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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아들, 90키로인데, 남은20일 방학 단식원효과있을까요?

.. 조회수 : 2,758
작성일 : 2017-02-09 03:03:29

아들이,

살을 빼고 싶어해요

이번 방학때

시도했다가 식탐으로 실패하고

다이어트 단식원을 보내달라고합니다...

학원이 문제가 아니라

살먼저 빼보고 싶다고

이제 중2 올라가는데

새롭게 시작해보고 싶다는데,

과연 보내준다고 의지로 참고 하고 올련지도 궁금하고

그 프로그램대로 움직일수있을련지..

너무 염려가되네요

과연 다이어트 단식원에 가면

효과볼수 있을까요

참고로 170입니다. 90키로 ㅠㅠㅠ

개인pt도 한달하고는 힘들다고 안한다는 아이인데... 프로그램대로 거기서 주는 음식먹고 견딜까요?

IP : 121.178.xxx.2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9 3:11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굶어서 빼면 요요옵니다.

    아직 성장기 인데 식습관 먼저 고쳐주세요.

    일생 다이어트인데 제일 효과 적고 부작용 많은 방법이 굶거나 먹는거 제한하는 다이어트예요.

  • 2. 빠르게 빼는건
    '17.2.9 4:03 AM (222.101.xxx.228)

    백프로 요요가 옵니다
    먼저보다 더 찌고 그 좌절감에 폭식을 더하게 됩니다
    식단조절로 천천히 빼게 하시고 간식도 단 과일보다는 채소로 대체하는 방법을 쓰세요
    그리고 냉장고 비워두시는거 중요합니다

  • 3. shin77
    '17.2.9 5:30 AM (209.52.xxx.184) - 삭제된댓글

    단식원에서 살뺐던 친구 여섯명...(서로 친구들이라 같이 단식원 들어갔었죠...) 여섯명 모두 7k이상씩 뺐구요.. 여섯명 모두 1년 이내 요요 왔습니다. 평소 식습관을 바꾸지 않는 이상 어떤 다이어트도 효과 없어요

  • 4. ...
    '17.2.9 5:39 AM (118.176.xxx.202)

    효과는 별로 없을거 같지만
    하고 싶다는데 여유있으면 보내주세요
    해보면 느끼겠죠
    스스로 자각하고
    재밌어하는 운동 찾는게 살빼기는 제일 좋죠

  • 5.
    '17.2.9 5:58 AM (121.128.xxx.51)

    힘들어도 헬쓰 보내시고 식단 조언도 받으세요

  • 6. ....
    '17.2.9 6:11 AM (182.209.xxx.167)

    식탐 더 생겨요
    남자애면 세끼 한공기씩만 먹고 간식 끊고
    줄넘기만 해도 살 빠지겠네요
    무리수 두지 마세요

  • 7. ㅇㅇ
    '17.2.9 6:29 AM (175.209.xxx.110)

    주변에 단식원 간 사람들 다 요요 왔어요 ㅋㅋㅋ
    그리고 어차피 다이어트라는 게 본인 의지로 해야 하는 건데..
    단식원에서 뺀다는 거 자체가 무의미함.

  • 8. ...
    '17.2.9 7:00 AM (125.178.xxx.117)

    다이어트 복싱 시켜보세요.

  • 9. 복싱강추
    '17.2.9 8:38 AM (49.168.xxx.75)

    고등 아들이 85키로였는데 지금 65키로예요.
    4달 동안 뺐어요.하루도 안빠지고 열심히했구요.다이어트는 본인 의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 10. 단신원은
    '17.2.9 9:01 AM (221.127.xxx.128)

    위험 1달 안에 요요와요
    안먹던것까지 좋아하게 돼요

  • 11. 설득해서
    '17.2.9 9:14 AM (121.151.xxx.26)

    운동 찾아보세요.
    살쪄도 건강해져요.

  • 12. 검도나 합기도 태권도
    '17.2.9 10:10 AM (1.238.xxx.123)

    뭐든 보내세요~
    PT처럼 힘들게 하지 않고 운동으로 즐기며 할수 있게요.
    주3회 이상요.
    스스로 단식원을 가겠다고 할 정도니
    식탐을 조절하기 힘들고 몸도 버거운 모양이네요.

  • 13. ...
    '17.2.9 10:58 AM (130.105.xxx.64)

    어릴때도 잘 먹고 통통했었나요?
    먹는 스타일을 바꿔야 하는게 제일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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