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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많은 사람이 사적인거 물어볼때 피하는 방법 없나요?

짜증나 조회수 : 3,464
작성일 : 2017-02-28 07:15:49

자꾸 마주치다보니 알게 된 사람인데

인사드리니

사적인거 하나 둘씩 물어보는데

그 할머니 특징이 먼저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정보 입수하는거같거든요

항상 누군가와 말하고 있고

먼저 다가가는거같아요

여하튼 저와도 자꾸 마주치니 말트게 되고

사적인거 물어보는데 얼굴 붉히지 않고 피하는 방법 없나요?





IP : 122.36.xxx.1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어요
    '17.2.28 7:20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거짓정보를 주면 돼요

  • 2. ㅇㅇ
    '17.2.28 7:23 AM (122.36.xxx.122)

    얼굴은 얌전하게 생겨가지고

    여기저기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그사람에 대해 정보 입수해서
    쫘악 파악하는 성향인거같아요

    뒷담화는 특정 인 지목해서 하진 않고.... 두루뭉실하게?

    여하튼 제가 정색을 안하니 볼때마다 다가오시는데...
    동년배 분들과 비교해 직장생활 오래한 사람이 되서 보통이 아닌거같아요.

    어떻게 붉히지 않고 피하는 법 없나요?

  • 3. 있어요
    '17.2.28 7:28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거짓 정보 주라니까요?
    아니 거절을 하는데 있어 붉히든 안하든 그건 상대방 몫이지 왜 님이 얼굴이 붉어져요....

  • 4. 되묻기
    '17.2.28 7:30 AM (175.198.xxx.65)

    and you? 기법을 쓰면 어떨까요? 하나 대답해주고 바로 질문공격들어가서 질문할 틈을 안주는거에요 ㅎ 그리고 대화가 길어지겠다 싶으면 갑자기 바쁜일 깜박한척 어디론가 사라지기..

  • 5. ^^제생각엔ᆢ
    '17.2.28 8:09 AM (211.204.xxx.58) - 삭제된댓글

    그냥 정보수집~ 아니고ᆢ오지랖넓은 분인듯

  • 6. ㅇㅇ
    '17.2.28 8:12 AM (1.230.xxx.31)

    위님 말씀에 동의요.
    바로 역질문하는 거 효과 있어요.
    몇 호 사냐고 묻는 아저씨에게 00호 살아요. 아저씨는 몇호 사세요? 바로 물었더니 약간 머뭇하면서 대답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계단에 놔둔 자전거 그 댁 거예요? 뭐 이런 식으로 질문 들어가니까 상대가 대답하는 식으로 흘러가고 더 이상 쓸데없는 거 안 묻더라구요. ㅎ

  • 7. ...
    '17.2.28 8:46 AM (119.193.xxx.69)

    똑같은 질문 되묻기 효과 있어요.
    상대방이 물어오는거 똑같이 되물으시고, 더불어 더 님이 질문을 하세요. 대답만 해주는 꼴은 하지마시구요.
    그런데, 나는 진심으로 대답하는데 상대방은 거짓으로 대답할수도 있으니, 나만 손해가 될수 있습니다.
    사적인거 무례한줄도 모르고 물어볼때는...왜 그러시는데요??하고 웃으며 되물으시고...
    되도록이면 마주치더라도 인사만 꾸벅하고 바쁜듯 그자리를 피하세요. 말을 섞지 말라는 겁니다.

  • 8. ㅎㅎ
    '17.2.28 8:48 AM (69.158.xxx.42)

    하나 질문하면 둘 질문하기죠 ㅎ

  • 9.
    '17.2.28 10:21 AM (223.62.xxx.87)

    사적인거 물어보는사람많은데
    당황해서 주로 이야기하면서도
    기분나빴는데
    좋은방법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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