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급체로 심할때,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파는 약중에 효과 좋은거 아시나요

잘될꺼 조회수 : 4,099
작성일 : 2016-12-15 08:16:46
급체 같은 느낌으로
먹은게 없어서 그러는건지
조금 먹은게 얹힌건지..멀미처럼 미식거리고
속은 허하고 어지럽고 두통도 있고 해서
누룽지를 푹 끓여서 두수저 떠넣으니
갑자기 심하게 울렁이고 식은땀이 온몸에
베이더니 그냥 쓰러지겠더라구요
바닥에 기절 직전으로 쓰러져누워서
온몸이 차가워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일년에 한두번은 이렇거든요ㅜㅜ
소화기관이 예 민한지 먼가 합이 안맞으면
꽄 이렇게 심한지경까지 가거든요
응급실까지 가는경우가 많구요
그나마 합이 이렇게나 안맞는경우만 아니면
소화제 먹거나 탄산 마시면 괜찮아 지거든요
이럴때 그전에는 급하게 퇴큰시 남편이 약국에서
병에든 물약이랑 가레오 라는거랑 한방약 과립이랑 환이랑
사와서 먹으면 천천히라도 좋아지긴 했는데
그 약국이 없어졌네요

혹시 급체가 저와 비슷한 증상이신분중에 병원안열었을때
급하게 약국에서 먹었더니 딱이다
하는약극약 있으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22.34.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5 8:19 AM (121.131.xxx.118) - 삭제된댓글

    체했을때 먹는 한방으로된 환으로 된 약 , 거의 모든 약국에서 팔아요
    그것이 몸에 맞으면 그것 사드세요
    한방 환으로 된 체했을때 먹는 약이라고 하면 줍니다.

  • 2. ..
    '16.12.15 8:28 A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정로환이요.
    예전에 즐겨먹었는데 회사 망하고 없어졌는데
    한약에 핑크색으로 코팅해서 다시 나왔더라구요
    다시먹어보니 역시 제게는 제일 잘듣네요.

  • 3. 급체
    '16.12.15 8:32 AM (211.108.xxx.247)

    가 확실한거 같음 등쪽 허리주변 척추양쪽 가장자리를
    다른사람이 발뒷꿈치로 꾹꾹 눌러주게 하시면 무지 아픈부분 있을꺼예요. 그분분을 아파도 한참 눌러주게하시고 배는 무조건 찜팩이던 전기방석이던 뜨겁게 해주세요. 제가 자주 체기가 심해지는데 직효예요.

  • 4. ...
    '16.12.15 8:39 AM (112.154.xxx.20) - 삭제된댓글

    약 이름은 기억 못하는데 저도 약국에서 파는 한방소화제와 물약 콤보로 먹고 핫팩하고 있으면 그나마 좀 나아지더라고요 두통이 계속되면 타이레놀도 한알 먹기도해요 약국에서 사다 먹고 좀 괜찮다싶은 소화제면 상비용으로 한두개 가지고 계세요

  • 5. 보제환
    '16.12.15 8:54 AM (61.82.xxx.218)

    홍콩이나 싱가폴에서 구할수 있는 약인데.
    전 이 보제환이 잘 들어서 남편 출장 갈때마다 몇통씩 사다 놓습니다.
    주변에 배아프거나 체했다는 사람 나눠줘봤는데, 다들 신통하다고 난리입니다.
    한번 구해보세요~

  • 6. 추천
    '16.12.15 9:20 AM (203.90.xxx.91)

    약방말고 한의원에서 파는 소화제있어요.
    환으로 되어있는..한통에 5000원인가해요.
    이거 참 잘들어요.
    부드럽게해주는 느낌이랄까요.
    왠만한 한의원에서는 다아 팔아요~~

  • 7. mm
    '16.12.15 9:31 AM (220.118.xxx.44)

    한의원에 가셔서 침 맞으시고 윗분들이 말하는 환약 한병 사서 20알 정도씩 드셔요.
    그리고 소화 안되고 기력 없을때 밥을 폭 끓여서 밥물(미음)을 걸죽하게 만들어서 드셔요.
    편해질 때 까지 밥물을 드시고 흰죽 간장에 드시면서 회복 하셔요. 김치나 자극적인것은 피하시고요.

  • 8. 급체
    '16.12.15 10:14 AM (192.0.xxx.254)

    일단 소화제는 베아제 (주황색 패키지)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매실액을 뜨거운물에 찐~하게 타서 먹어보세요

  • 9. 저장
    '17.1.2 1:16 PM (58.143.xxx.48)

    급체 심할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92 남편에게 최대한 먼저 말 안걸고 살아요. 50 23:36:42 51
1784591 이시간에 밥먹었어요 ㅇㅇ 23:35:21 50
1784590 유튜브 살림 정리영상 보니 숨막혀요 2 ... 23:30:30 396
1784589 고양이집사인데 언젠가부터 흰옷만 입네요 ㅇㅇ 23:27:56 129
1784588 모범택시.. 추천이요 1 겨울밤 23:26:53 340
1784587 "내년엔 더 오른다"…주담대 금리 상승에 차주.. 2 ... 23:26:25 361
1784586 ㄷㄷ진짜 김병기.. 이것까지 터진다면 8 .. 23:26:04 523
1784585 정준하가 10분만에 그린 유재석 8 놀면 23:18:32 834
1784584 친정 아빠가 다 해준 친척이랑 왜 비교할까요 5 23:12:23 614
1784583 영화 대홍수 보신 분 4 솔이맘 23:10:02 530
1784582 산책길에 본 어느 가족 3 에구 23:07:27 994
1784581 수시학종 합격후기 3 이제 자유다.. 23:05:45 739
1784580 오면 반갑고 가면 더 좋다더니 23:05:18 554
1784579 남편의 선천적인 신체적 질병 2 23:01:59 989
1784578 6칸 최초합 괜찮을까요 3 정시 22:51:13 508
1784577 완경된 뒤 기질이 좀 바뀌었어요 1 ... 22:50:55 1,082
1784576 천새빛 가야금 연주자 근황이 궁금해요 가야금 22:50:07 143
1784575 "김병기, 아들 예비군 훈련 연기하라고…모멸감&quo.. 4 ... 22:48:40 1,156
1784574 모욕받은게 잊혀지지 않아요 6 ㅇㅇ 22:48:23 1,036
1784573 환율을 왜 갑자기 딱 12월에 내리게 했을까? 6 .. 22:47:49 1,052
1784572 [단독] 손가락 절단 사고에 '119' 부른 직원 "시.. 8 그냥3333.. 22:41:26 2,128
1784571 샤브올데이는 예약 안되나봐요? 4 ㅇㅇ 22:37:26 1,073
1784570 안쓰는 지갑 버릴까요? 2 지갑 22:33:10 887
1784569 장지갑 선호하시는 분 계세요? 7 ㅇㅇ 22:29:03 1,003
1784568 돼지떡복이 6 먹고싶다 22:28:45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