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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회 다녀 왔습니다.

하야하라 조회수 : 799
작성일 : 2016-11-26 22:42:43
지난주는 초등4,1학년 아이둘 데리고 광화문 쪽에서 스크린 통해서 전인권님 노래보며 울컥하고
7시 30분 쯤 돌아올 때 사람이 많아졌다 생각했어요.
오늘은 눈이 와서 가야하나 걱정하다 200백만 모여야 하는데 눈이와서 덜 모일 수도 있겠다 싶어 아이들은 두고 남폄과 둘이 5시경 갔습니다.
오늘은 남대문쪽에 차를 세우고 시청을 지나 이순신동상 세종대왕동상 지나 광화문까지 갈어가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지난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인 것 같아요.
82쿡 인사하고 싶어서 찾았는데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고 특히 유지니맘님 얼굴 뵙고 저 혼자 너무 반갑고 감사했네요~♡
앉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다시 거슬러 올라 가는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걸었습니다.
안치환님과 양희경님 노래에 울컥하고 82쿡 작은 깃발 남편괴 흔들며 잘 다녀왔습니다.
돌아와서 단지안 작은 포차에서 오마이티비 보며 우리나라 사람 정말 대단하다 멋지다 감탄하며 박근혜가 하야하면 토요일에 심심해서 어떻하냐며 우스갯소리도 해보았네요.
우리 국민은 너무 위대합니다.
나라안에 어려운 일이 생길때마다 솔선수범하는 82쿡과 함께해서 더더더욱 행복합니다.

IP : 211.246.xxx.2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6 10:48 PM (223.33.xxx.244)

    고생하셨어요~~
    저도 눈오고추워서 꾀가나더라구요
    근데 200만모여한다는...
    단디껴입고갔더니 주진우기자,손해원의원,송영길,정청래
    김현전의원까지뵙고왔네요^^
    많이들와주셔서 감사하드라구요
    이젠 푹쉬시고~~힘내자구요 얍~~~

  • 2. 하야하라
    '16.11.26 10:56 PM (211.246.xxx.208)

    네^^우리 힘내요 박근혜가 하야하는 그날까지~~

  • 3. ..........
    '16.11.26 10:58 PM (221.147.xxx.186)

    고생하셨어요

  • 4. 홧 팅!!!
    '16.11.26 11:09 PM (122.43.xxx.32)

    수고 하셨습니다

  • 5. 홧 팅!!!
    '16.11.26 11:10 PM (122.43.xxx.32)

    수고 하셨습니다

  • 6. 나나
    '16.11.27 12:22 AM (58.123.xxx.131)

    저랑 같은 시간에 있으셨나봐요 ㅎ
    저도 안치환님, 양희은님계실때 계속있다가 행진하고
    명동까지 가서 저녁먹고 지금 집에 가요
    7살아들이 힘들어하지않고 같이 박근혜 퇴진 외쳐주니 너무 공삽네요 같이 앉아겨신 분들이 샌드위치도 주시고 빵도주시고...정말 감사한 오늘이었습니다
    준비단단히 하고 가니 많이 춥지도 않고 모두 서로 챙겨주고 양보하는 분위기가 너무좋았어요
    다음에도 함께해요~아직 우리는 희망이 있다고 느껴요!!! 오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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