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손이 뭐라고..;;;;;

. 조회수 : 5,861
작성일 : 2017-01-30 18:39:57
얼마전에 할머니 돌아가셨어요.

장남인 아빠는 딸만 셋.
아들 낳으려고 낳은건 아니고 그냥 엄마가 막내를 넘 늦게 알았음ㅋㅋㅋㅋㅋ
작은아버지네는 아들만 셋.

차별 있었고요...
근데 장손이라 우쭈쭈 받던 오빠가 안왔어요.
제사 순서 중 절 하는거 있는데 손주들 나오랠 때
어른들이 어쩌지? 이럼서 둘째손자 부르는데..
언니가 쓱 앞에 나가서는 제가 맏이에요. 하고 절하고 술잔 올리고
그게 뭐라고 동생이랑 보는데 좀 좋더라고요.

왜 그랬냐니까 작년에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자기가 그거 못해서 빡쳤었다고... 내가 맏인데?
그냥 내가 할 걸. 이럼서 계속 기분 상해있었다고..

지금 생각하면 저거에 기분 상한 울언니도 웃기지만
그게 뭐라고 좀 좋았어요...;;;;;

이번에 차례?지낼때도 언니가 손주들 대표로 나가서 하더라고요..

진짜 그게 뭐라고 좋은건지;;; 저도 웃기네요



IP : 125.133.xxx.1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30 6:42 PM (218.146.xxx.87)

    같은 여자로서
    이게 뭐라고 저도 좋네요 ㅎ

  • 2. ㅎㅎ
    '17.1.30 6:45 PM (39.113.xxx.79)

    그까이 꺼 뭣이라고
    뭐든 저지르고 감당하면 됩니다 ㅎㅎ

  • 3. ^ㅡ^
    '17.1.30 6:45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읽는저도 기분좋은데요 ㅎ
    저희친정도 딸만넷 ㅎㅎ
    진짜진짜 넘넘 사이좋아요.

  • 4. 휘익~~~
    '17.1.30 6:45 PM (61.101.xxx.56)

    원글님..정말 멋진언니 두셨네요..그게뭐라뇨~..맏이로써 듬직함과 책임감이 물씬 풍기는 이상야릇한 감정이 전달되는데요? ..요즘시대에 최고의 여자입니다~^^완전멋져!

  • 5. //////
    '17.1.30 6:46 P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앞으로 점점 출산기피 때문에 아들이 문제가 아니라
    딸이든 아들이든 자손이 있는것만으로 귀한 존재대접을 받지 않을까요?

  • 6. 그러게요
    '17.1.30 6:51 PM (124.59.xxx.86)

    장손이 뭐라고....
    딸이던 아들이던 귀한 자손 이죠~
    님 언니 똑 소리 나고 멋져요
    당연히 맏이죠 맏이 맞죠~!!

  • 7. ...
    '17.1.30 6:52 PM (121.171.xxx.81)

    저게 멋져보일정도로 차별을 심하게 당하셨나봐요. 그만큼 의무에서도 자유로이 나몰라라 하면 될터인데. 그래서 앞으로 님 언니가 맏이이니 장손대신 제사 다 물려받으시겠대요?

  • 8. ..
    '17.1.30 6:59 PM (118.36.xxx.221)

    앞으로 제사는 언니가 지내실것도 아닌데 그게 뭐라고 그리하셨는지..다른분들이 어떤생각이 들었을지 생각하니..

  • 9. 참나...
    '17.1.30 7:10 PM (61.83.xxx.59)

    장손이 안왔다잖아요. 이미 장손이 의무는 나몰라라 했네요.
    그에 반해서 이분 언니는 참석했구요.
    차라리 남자면 자기에게 이득이니 마초라도 그러려니 하는데 여자 마초는 진짜...

  • 10. ..
    '17.1.30 7:11 PM (223.62.xxx.160)

    작은집은 지낼 생각 전혀없고요~~ 차남의 장남에게 시집온단 이유로 제사 받게 하고 싶지도 않고요~~지금도 엄마랑 저희가 다하고 있어요ㅋㅋ제사비 일손 일절 받고 있는게 없어요.
    뭔가 시비조로 들리는 리플 있는데 어차피 저희집은 언니가 막내까지 다 시집가거나 적당한때 절에 모시는게 나을거라고 이야기했고 작은집이 의무를 1도 다하지 않았기에 이러니 저러니 할 권리도 없기에 부모님도 동의하신 상태에요~
    의무를 다 하고 있으니 저런 행동도 할 수 있던거였죠~

  • 11. ..
    '17.1.30 7:13 PM (223.62.xxx.160)

    그리고 장손인 오빠 국내에 있었어요~국내서도 비행기 타고 올 거리도 아니였고요~~

  • 12. 비 오는 날
    '17.1.30 7:17 PM (211.222.xxx.90)

    원글님 비꼬는 사람들은
    진짜 답없는 여자마초들...?
    뭔놈의 제사타령이 거기서 왜 나와요?
    님들같은 여자들 때문에 될일도 안 되겠네ㅉㅉ
    어떤 세뇌를 받았기에 저리 될까 어휴

  • 13. ..
    '17.1.30 7:20 PM (118.36.xxx.221)

    제사에 관한 부연설명이 없어 일반적으로 생각했네요.

  • 14. 오오오
    '17.1.30 7:20 PM (123.109.xxx.234)

    속시원하네욧!!!!!ㅎㅎㅎㅎㅎㅎ

  • 15. 오홀~~~
    '17.1.30 7:25 PM (121.134.xxx.226)

    멋지세요~~
    원글님 쓰신 글 읽으니 족족 옳습니다^^
    제사 그게 뭐라고...다음세대에 누가 제사를
    지내기나 할거라고...장손 의무 어쩌고 빈정대는 리플 저도 웃기네요ㅋㅋ

  • 16. 제가
    '17.1.30 7:31 PM (49.2.xxx.195)

    원글님 언니 같은 장손 맏딸이에요 ㅋㅋㅋ
    그런데 반전은 엄마가 뒤늦게 늦동이 아들을 결국 낳았다는거 -ㅅ-

  • 17. 진짜 웃기죠
    '17.1.30 7:33 PM (183.98.xxx.142)

    시작은댁 딸만 셋이고 시작은아버님 돌아가신지
    수년째인데
    별로 각별한 사이도 아닌 제 시동생이
    그집 제사에 가서 아들인양 지냅니다
    명절에도요 ㅋ
    그 집 딸 셋은 거적데기인가요

  • 18. 아놔.....
    '17.1.30 7:46 PM (218.236.xxx.244)

    저게 멋져보일정도로 차별을 심하게 당하셨나봐요. 그만큼 의무에서도 자유로이 나몰라라 하면 될터인데. 그래서 앞으로 님 언니가 맏이이니 장손대신 제사 다 물려받으시겠대요?

    ㅡㅡㅡㅡㅡ 이 사람은 난독증이 있나...아들부심이 있나..
    앞으로 2-30년만 지나면 그지같은 제사 지내는 집구석
    몇집이나 될거라고 벌써부터 물려받네 마네...
    명절때 참석도 안하는 장손이 퍽이나 제가 가져가겠소!!!

  • 19. ㅎㅎ
    '17.1.30 8:40 PM (175.118.xxx.184)

    같은 여자로서
    이게 뭐라고 저도 좋네요 22222222222

  • 20. ㅐㅐ
    '17.1.30 10:08 PM (112.153.xxx.102)

    멋졌어요. 정말이지 이게 뭐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517 우리동네에 값싼 미용실이 있습니다.. ........ 17:31:51 2
1805516 넷플 추천_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추천 17:31:29 6
1805515 부산 51번 버스기사 아저씨 ! 2 hpsong.. 17:25:30 269
1805514 요즘 중고거래는 거의 당근에서 하나요 ..... 17:23:59 71
1805513 동네에서 사람 만나는거 저만 예민한걸까요? 3 예민한가 17:15:58 393
1805512 K팝 따라 왔다가 가격에 ‘깜짝’…관광 코리아 흔드는 ‘바가지 .. ㅇㅇ 17:11:14 605
1805511 쑥국 끓여먹었어요 1 17:10:09 251
1805510 미국 때문에 진짜 호르무즈 통행료 생기는거 아닌가요? 2 ... 17:09:14 519
1805509 농협손해보험 잘 아시는 분 계세요? ... 17:07:34 94
1805508 주위에 이런 사람 있으면 부자라 여기나요? 10 50대 17:01:53 668
1805507 멜라토닌 드시는분 드시는 시간이요 3 .... 17:00:44 395
1805506 굽네볼케이노랑 지코바양념중 뭐시킬까요? 구운닭 16:59:46 100
1805505 청주글 사라졌네요 2 Jo 16:53:57 584
1805504 대청소하려면 싹 다 버려야하는데 2 ㅇㅇ 16:53:52 410
1805503 고등학교 가서 성적올랐거나 1등급 하는 아이 어떻게 공부하던가.. 4 Dd 16:50:54 527
1805502 욕조 찌든때 제거할까요. 교체를 할까요 1 살림고수 16:46:12 582
1805501 미취학때 영재원 다니고 수학으로 3년씩 선행하고 이러면 확실히 .. 6 Dd 16:41:25 475
1805500 과잠 안쪽 천이 살짝 찢어졌는데.. 4 궁금 16:30:47 420
1805499 봄동비빔밥 소스는 뭘까요 6 ㅇㅇ 16:28:16 884
1805498 뉴진스는 이러다 그냥 끝나는거 아니에요? 30 ........ 16:17:08 1,991
1805497 유시민 김어준 최대의 사기프레임 11 같은당 다른.. 16:15:15 898
1805496 BTS (방탄) 아리랑 성적 기존 최고치 갱신 중 18 ㅇㅇ 15:58:07 1,617
1805495 용인 지역 전원주택.. 4 ........ 15:56:14 1,344
1805494 청주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알바생 삥뜯는 법(펌) 10 15:55:14 1,957
1805493 대기업들 연봉보면 집값이 떨어지기도 힘들것 같아요 39 신입연봉 15:54:21 2,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