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학하니 살것같아요~

랄라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7-03-07 09:11:01

애는 고등 입학해서 죽을맛이겠지만

전 너무 행복하네요

오후까지 자는 애 꼴 안봐도 되고

아침 차리고 몇번씩 깨우지 않아도 되고

맘대로 티비 음악도 틀고

아~~~

이런게 사는 거죠...

행복합니다

IP : 121.135.xxx.2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공부족
    '17.3.7 9:13 AM (1.241.xxx.222)

    저는 초3 ㆍ초1 아이들이 있어서인지‥ 학기초는 아직 긴장되고, 스트레스 받고 그러네요‥하필 같은반 친구들이 문제있는 애들이 많이 모여서 걱정만 되네요ㅜㅜ

  • 2. 저두요
    '17.3.7 9:17 AM (220.70.xxx.204)

    다들 나가고 저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니 살거같네요
    방학내내 밥 차려 대고 치우느라 주방에서만
    동동 거리던 기억만이....

  • 3. ,,,,,
    '17.3.7 9:19 AM (115.22.xxx.148)

    회사다니는 저는 낮에 점심 차리러 동동거리며 집에 안가도 되니 좋네요...그래도 개학하고 나니 친구없는 딸은 또 그나름 걱정이라 차라리 끼고 있던 시간이 더 편했던것 같고...친구많고 활달한 아들은 개학하고나니 빈둥거리는 모습 안봐서 좋고 양면이 있네요

  • 4. 6769
    '17.3.7 9:19 AM (58.235.xxx.47)

    저는 새벽에 나가 야자 하고 학원까지 다녀 11시에
    오는 고1 울딸 넘 불쌍해요
    경기도는 9시 등교던데 ㅠ

    영양제도 먹이고 하는데 몸이 약해 따라 줄지 모르겠네요
    공부를 열심히 하던 안하던 한국에서 고딩시절 보낸
    아이들은 고생 많이 하는거 같아요

  • 5. ㅇㅇ
    '17.3.7 9:29 AM (218.144.xxx.219)

    아침 6시반부터 8시까지 세명을 깨워서 보내야 합니다. 진이 다 빠져요 ㅜㅜ

  • 6. ...
    '17.3.7 9:39 AM (124.49.xxx.61)

    저도 그건 좋긴한데
    중학교 입학한 아들 첨으로 7교시에 각있는 교복에 어꺠아프다고 하는데 또 그게 맘아프고
    다녀와서 저녁때 학원가 10시에 오고
    이래도 저래도 맘아프네요.
    방학내내 9시넘어 일어났는데 또 일찍일어나는거 힘들어하고
    사는게 참..
    베스트글에 아이 소래포구 가서 회먹고 오고
    맘대로 사는게 정말 애한테 행복한건지도

    시간이 여유로와 좋긴한데 왜 맘이 불안할까요

  • 7. 내마음
    '17.3.7 9:42 AM (182.227.xxx.157)


    커피가 맛나요
    아이들 없으니깐

  • 8. 그러게요
    '17.3.7 9:47 AM (112.162.xxx.61)

    초3 아들 중1 딸 방학내내 밥챙겨 먹이고 둘이 싸우면 뜯어말리고 남편도시락 싸서 가게 나가면 배고픈데 늦게 온다고 랄지랄지~ 개학하고 애들 등교후 바로 가게나와서 커피 한잔하며 댓글쓰고있는 지금 느~무 행복해요
    역시 애들은 학교로 남편은 일터에 마누라는 자기 직장이나 집에 있는게 제자리인것 같아요

  • 9. 고1맘
    '17.3.7 12:47 PM (119.64.xxx.34) - 삭제된댓글

    매일 야자 있는 학교라 처음 이틀은 좋았는데
    어제부터는 심심하네요
    며칠 지나면 또 익숙해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268 여기서 열심히 일하시는 알바분들~ 38 .... 2017/03/07 1,211
659267 창문 덜컹거리는 질문 2017/03/07 443
659266 미용사 되고 싶다는데 대학을 어디로 보내야 하는지요? 29 진로 2017/03/07 4,230
659265 아는 여자의 광우병 기본 상식 요약 외워두세요 2017/03/07 590
659264 내가 잘됐을때 연락하는 사람, 안풀릴때 더 가까워지는 사람 2 2017/03/07 1,943
659263 어르신이라는 말 듣기 거북하네요 12 a 2017/03/07 1,701
659262 서울대 대자보 전문 16 다시한번 2017/03/07 2,240
659261 가방끈 긴 사람이 일 많이 안하면 너무 이상해 보이나요? 15 노랑 2017/03/07 2,359
659260 혹시 부부끼리 금융거래정보 떼어볼수있나요 3 ㅅㅈㅅ 2017/03/07 1,352
659259 공중보건학과 진로가 어떤가요? 2 지방대 2017/03/07 1,731
659258 인형뽑기해서 열심히 인형들고 들어오는 아들 13 초6 2017/03/07 3,161
659257 실리콘 곰팡이 락스 7 몇시간 2017/03/07 2,019
659256 준조세, 이재명의 문재인 '친재벌' 공격 & 안희정의 일.. 16 재벌과 정권.. 2017/03/07 629
659255 박근혜는 십알단 문재인은 문알단 24 놀랍도록데칼.. 2017/03/07 673
659254 어디까지 강남인가요? 38 ... 2017/03/07 4,289
659253 중3아들 5 mamas 2017/03/07 1,293
659252 자존감낮은 엄마가 애를 망치고있네요 51 어쩌면 2017/03/07 20,119
659251 경선 벼락치기! 오늘 마감 예정입니다. 서두르세요. 1 우리의 참여.. 2017/03/07 566
659250 3월 6 일 jtbc 손석희 뉴스룸 1 개돼지도 .. 2017/03/07 514
659249 문재인하고 붙을려면... 11 올려라 2017/03/07 737
659248 개학하니 살것같아요~ 8 랄라 2017/03/07 1,584
659247 사람사는세상은 구호가 아니라 행동 2 예원맘 2017/03/07 429
659246 방치되고있는 미건의료기, 세라젬..어떻게 해야하나요? 5 정리 2017/03/07 5,468
659245 이재명은 이번 대선만 나오고 말건가요? 26 2017/03/07 1,672
659244 아침마당에 나온 출연자 반말 5 지금 2017/03/07 2,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