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만 갔다오면 지치는 분 있나요?

조회수 : 951
작성일 : 2017-01-24 15:57:51
아파서 가는 건 아니고 오래전에 치료 끝난 병
정기검진 같은거요. 대학병원 아니고 중형만 되어도
갔다오면 뻗어요. 집에서 차로 15분 거리고 사람도 많이 없는데 왜 그럴까요.기가 약해서 기빨리는 건지..
IP : 211.207.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4 3:59 PM (114.30.xxx.119)

    병원 가면 기 빨려요

  • 2. ...
    '17.1.24 4:14 PM (116.33.xxx.29)

    걍 병원 가는거 자체가 싫으니ㅣ ㅠ

  • 3. 저요
    '17.1.24 5:05 PM (114.203.xxx.168)

    대학병원에 주기적으로 분기에 한 번 혈액검사ㅡ외래만 하고오는데 다녀와서 낮잠 네시간 자요. .
    첨엔 이느낌 너무 싫었는데 지금은 그냥 내 건강에너지 나눠주고 왔다고 생각해요. .^^;

  • 4. 새들처럼
    '17.1.24 5:54 PM (125.186.xxx.84)

    갔다오면이 아니라 가서 접수만 하는데도 벌써 너무너무 힘들고 지쳐요
    저도 희한하더라구요
    뭐 한것도 없는데 왜이리 힘드나... 하구요

  • 5. 맞아요.
    '17.1.24 7:44 PM (125.181.xxx.81)

    저도요. 대학병원에 주기적으로 몇년째 다니고있어요. 외래만 할때도 있고, 입원할때도 있고, 그떄마다 달라요. 근데, 병원다녀오면... 참 힘들어요. 처음엔 생소해서 그랬다쳐도, 지금은 몇년지나고 병원시스템과 시설위치에 완전 익숙해져있는데도 힘들어요. 기다리다가 의사와 몇 마디 대화하고, 기다렸다 처방전 받고, 약국가서 접수하고, 기다렸다 약받고 집에 오는 것 뿐인데... 힘들어요!
    대학병원 다녀온 날은... 무조건 외식이나 배달시켜 먹어요. 라면끓여먹는것도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836 조작과 날조 실컷하다 들통나니 튀는군요. 가라앉는배 09:38:36 42
1771835 고객확인의무 재이행 어떤 식으로 하시나요 주식 09:36:10 41
1771834 핸드폰 한참 충전하고 보니 ... 09:35:03 65
1771833 만원짜리 지폐가 크기가 다를 수 있나요 2 발맛사지 09:33:42 112
1771832 택시 어떻게 불러요? 2 택시 09:30:14 150
1771831 정승제 강사 스테이크 해먹었는데맛있어요 1 09:27:47 324
1771830 김만배 5700억·남욱 1000억 대장동 돈 고스란히 챙겨… .. 3 .. 09:26:12 237
1771829 선거법 위반 혐의 박수영 의원 벌금 90만원 확정…의원직 유지 국짐쓰레기 09:26:09 86
1771828 대장동 항소, 자정 7분 전 최종 불허 지시 받아 7 ... 09:22:43 304
1771827 주식 팔고 난 뒤 오를때 마음 다스리기 ㅎㅎ 5 ㅇㅇ 09:20:30 482
1771826 위고비 끊고 7주 ㅇㅇ 09:19:49 368
1771825 전 트레이더스에서 계산안한 빵 먹는 분들도 봤어요 9 .. 09:17:38 539
1771824 오늘은 주식이야기가 없네요 6 f 09:16:12 516
1771823 동치미 하려고 절인무 씻어놓고 잠들어서 ㅠ 2 부자되다 09:07:21 488
1771822 전세 갱신 계약서 셀프작성 문의 3 ... 09:01:41 134
1771821 치매 엄마랑 여행 괜찮을까요? 5 . . 08:59:06 578
1771820 오늘 아이가 면접보러 갑니다. 6 ... 08:55:54 641
1771819 김동률 표절도 충격이네요 14 충격 08:53:15 2,286
1771818 바지 문의 ㅇㅇ 08:46:58 128
1771817 막스마라 마누엘라 1 womani.. 08:40:13 398
1771816 동태포 얼마 전부터 냉장실에서 해동하면 좋을까요 3 동태 08:39:16 316
1771815 옆집에서 아기 백일이라고 떡을 돌리셨어요. 34 여유여우 08:36:22 2,593
1771814 어제 가족단위나들이 많이들 하셨나봐요. 1 ㅣㅣ 08:35:34 608
1771813 [단독] 권성동의 필리핀 사업 압박 담긴 기재부 기밀 문서 나왔.. 3 무기징역가즈.. 08:34:33 1,001
1771812 서울 집값이 미쳤어요…"시총 무려 1800조 첫 돌파&.. 21 ... 08:25:28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