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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재택근무한지 3년됐는데 우울증온거 같아요

재택근무자 조회수 : 9,127
작성일 : 2017-02-03 20:55:12

혼자 사업을 하는데 재택근무하구요

사람만날일은 없어요

그냥 인터넷으로 다 처리가능한 사업이에요.

지금 3년정도 됐는데 혼자 일을 오래해서 그런지 너무 우울하네요.

일을 하니 동네 아줌마들이랑 어울릴 시간도 기회도 거의 없구요

친구들도 다 각자 일이 바쁘니 만나도 한달에 한두번?


진짜 하루종일 그냥 책상에서 일하고

대화라고는 신랑이 밤에 오면 잠시 10분? 신랑이랑 말도 안통하고 뭐 ㅋㅋ 할말도 없고요

저녁에 애오면 밥차려주고 공부 좀 봐주고 그정도


차라리 회사라도 다니면 사람들도 만나고 얘기도 좀 하고 할텐데 ㅋㅋ

뭔가 너무 우울한 생활인것 같아요

회사보다 돈은 좀 더 벌어서 그건 좋은데 인생이 돈이 다가 아닌데 말이죠


문화센터라도 다녀보면 좀 나아질까요 ? 억지로 시간내서요 ..


IP : 119.64.xxx.14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택근무라는게
    '17.2.3 8:57 PM (223.62.xxx.180)

    그럴것 같아요 ㅠ 출퇴근 힘들어도 나가야 사람들도 만나고 나도 몸 움직이고..

  • 2. 같은처지
    '17.2.3 8:58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아이가 기숙 고등가고 저도 재택 근무해요

    정말로 돈은 고등 과외라 나름 잘 벌거든요

    히코모리 됀 기분이예요

    학생엄마들과 거리를 두는 편이고 동네라 말 많은게 싫어서 조용히 실속만 챙기다보니...

    저도 3월부터 운동 다닐까봐요
    외롭네요

  • 3. 네ㅠㅠ
    '17.2.3 8:59 PM (119.64.xxx.147)

    안그래도 몸도 거의 안움직여서 건강상태도 아주 안좋아요
    집에서 계속 있으니 움직일 일이 없어서 밥도 아주 조금만 먹어서 살도 많이 빠지고
    몸음 몸대로 안좋아지고
    뭔가 총체적 난국인거 같아요

  • 4.
    '17.2.3 9:00 PM (119.64.xxx.147)

    그래도 과외는 애들이랑 얘기는 하니까 저보다는 나은듯요 ㅎㅎ
    저는 그냥 오로지 컴퓨터만 하는일이라서 진짜 넘 외롭네요
    웃을일이 없어요

  • 5. ...
    '17.2.3 9:02 PM (223.62.xxx.116)

    그래서 저두 어제부터 런닝머쉰에서 걷기 시작했어요...집 밖을 안나가니 엉덩이만 커지네요 ㅠㅠ

  • 6. ㅠㅠ
    '17.2.3 9:02 PM (191.187.xxx.67)

    운동을 꼭 다녀요. 단지내 헬스라도 다니세요.

  • 7. ㅇㅇ
    '17.2.3 9:02 PM (223.33.xxx.131)

    에이 그래도 애도있고 가족도있고
    친구나 한달에 한두번이면 꽤 자주 만나는 편인데요?

    피트니스만 끊어서 하루 한두시간씩 바람 한번씩만 쐬주면 적절한 수준일거 같은데요

    혼자살면서 정말 한마디도 안하고 살 때 있었어요 ㄷㄷ
    으억~~~

  • 8. 같은처지
    '17.2.3 9:03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아이들과 전혀 공부 외에는 사적인 대화 안해요

    공감이나 감정 교류가 없어니...ㅠㅠ
    또래 친구 만나고 싶네요

  • 9. ㅠㅠ
    '17.2.3 9:04 PM (191.187.xxx.67)

    저도 집에만 있는거 좋아하는데 점점 집귀신이 되는것 같아서 일주일에 두번 운동 다니는데 숨이 쉬어져요. 한타임 더 늘릴까 생각중이예요.

  • 10. ...
    '17.2.3 9:04 PM (223.62.xxx.116)

    댓글이 그냥 올라가서...ㅠㅠ 운동이라도 시작해보세요. 그래도 살이 빠지셨다니 전부럽네요..같이 건강 지켜요^^

  • 11.
    '17.2.3 9:05 PM (61.105.xxx.33)

    원글님 저도 운동추천이요
    배드민턴 같은 건 주변에 학교 체육관 빌려서 저녁에 하는 클럽 많아요 운동도 재밌고요 추천드려요
    근데 혹시 어떤 일인지 여쭤봐도 되나요? 저도 재택하고 싶은데 궁금해서요-~

  • 12. 안그래도
    '17.2.3 9:06 PM (119.64.xxx.147)

    발레나 필라테스를 알아보려고요 ... 근데 그거야 운동이고 외로움은 딴얘기라서 ㅎㅎ

  • 13.
    '17.2.3 9:08 PM (61.105.xxx.33)

    배그민턴 추천한 사람인데요 발레나 필라테스도 어찌보면 혼자하는 운동이거든요
    근데 배드민턴 테니스같은 건 파트너가 있는 운동이라 혼자인 느낌 덜할거예요

  • 14. 운동은 하세요
    '17.2.3 9:10 PM (122.40.xxx.85)

    재택근무 15년차인데 어울리는 엄마들 없고 82가 친구에요
    틈이 나면 걷기나가고 시간이 남으면 나ㅁ편과 등산 다녀요

  • 15. 아하
    '17.2.3 9:10 PM (119.64.xxx.147)

    네 그런 깊은 뜻이 !! 그렇네요 어차피 혼자하는거라서 흠
    그럼 배드민턴 진짜 알아볼게요 ^^ 고맙습니다

    사업은 여행관련사업이에요 ^^

  • 16. ㅇㅇ
    '17.2.3 9:10 PM (114.200.xxx.216)

    사람들과 같이 하는 운동 추천2222 저도 재택인데 일주일에 한번은 동네엄마들 만나고..한달에 한두번은 친구들 만나고 균형 맞추려고해요....근데 저는 사람스트레스없이 돈벌수있어서 좋아요....회사다리라고해도 못다닐듯 이제 너무 편하게 돈벌어서...예쁜 카페찾아다니면서 일하고..

  • 17. 궁금해요
    '17.2.3 9:19 PM (125.176.xxx.154)

    다른 얘기인데 위에 재택근무하시는 분들 어떤 일들 하시나요? 전 지금 일하고있는데 사실 턱관절이 넘 안좋아서 사회생활이 힘들듯해서요 컴으로 집에서 할수있는 일이면 참 좋겠네요 제겐 나름 절박한 일이라 고민되거든요..

  • 18. 저도 재택
    '17.2.3 9:20 PM (58.120.xxx.250)

    저도 재택 십년차인데 혼자 잘놀고 동네엄마 딱 질색인사람인데요 작년부터 춤 춰요ㅋㅋ 줌바~ 매일 땀 흘리며 춤추고 한달에 한번쯤은 간단히 줌바멤버들과 다과해요 연령대가 다양해서 시기 질투없어요 앉아서 일하실텐데 고강도 운동하세요 체력 좋아져서 플랭크도 거뜬해요~

  • 19. ㄷㄷㄴ
    '17.2.3 9:21 PM (59.23.xxx.133)

    원글님, 또 댓글에도 재택근무 하신다는 분 많으신데 혹 실례가 안 된다면 어떤 일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혼자 재택근무 할 수 있는 일은 어떤게 있을까요?
    전 오히려 혼자 집에서 일하고 싶어요.
    여러명 모여 일하는 사무실 너무 싫어요.
    사람들 사이에 치이고 어울려야 되고, 배려해야 되고...여튼 전 조용히 혼자 일하고프네요.
    업무적인것 보다 사람한테 받는 스트레스가 최악이에요.

  • 20. ^^
    '17.2.3 9:26 P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

    제가 바라는 직업이예요. 재택근무.
    비교적 진입 장벽 낮은 재택근무는 뭐가 있을까요?

  • 21. ^^
    '17.2.3 9:26 PM (58.121.xxx.31) - 삭제된댓글

    수입은 적어도 괜찮아요

  • 22. 근데
    '17.2.3 9:28 PM (119.64.xxx.147)

    재택근무도 다 다르겠져 ;;; 여기에 그거 풀어주실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각자 사업 아이템일텐데요

  • 23. ㅇㅇ
    '17.2.3 9:30 PM (121.173.xxx.195)

    친구를 한달에 한 두번 만나면 되게 자주 만나시는 거 아닌가?
    남편 있겠다, 일도 있겠다. 재택이 체질인 사람눈엔 최고의 상황 같은데요.

  • 24.
    '17.2.3 9:33 PM (119.64.xxx.147)

    한달에 친구 한두번 만나는게 사람 만나는거 다인데요 ... ?그외엔 그냥 계속 거의 혼자구요 ;;;
    회사 다니면 매일매일 사람들 만나잖아요 .. 그걸 얘기한거에요
    하여튼 3년 넘으니 이제 좀 힘드네요
    그전엔 저도 사실 괜찮았어요 ㅎㅎ

  • 25. ㅇㅇ
    '17.2.3 10:14 PM (210.181.xxx.131)

    저도 재택 10년차. 전 일년에 서너번 혼자 외국 여행다녀와요. 가서 맛난거 먹고 쇼핑하고 그래요. 전 그나마 1년 중 몇달만 바빠서 한가할 땐 동네아줌마들이랑 완전 잘 놀아요.

  • 26. 피티요
    '17.2.3 10:33 PM (106.102.xxx.40)

    저도 히코모리?급인데요.
    여자 피티 선생님과 주3회 같이 운동하니 스트레스 풀리고 좋아요.
    동성이라 스트레칭할때,자세교졍할때나 막,교정해줘도
    부담 없구요.무엇보다 체력이 좋아지니.덜피곤해ㅛ

  • 27. ...
    '17.2.3 10:38 PM (211.36.xxx.71)

    재택근무가 꿈

  • 28. 모임을 찾아보세요
    '17.2.3 10:50 PM (1.232.xxx.98)

    온라인 취미 동호회, 종교활동, 자원봉사 같이 사람 많이 모이는 곳 다니다보면 마음 맞는 데도 있지 않을까요?

  • 29. 재택 4개월차 신입
    '17.2.3 10:53 PM (175.123.xxx.75)

    저도 재택근무 4개월차입니다 전 고민 많이 했어요 사람 많나는걸 좋아 하는 사람이라^^ 근데 길게 오래 할일 찾다보니 나름 안정적이고 하기 나름 수입도 좋고 교육 5주정도 받으며 내근 그다음 부터 재택 근무 그리고 저희는 직업 특성상 한달에 두번 모임이 있어요 만나 교육 받고 점심 먹고 수다 떨고 2시부터 9시 근무~ 여기서 가끔 이야기 나오던 직업이예요 어느 직업이던 스트레스 없는 직업이 어디 있겠어요 전 많이 아팠던 사람이라 긍적적으로 생각 많이 해요 일할수 있음에 감사 합니다 제 나이 올해 46살 입니다 모두들 원하는 일 다 이루세요^^ 참 여기서도 적응 못하시는 분들은 금새 그만 두더라구요

  • 30. 마요
    '17.2.3 11:08 PM (203.123.xxx.236)

    저는 재택근무라 운동하니까 좋아요.
    일년째 아침 7시에 수영하는데 일단은 아침에 샤워도 하고, 에너지도 좀 받는거 같고..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과 가끔씩 어울려서 커피도 마셔요.
    몇달전부터는 일주일에 3일은 요가도 시작했구요.
    부담없이 사람들 어울리기는 운동 좋네요. 체력하고 자세도 좋아지고~^^

  • 31. ㅇㅇ
    '17.2.3 11:27 PM (125.176.xxx.154)

    위에 재택4개월차신입님~
    혹시 어떤일이신지? 82죽순인데 어떤일인지 감을 못잡겠네요..

  • 32. 저위의 4개월신입
    '17.2.3 11:43 PM (218.48.xxx.220)

    어떤일 하는지 알겠네요.
    친한 동네엄마가 해서요..
    저도 적극 지지해줍니다.정말 주부로서 너무 잘 선택했다고..
    자영업으로 등록하지만 월수 200은 기본..스트레스도 적당.
    시간도 적당..
    연차가 되어가니 슬슬 꾀부려도 티안나고..
    제가 매년 칭찬해요..쭉 하라고.

  • 33. 저위의 4개월신입
    '17.2.3 11:45 PM (218.48.xxx.220)

    교육쪽이구요...저 삼성동에 사는데 근처 본사로 한달 2번..
    저에게도 추천을 하는데 저는 다른일이 많아서 집중못할듯해서 시작도 못했지만 정말 의외로 주부가 할수있는 일이 많더라구요.영업 걱정은 전혀 없이

  • 34. 재택4개월신입
    '17.2.4 12:24 AM (175.123.xxx.75)

    네 위에 지인분 저희 회사 같은 동료쌤이시네요 ㅎ 맞아요 삼성동본사 그쌤은 본사서 모임하시는군요
    그게 지역마다 모임 장소가 달라요 그쌤도 잘 적응하셨나보네요 저 친한 언니도 올해 여기 3년차 들어 갑니다
    혹시나 참고될까 싶어 제가 글 올렸어요 궁금하신분 가셔서 읽어 보세요

  • 35. 재택4개월신입
    '17.2.4 12:27 AM (175.123.xxx.75)

    영업 없는것도 큰 매력이지요 그리고 처음 시작할때도 투자비용? 모 그런거 전혀 안들고 아 차비는 들지요 ㅎ점심도 주고 간식도 주고 나이 먹어 교육 받기 좀 힘들고 중간중간 시험도 좀 부담스러웠지만 점수 낮아 그만두라고는 절대 안하니까요 일단 저희 경쟁사 보다는 훨씬 조건은 좋아요

  • 36. 별이양
    '17.2.4 12:51 AM (175.205.xxx.179) - 삭제된댓글

    위에 재택 4개월차 신입...님 보세요. 재택근무 어딘지 좀 알려주세요.

  • 37. 저도
    '17.2.4 12:55 AM (122.34.xxx.40)

    재태근무 8년차라 공감 백배 됩니다. 다들 온라인상에서 만나 일이 진행되는지라 프로젝트 끝나면 그때 뿐이고, 늘 혼자예요. 그마저도 사는곳을 옮겨서 지인을 만날 일도 없고요. ㅠ.ㅠ 내가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는지 어떤때는 멍해져서~ 서글퍼요.
    운동이라도 끊고 할까.. 심히 고민인데 참...기본 베이직 없이 맨땅에서 헤딩하는 느낌이라 이마저도 나이 먹으니 쉽지 쉽게 않고 늘 허하네요.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작지만 돈 벌고 있구나~ 매달 통장 확인할 때? ㅠ.ㅠ

  • 38. 띠용여사
    '17.2.4 1:08 AM (221.140.xxx.220)

    저도 재택근무 하는데 너무 오래한지라
    님처럼 지겹고 하루종일 컴터만 하니까
    무기력해지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우연찮게 취직이 되서 잠깐
    다른 일 해봤는데 옴마야~ 그리 힘들줄
    몰랐네요~~ 스트레스 엄청 받고 이일
    다시 시작하면서 내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됐다는~~ ㅎㅎㅎ

    가끔 외도(?)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ㅎㅎ

    아이들 키우면서 재택근무만큼 매력적인게
    없어요 출퇴근 신경 안써도 되고 방학도 문제
    없구요~~

    사람들은 정해놓고 주기적으로 만나보세요
    전 더 좋더라구요 필요없는 사람들 다 만나는
    것보다 제가 쉬는 날 맞춰서 제가 보고 싶은
    사람만 만나요~~^^ 운동도 스케쥴 짜서
    해보심 훨씬 좋으실듯요

  • 39. 씨에나
    '17.4.11 9:57 PM (122.44.xxx.117) - 삭제된댓글

    재택근무가 와*같은 인터넷 사이버 강좌 선생님이신가요? 감이 안 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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