제일 아픈건 나팔관검사...
개인차가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정말 세상에서 제일 고통스러운 경험이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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