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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종드 히미꼬 드뎌 봤는데요

00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17-02-13 12:03:25
오다기리조와 시바사키 두배우의 인물이 너무 좋네요 몸매 얼굴 다 퍼펙트,
자연미남미녀라 그런지 얼굴에 점도 하나도 안빼고...ㅎ

사실 오다기리조는 별 매력 모르겠었는데
꼭 늘 자다 꺤사람 같더라구요.. 무슨 영화에든 ...잘 안봤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원빈 정도 되나요?
여주인공도 81년생인데 이목구비 뚜렷하고 몸매도 가늘가늘 얼굴 주먹만하고
화장 안하는게 훨~씬 이쁠 얼굴, 실핀만 꽂아도 이쁘네요.


그런데 웃긴게 다같이 나이트 클럽 간장면에서 
딱 생각나는게

얼마전 했던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 누워있는데 출연진 모두 흰색 의상 입고 춤추던 장면!!!

거기서 착안한게 아닌가 의심이...
아닐수도 있지만...느낌이 비슷했어요.

왜 일본 배우들은 서구적으로 생긴 배우들이 많을까요? 
2차대전후 미군주둔때 혼혈을 국가차원에서 지원한걸까요?그런말 들은거 같아요.
아주 예전 논노라는 잡지에도 보면 반은 혼혈 모델이었던듯

일본은 원흉인데도 왜 서양사람들은 일본을 은근 좋아할까요?

그리고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 대비해 일본의 뒤를 많이 봐줬다는게 사실인가요?
역사얘기로 빠졌지만 아시는분들 썰좀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4.49.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2.13 12:48 PM (175.112.xxx.180)

    그거 궁금했어요. 일본 드라마나 영화보면 유난히 혼혈 혹은 혼혈틱하게 생긴 사람이 많더라구요. 저렇게까지 서구적인 외모를 좋아하나 싶은게 진짜 궁금했음.

  • 2. 정말 좋아하는 영화라서 들어왔는데
    '17.2.13 1:24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전 일본 영화를 볼때마다 참 놀래요.
    제가 이런 드라마를 좋아해서 그런지, 괴기스럽고 잔인하고 엽기적이고 폭력적이고 성인물은 안보고, 소재가 평범한게 아님에도 얘기 풀어내는게 참 따뜻해요.
    많이 본건 아니지만 다름을 인정해주는 내용도 많고..
    그런데 또 전쟁때 그들이 저지른일들을 보면 또 기상천외한 잔혹한 사람들이고요.
    혼혈이 많은 이유는 전혀 모르겠지만, 일본이 싫어하는건 아마 한국사람뿐인가보네요..
    일본이 아시아에 속해있는걸 싫어한다는 건 바람결에 들었네요.
    아시아가 유럽이나 아메리카에 비해서는 못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거같구요.
    일본이나 중국이 자문화를 신비롭게 이미지를 잘 만튼거 같아요.
    우리가 볼때는 중국이나 일본이나 한국이나겠지만, 서양인들이 볼때는 다르겠지요.
    우리나라는 그에 비해서 후발주자다보니.. 어차피 3국의 문화가 비슷할테고..
    중국은 땅도 넓고 인구도 많고, 일본은 돈이 많고,..우리가 가진건 뭐 별로 없네요..

  • 3.
    '17.2.13 7:19 PM (125.152.xxx.137)

    저도 좋아하는 영화인데
    피키피키
    반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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