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 엄마는 왜 애들을 안씻겼을까요

ㅇㅇ 조회수 : 5,907
작성일 : 2017-02-16 12:34:24

엄마는 동네 멋쟁이로 소문날정도로

잘 꾸미고다니는데

저는 어려서 맨날 목이 까맸다고 때가 끼고

늘 지저분했다고 하내요

울 주위 사람들 증언에 따르면...


자기는 잘꾸미면서 애는 저렇게 하는 이유가 멀까요

글구 가난한 애들이 지저분한건 왜일까요


전 고교때도 집에 샤워실이 없어서

늘 한더위에 땀에 쩔어도 선풍기고 식히고

주말에 대중 목욕탕 어쩌다 한번 가고 그랬는데...


장소의 문제일까요..

IP : 58.123.xxx.8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2.16 12:35 PM (110.70.xxx.197)

    장소도 그렇고 귀찮고

  • 2. ///
    '17.2.16 12:36 PM (61.75.xxx.237)

    어머니가 생업으로 고달파 본인도 못 씻고 못 꾸미면서 애들을 안 챙긴게 아니라면
    애들 챙기기 귀찮았던 거죠.

  • 3. 내리플
    '17.2.16 12:39 PM (27.254.xxx.4) - 삭제된댓글

    본인만이 중요한 사람이라서요

  • 4. ......
    '17.2.16 12:39 PM (114.202.xxx.242)

    제가 집 보러 다니다가 모 유명화가 집도 한번 보러간적이 있었는데. 부동산 업자랑 저랑 남편이랑 낯뜨거워서 금방 나온적 있어요.집은 겉에서 보면 엄청 화려하고 색감도 이쁘고 아름답고 비싼집이였는데,,집이 진짜 오물 쓰레기장,화장실은 누런때 죽죽.. -_- 쥐 바퀴 나올것 같은 환경.. 거실에는 개똥이 굴러다니고..개들은 그똥을 밟고 돌아다니고 있고.
    저는 그 화가 작품도 유명하고, 정말 작품이 아름답고 화가분도 정말 세련되게 잘 꾸며서 그 업계에서 몃쟁이로 소문난 화가였는데. 집은 진짜 안치우고 사는구나. 웬만해선 저도 안치우고 더럽게 살아서 남 더러운거에 관대한 편인데, 그 집은 진짜 악취가 나서 더이상 그집에는 있을수가 없었어요.
    멋쟁이여도, 본인 꾸미는것만 관심있는 사람들 있는것 같아요.

  • 5. ㅎㅎㅎ
    '17.2.16 12:40 PM (1.227.xxx.72)

    본인 '몸'만 꾸미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 6. ...
    '17.2.16 12:44 PM (211.36.xxx.47)

    관심이 없는거죠
    저도 무관심한 엄마밑에서 자랐어요
    제2성장 나타나는딸 생리대도 속옷도 안사줬음
    목욕탕한번 데리고간적도 없고
    그래도 전왜인지 깔끔했어요 목욕탕도 혼자 가서 씻고
    속옷도 용돈모아 사고
    중고등때 애들이 니네집 부자냐고 할정도로 제치장 제가 하고 다녔는데 왜인지 지금까지고 의문스러워요

  • 7.
    '17.2.16 12:46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모성애가 부족한거 아닐까요

  • 8. 아뜨리나
    '17.2.16 12:47 PM (125.191.xxx.96)

    당신이 1순위인거죠
    거리 지나가다 보면 엄마는 멋쟁이인데
    아이는 꼬질꼬질 의외로 많아요

  • 9. 그냥
    '17.2.16 12:49 PM (110.47.xxx.46)

    자기 한몸만 귀한 사람.
    엄마만 꾸미고 애는 후질하게 하고 다님 사실 별로 어울리고 싶진 않더군요.

  • 10. ..
    '17.2.16 12:56 PM (211.207.xxx.38) - 삭제된댓글

    울 엄마도 그랬어요.
    생전 씻으란 소리도 않고 챙겨 준 적 단 한 번도 없는데
    본인은 굉장히 깔끔하셨어요.
    심지어 집 물이 피부에 안 맞다고 남의 집 지하수를 (그 집 물이 잘 맞다고 몇 백미터 떨어진 집이었는데)
    힘들게 퍼다가 세수를 하셨는데 제가 한 번 썼다가 발로 걷어차인 적 있어요.

  • 11. ..
    '17.2.16 12:58 PM (211.207.xxx.38) - 삭제된댓글

    울 엄마도 그랬어요.
    생전 씻으란 소리도 않고 챙겨 준 적 단 한 번도 없는데
    본인은 굉장히 깔끔하셨어요.
    심지어 집 물이 피부에 안 맞다고 남의 집 지하수를 (그 집 물이 잘 맞다고 몇 백미터 떨어진 집이었는데)
    힘들게 퍼다가 세수를 하셨는데 제가 한 번 썼다가 발로 걷어차인 적 있어요.

    저도 고등학생인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지만
    울 엄마는 정말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들어요.
    평생 저 종자를 왜 받았는지 모르겠단 얘길 입에 달고 사셨는데
    부모가 되면 안되는 사람이 부모가 된 듯 싶어요. 뼛속까지 본인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 12. ..
    '17.2.16 12:58 PM (211.207.xxx.38) - 삭제된댓글

    울 엄마도 그랬어요.
    생전 씻으란 소리도 않고 챙겨 준 적 단 한 번도 없는데
    본인은 굉장히 깔끔하셨어요.
    심지어 집 물이 피부에 안 맞다고 남의 집 지하수를 (그 집 물이 잘 맞다고 몇 백미터 떨어진 집이었는데)
    힘들게 퍼다가 세수를 하셨는데 제가 한 번 썼다가 발로 걷어차인 적 있어요.

    저도 고등학생인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지만
    울 엄마는 정말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들어요.
    저 어릴땐 저 종자를 왜 받았는지 모르겠단 얘길 입에 달고 사셨는데
    부모가 되면 안되는 사람이 부모가 된 듯 싶어요. 뼛속까지 본인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 13. ..
    '17.2.16 1:00 PM (211.207.xxx.38) - 삭제된댓글

    울 엄마도 그랬어요.
    생전 씻으란 소리도 않고 챙겨 준 적 단 한 번도 없는데
    본인은 굉장히 깔끔하셨어요.
    심지어 집 물이 피부에 안 맞다고 남의 집 지하수를 (그 집 물이 잘 맞다고 몇 백미터 떨어진 집이었는데)
    힘들게 퍼다가 세수를 하셨는데 제가 한 번 썼다가 발로 걷어차인 적 있어요.
    TV를 보다가도 목에 주름이 잡힌다고 자세를 수시로 바로 잡던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요.

    저도 고등학생인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지만
    울 엄마는 정말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들어요.
    저 어릴땐 저 종자를 왜 받았는지 모르겠단 얘길 입에 달고 사셨는데
    부모가 되면 안되는 사람이 부모가 된 듯 싶어요. 뼛속까지 본인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 14. ..
    '17.2.16 1:01 PM (211.207.xxx.38)

    울 엄마도 그랬어요.
    생전 씻으란 소리도 않고 챙겨 준 적 단 한 번도 없는데
    본인은 굉장히 깔끔하셨어요.
    심지어 집 물이 피부에 안 맞다고 남의 집 지하수를 (그 집 물이 잘 맞다고 몇 백미터 떨어진 집이었는데)
    힘들게 퍼다가 세수를 하셨는데 제가 한 번 썼다가 발로 걷어차인 적 있어요.
    TV를 보다가도 목에 주름이 잡힌다고 자세를 수시로 바로 잡던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요.
    어린 딸내미는 치석이 쌓이고 겨우내 목욕을 안해서 긁어내도 될 정도인데....

    저도 고등학생인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지만
    울 엄마는 정말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들어요.
    저 어릴땐 저 종자를 왜 받았는지 모르겠단 얘길 입에 달고 사셨는데
    부모가 되면 안되는 사람이 부모가 된 듯 싶어요. 뼛속까지 본인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 15. ㅐㅐ
    '17.2.16 2:20 PM (220.93.xxx.216)

    일단 저는 아이들이 어린데요 아직 5,8세 아기들 어렸을땐 꼬질 꼬질한 그 자체로도 제 눈에는 너무 귀엽고 예뻤어요 그리고 씻기기 힘들기도 했구요 지금은 좀 컸는데 씻기고 예쁘게 해 놓으면 더 이뻐요 이진 꼬질꼬질하면 별로 안이쁨 ㅎㅎ

    어머니는 아마 여유가 없었거나 알아서 크겠지 또는 어머님 본인도 어릴때는 그렇게 자라서 일수도 있구요....

  • 16. .....
    '17.2.16 2:20 PM (218.236.xxx.244)

    자식보다 본인이 더 소중하면 그렇습니다. 이기적인거죠.

    막말로...아무리 자신이 소중해도 아이한테 기본적인건 해줘야죠.

  • 17. ㅇㅇ
    '17.2.16 2:31 PM (118.131.xxx.58)

    집안에 낡은물건들이 먼지가 많죠..
    가난한집은 온통 낡은것들 천지쟈나요...
    공간도 좁아서 밀집되었는데..
    청소도 자주안하는경우가 많죠..
    그러니 집도 사람도 지저분한거같아요

  • 18. ㅇㅇ
    '17.2.16 2:45 PM (211.108.xxx.22)

    저희엄마는 이닦는걸 신경안쓰셨어요.
    어렸을때부터 사탕등 단걸 좋아했나본데 치아관리를 안해주셔서 어렸을때부터 이가 아파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나요. 초등고학년이 된 후 어느 친척이 너 이가 왜그렇게 누런냐,이 안닦니? 하고 물어서 그때 챙피하고 부끄러워서 그때부터 제가 자각하고 이를 닦았어요.ㅠ
    참 그때 그시절 밥먹고 살기도 어려웠던 시절이라 그런거 알지만 제 치아상태가 안좋으니 좀 원망은 되더라구요. 저는 다른건 모르지만 제 아이는 이닦는건 어렸을때부터 신경써준덕에 충치가 하나도 없어요.

  • 19. l l
    '17.2.16 6:16 PM (211.104.xxx.176)

    우리엄마도 본인만꾸미고 무관심속에서자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548 삼전닉스는 직원들 성과급 많이 줄때부터 망했어요. 1 음... 09:53:53 196
1825547 지수 주식 09:53:29 126
1825546 오늘 겸공 웃겼던 말 5 코메디 09:50:40 299
1825545 쇼생크탈출 3 .. 09:50:26 257
1825544 주식내렸다고 매일 알람오는데ㅠ 1 09:49:17 355
1825543 절임배추 10키로면 고춧가루 양이 어느정도 필요할까요 2 .... 09:47:40 105
1825542 요양보호사 따서 부모님 직접돌본분 계실까요 ㅇㅇ 09:47:36 141
1825541 고풍스러운 느낌을 내려면 커튼이 아니라 로만쉐이드일까요? 4 궁금 09:47:26 168
1825540 창문형에어컨도 벽걸이 만큼 시원한가요 6 요즘 09:46:05 288
1825539 장례식장에 샌들 어떨까요 8 어쩌죠 09:45:59 293
1825538 제가 팔면 오를 것 같아서.. 3 웬지 09:45:36 394
1825537 레아트성형외과 미즈 09:44:46 63
1825536 알배기겉절이 레시피 맛있는거 찾는 5 .. 09:43:39 149
1825535 성인된 아이와 대화 ..... 09:40:13 281
1825534 50분에 10만원 9 부부상담 09:38:19 924
1825533 살이 빠지기 시작하니 먹기가 무섭네요 1 중간이 없네.. 09:38:15 459
1825532 전복장 썰어서 담그는건 아닌가요? 4 ooo 09:38:08 179
1825531 주식 내렸다고 대통령 욕이 많네요 22 아 진짜 09:37:59 673
1825530 검찰개혁 물건너갔네요 12 ., 09:35:51 700
1825529 보완수사권 폐지 반대에 이재명 변호사 출신 있는거 아세요? 17 ㅇㅇ 09:34:55 343
1825528 하이닉스 삼전 살아났으면... 5 주식없지만 09:33:52 966
1825527 레버리지 투자는 모아가는 거 아니에요 2 .... 09:30:22 447
1825526 당근 챗의.흐름을 보면 4 보면 09:27:48 255
1825525 이대통령님이 잘한거 너무 많은데 왜 모르죠?.. 우리 다같이 자.. 30 진짜 09:23:48 996
1825524 분유찜 아시는분? 2 09:23:39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