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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50인데 흰머리로 다녀도 될까요?

.. 조회수 : 4,194
작성일 : 2017-03-04 03:52:24
머리숱도 너무 없고 염색으로 더 상하고 가늘어져서
백발로 다니고 싶은 심정입니다.
파마.염색 안하시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IP : 116.127.xxx.19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4 5:59 A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저 50대인데 요즘 흰머리로 다니고 있어요.
    대신 머리숱은 많아요.
    피부가 약해서 일반염색은 못하고 헤나만 했는데 이게 너무 오래 걸리고
    번거러워서 자꾸 미루다 보니 이젠 아예 안하게되네요.
    근데 온갖 사람들이 염색 안한다고 입을 대서 진절머리 나요.

  • 2. 안하면
    '17.3.4 6:03 AM (223.33.xxx.84)

    할머니 같아서 해야해요.그대신 최대한 버티다가 해요.파마도 텀을 두고 하고..

  • 3. 같이다니기
    '17.3.4 6:22 AM (223.62.xxx.156)

    꺼려져요 친구가 그러고다니는데 싫어요

  • 4. ....
    '17.3.4 7:10 AM (1.246.xxx.82)

    흰머리가 보기싫지않고 예뻐보일정도로 어울리면 그대로다니고 추잡스러워보인다면 당근 염색해서 다니면 좋지않나요

  • 5. ㅁㅁ
    '17.3.4 7:22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전업이고 나나 가족이 개의치않는다면 그냥살고
    사회생활하며 흰머리가 걸림돌?되는 위치면 하고
    앞부분이 하얗게 몰아서 올라오면 하고
    선택의 수는 다양이지요

  • 6. 지나가다
    '17.3.4 8:08 AM (121.66.xxx.186) - 삭제된댓글

    여기서는 괜찮다 할지 몰라도 현실에선 다들 염색함니다

  • 7. ....
    '17.3.4 8:17 AM (221.148.xxx.36)

    헤나로 하세요.
    50대에 머리숱 없는데 헤나 합니다.

  • 8. ....
    '17.3.4 8:27 AM (211.206.xxx.187)

    나이 젊은데 흰머리로 다니면 왜 그러고 다니지?하고
    나이 더 들어서 그러고 다니면 그대로 또 추레해보이고..
    헤나로 염색하시고 올라오는 부분은 헤어 마스카라로 보이는 부분만 칠해서 다니세요.
    이마 헤어라인과 가르마만요. 그렇게 하니 되게 편해요.

  • 9. dlfjs
    '17.3.4 8:49 AM (114.204.xxx.212)

    한달만 되도 좀 추레해보여요 염색한 날은 화사해보인단 소리듣고요 ,,,
    3주면 집에서 귀쪽 보이는곳만 좀 하고 하달반 정도 되면 뿌리염색해요
    그나마 좀 덜 상하라고요

  • 10. 흰머리로 다녀도 되냐니요
    '17.3.4 10:06 AM (182.211.xxx.221)

    그러지 말라는 법이라도 있나요?

  • 11. ....
    '17.3.4 11:42 AM (223.38.xxx.8)

    40대 중반부터 흰머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더군요.
    그래도 염색 안했어요.
    처음에는 신경이 좀 쓰였지만 지금은 별 신경 안써요.
    가끔 백발로도 멋부리고 다니시는 분들 보는데 개인적으로 멋지더군요.
    여기물어보지 마시고 님 하고싶은데로 하고 다니세요...

  • 12. 미나
    '17.3.4 12:10 PM (1.227.xxx.238)

    옷차림이나 악세사리 가방이 고급스럽고 세련되면 좀 봐줄만할꺼 같아요.

  • 13. 피부가 좋아야해요
    '17.3.4 9:41 PM (125.130.xxx.185)

    얼굴이 화사해야 그나마 봐줄만 한듯합니다.
    힘들어도 헤나로 좀더 노력하세요 저도 50에 백발인데 얼굴이 협조가 안돼 열심히 염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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