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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상황이면 놀러가겠어요?

제목없음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17-03-04 12:03:49

  워킹맘인데... 요즘 육아나 일에 지쳐요.

결혼 안한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근데 남편이 오늘 3~4시 퇴근

아이들은 초2, 7세 놀이터 친구들과 삼매경

약속장소는 우리집에서 지하철2시간 거리

 

남편은 제가 2시정도에 나가면 본인이 애들이랑 연락하고 해서 가려면 가라는데

(요즘 좀 바쁘게 일해서 안갔으면 좋겠나봐요.)

전 가서 간만에 아무생각없이 수다떨고 놀고 싶은데 휴 애를 놓고 2시간 달려서 일탈이 의미있는건가 ㅠㅠ 싶고

 

 

가서 놀고 싶기도 하고, 그냥 있을까 싶고

어쩔까요~~

IP : 112.152.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4 12:07 PM (119.64.xxx.157)

    나가기전엔 귀찮고
    막상 나가면 재밌고
    집에 오면 피곤하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남편이 애봐준다는데 찬스를 살리세요

  • 2. ..
    '17.3.4 12:11 PM (121.141.xxx.146)

    윗분말씀 빙고ㅋ

  • 3. 무명
    '17.3.4 12:12 PM (175.117.xxx.15)

    약속장소 좀 변경하면 안될까요? 사정얘기하고 집에서 살짝 가까운곳으로..

  • 4. 2시간거라면
    '17.3.4 12:15 PM (125.180.xxx.52)

    왕복4시간이잖아요
    아이들 편하게 맡기지도못하고...
    나가서 맘편하겠어요?

  • 5. 원글
    '17.3.4 12:21 PM (112.152.xxx.32)

    지하철2시간 버스는 1시간이요
    갈까말까 무지하게 고민되네요

  • 6. 가까우면
    '17.3.4 12:22 PM (203.128.xxx.58) - 삭제된댓글

    가라겠는데 너무 머네요 여자들 수다 서너시간
    금방가고
    지친상태인데 병날거 같습니다

    울남편이 그래요
    주말 친구들과 열심히 달리시고
    평일엔 병중이시고 ㅜㅜ

  • 7. ...
    '17.3.4 12:46 PM (211.108.xxx.216)

    친구들 보러 간다 하시고
    살짝 혼자 근처에서 찜질방이든 카페든 영화든 좀 쉬시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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