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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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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타겟이 되었는데요. 웅***럽ㅜㅜ

.. 조회수 : 3,110
작성일 : 2017-01-26 23:41:56
제가 워낙 늦게 아기를 낳다보니..
요즘 추세가 이런건가 당황스럽네요.
두돌도 안된 아기한테
웅***럽 하라고 전화가 오는데
월 얼마씩 나가는 계약제라고 하는데
결국 할부개념 아닌가요?
넘이르디했더니 곰*이?이런 학습지를 하라는데요.
지인이라 딱 부러지게 거절을 못하고 둘러대고 끊었는데
이걸하면 아기에게 정말 크나큰 도움이 될까요?

전 열심히 놀아주는 엄마가 목표라 한파만 아니면
나가놀아주거나 근처 동물원가거나 맛난거 먹으러다니며
룰루랄라중인데..
봄되면 산으로 공원으로 여름되면 물놀이하러 돌아다닐생각이에요.
제가 착각을 하고있는걸까요?
집에 책은 창작 자연관찰 애*비 있고 아기가 읽어달라고 들고오는 책 몇권은 이미 제가 줄줄 외울정도로 읽어주고요.
현재 더 책을 늘릴생각이 없었어요.
이마저도 반은 중고로 구입했어요.
그런데 제가 정말 큰 잘못을하고있는 엄마인냥 혼났네요
학습지로 공부습관과 생활습관을 잡아줘야하고
어린이집 보내서 단체생활 하게해야하고
영어를 시작해줘야한다고....
제계획은 영어노출은 뭐 영상물볼때 시작할거고
영어학습은 나중에 한글떼고 할거고요
어린이집은 최대한 제가 버텨서 늦게보낼거고
공부는 아직이르니 책이나 친숙하게 같이보고
생활습관은 저랑 하나씩 잡으면 된다고했다가
정말 뭘 모르는 엄마 취급 받았어요.ㅠㅠ
상대가 다큰 애둘엄마라 크게 반박도 못했네요.

댓글이 제가 시대에 뒤쳐지는 엄마라는 글이 많으면
육아노선수정을 해야할것같아서 걱정이긴한데..
그래도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75.117.xxx.5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6 11:43 PM (216.40.xxx.246)

    영업하는거죠 . 님을 그냥 건당 얼마로 보는거에요.
    아기때 그런게 뭔소용이래요.
    보통 첫애이고 엄마가 경험없으면 쉽게 낚이니까. 근데 님이 안낚이니까 저러죠
    지인이면 그냥 카톡 블락하고 정리하세요.

  • 2. ....
    '17.1.26 11:44 PM (221.157.xxx.127)

    두돌에 학습지는 무슨 .. 웃기고 있네요

  • 3. 그거한분들
    '17.1.26 11:45 PM (110.70.xxx.69)

    후회들 하던데
    안한다고 하세요

  • 4. ..
    '17.1.26 11:46 PM (211.204.xxx.69)

    영업에 이미 말리고 계시네요
    지금 누가 누굴 혼내나요 선배맘이면 다인지..
    그 이상한 아줌마 말도 섞지 말고 당장 차단하세요

  • 5. zz00
    '17.1.26 11:47 PM (49.164.xxx.133)

    다 영업이예요
    엄마가 잘 놀아주는게 제일 큰 교육이에요
    잘 끈어내세요 진짜 책 들인거 후회되고 각 동네에 있는 어린이 도서관 다니고 몇권 빌려와 읽어주는게 진짜 더 좋을것 같아요~~~

  • 6. 흠...
    '17.1.26 11:49 PM (221.155.xxx.204)

    도움 노노ㅠㅠ
    그냥 웃으며 단호하게 말하세요.
    길게 말하면 꼬투리를 잡고 가르치려 들테니
    그냥 아니요, 전 나중에 할께요. 또는 지금 생각 없습니다. 반복.
    너무 곤란하면 남편 핑계라도 대는수밖에요ㅠㅠ

  • 7. ..
    '17.1.26 11:50 PM (211.58.xxx.97)

    그 북클럽인가 뭔지 아시죠? 갤탭에 동화 다운로드 되어있는거잖아요
    그렇지않아도 요즘 애기들 스마트폰이면 환장하는데 당연 그거 틀어놓으면 좋아하죠
    저희 애 학습지 하나 하는데 영업 엄청 들어오더라고요~ 아이 시력 나빠질까봐 티비, 스마트폰 잘 안주는데 그걸 매일 들여다볼거 생각하니 싫었어요.. 그래서 영유아검진 했는데 시력 정밀 검진 나왔다고 안한다고 했더니 학습지 선생이 눈에 안 나쁘게 개발됐다고ㅋㅋㅋㅋ 어쩜 저렇게 말을 할수 있는지 진짜 영업하는 사람 못 당하겠어요
    지인이 영업하면 처음부터 딱 자르세요.. 할때되면 내가 필요할때 얘기할테니 부담주지 말라고 대놓고 말하세요
    안그럼 관계 끊어질때까지 계속 시달리게 될꺼에요
    두돌 안된 아기 학습지 해봤자 뭐 얼마나 공부 잘하겠어요
    할때되면 다 해요! 그냥 엄마랑 많이 놀고 체험하게 해주세요

  • 8. ...
    '17.1.26 11:54 PM (58.146.xxx.73)

    그냥 지지가 필요하신거죠?

    네 맞습니다.
    소신껏하세요.

    학습지하면 당장은 하나둘 더아는지몰라도
    크나큰도움같은건 없어요.

  • 9. 아휴
    '17.1.26 11:58 PM (223.33.xxx.228)

    저 영업당해서 2년동안 돈 낸 거 생각하면 ㅜㅜ

    중고로 싹 사서 보여주세요

    중고사면 정말 한번도 안 펴본 책도 많더라구요

  • 10. ..
    '17.1.27 12:05 AM (175.117.xxx.50)

    댓글보며 다행이다 가슴쓸어내리다가

    점세개님 어이쿠야..

    지지가필요한게 아니랍니다.
    저 소위 말하는 늦둥이 엄마에요.
    걱정되어 올린글입니다.
    따끔하게 잘못됐다 물정모른다 조언하시는분 계시면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맘먹고 올린글이에요.

    애키우다보니 소신도 중요한데 유연성이 없으면 안되겠더라구요.
    이래저래 댓글 주신분들 혹은 주실분들 감사합니다.
    육ㅇ

  • 11. 곰돌이 ㅡㅡ
    '17.1.27 12:06 AM (122.34.xxx.184)

    저희애 시켰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돈이 넘쳐나서 까짓꺼 버려도된다면 하시구요
    솔직히 돈아까워요 그걸 왜했었는지..
    그나이엔 많이 안아주고 눈맞추며 얘기만 많이하셔도 된다고봐요

  • 12. ..
    '17.1.27 12:06 AM (175.117.xxx.50)

    육아카페에 광고가 하도많아
    결국 82에 조언구하고 있네요.^^;;;

  • 13. .............
    '17.1.27 12:09 AM (216.40.xxx.246)

    그돈모아서 차라리 여행을 다녀오세요 아기 데리고.
    학습지가 뭔말이에요 . 7살짜리면 몰라도- 사실 그나이때 해도 애들이 질려해요. 정작 공부해야될땐 질려서 안해요.

    내가 돈이 철철 넘치고 집안에 공간이 많아서 전집이나 잔뜩 채워볼까나 하시면 하세요.

  • 14. 잘하고계세요
    '17.1.27 12:15 AM (115.41.xxx.210)

    저도 좀 늦은 나이에 아이 가져서
    33개월인 지금도 아직도 매순간이 신기하고 재미나요.
    놀아주느라 온 사지육신은 힘들지만
    날씨만 좋으면 둘이 동물원 아쿠아리움 공원 다니며
    최대한 놀아줘요.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놀러다녀서 별종 취급 당하지만
    재미있어요.
    근데...ㅋㅋ 반전은 학습지는 해요.
    사촌동생이 그 학습지 해서 어쩔수없이 시키긴합니다.
    두돌되니 바로 사촌동생 전화오더라고요.
    근데 호기심 이라고 책과 교구 받는거 해요.
    북클럽은 단호박으로 거절했고 뭐라하던 저의 신념이라고
    했지요.
    아직도 전 학습지 별로거든요.
    20분동안 선생님이 열심히 책에 스티커만 붙혀주다 가는거같은데
    아기는 좋아하고 선생님 기다려요ㅜㅜ 신기신기.
    저도 그사이 잠깐 커피마시며 쉬고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실적 올려야할 지인도 없으시면
    안시키는걸로요.
    그리고 제 주변 친구들은 네다섯살까진 아무도~~ 학습지 안했어요. 교육열 높은 곳 사는데 학습지는 다들 별로 ^^

  • 15. 진짜
    '17.1.27 12:18 AM (216.40.xxx.246)

    그돈있음 차라리 동남아 리조트나 한번 다녀오세요.

  • 16. ....
    '17.1.27 12:39 A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지해주는 점셋님은 괜히 뻘쭘하시겠군요...

  • 17. dd
    '17.1.27 12:40 AM (211.215.xxx.188)

    북클럽은 패드로하는건데 최소 육세정도부터 하면 되는거구요 굳이 눈나빠지게 할 필요는 없는것같아요 초등들어가서부터하면되요

    그리고 학습지는 엄마가 잘 놀아줄 자신있음 안시켜도되구요 학습면에서는 여섯살쯤부터 시키면되요

    근데 이와 별개로 두돌 좀 넘어가면 집에 선생님이 와서 같이 놀아주고 공부시켜주고 이런걸 애들이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시키게되는것같아요 공부라기보다는 놀이개념이구요 엄마가 잘놀아줄 자신있음 안해도되요

    지금 시기에는 엄마표학습지 호비같은거 하면될듯요 아예 영상물 접촉안시킬꺼면 호비도 할 필요 없구요 좀 편해지고싶음 호비좋아요

    글고 영어같은 경우엔 한글떼고하면 늦을것같아요 영어는 최소 육세부터는 시작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유치원에서도 접할 시기이고 스펀지처럼 쫘악 받아들이는 시기라서 금방 배우기도하고 자신감있게 받아들여요 초딩때부터 시키려하니 부끄럽다고하고 주눅들어하더라구요

  • 18. 덜렁이
    '17.1.27 7:47 AM (223.39.xxx.181)

    전 프**에게 아파트에 사는데 아파트 사는 값 하라는 말까지 들었어요.
    그때가 아기 돌 즈음이었어요. ㅡㅡ

  • 19. ...
    '17.1.27 8:01 AM (211.177.xxx.39) - 삭제된댓글

    곰돌이보단 호비가 나을텐데요.
    근데 웅진 영사 좀 질기다해야하나...
    무조건 집에오고 갈 생각을 안하고...ㅡㅡ

  • 20. ..
    '17.1.27 9:27 AM (175.117.xxx.50)

    댓글주신분들께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 받았어요^^

    점넷님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제가 점셋님 댓글을 좀 불편하게 읽었나봅니다.
    뻘쭘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21. ....
    '17.1.27 10:03 AM (59.20.xxx.28) - 삭제된댓글

    영업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가능성의 여지가 2%만 있어도
    끈질기게 틈을 파고 들어요.
    그들만의 영업 노하우라고 하는 것들 대부분이
    가능성 낮은타겟을 어떻게 공략했는지
    성공담과 실패감을 공유해서 나온 것이죠.
    그러니 절대 말로는 당할 수 없어요.
    공연히 언쟁 할 필요도 반박할 필요도 없구요.
    구매의사가 없으면 정중하게 관심없다.
    안한다, 혹은 무응대가 가장 강한 거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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