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단독]'세월호 그날' 휴진 했다던 김 원장..'관리대장'은 달랐다.........

ㄷㄷㄷ 조회수 : 2,602
작성일 : 2016-11-23 19:35:16

[서울신문]프로포폴 사용 기록 버젓이 남아있어
참사 당일 근무했거나 허위작성 가능성
식약처, 검찰에 수사 의뢰

http://v.media.daum.net/v/20161123182602274?d=y


‘최순실(60·구속기소) 성형외과’로 알려진 김영재(56) 성형외과 의원 원장이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병원을 휴진했다고 해명했지만, 이 병원의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대장’에는 이날 프로포폴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해명이 맞다면 김 원장은 프로포폴 관리대장을 허위로 작성한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해명과 달리 참사 당일 근무를 했다는 뜻이다. 이러한 의혹을 확인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검찰에 김 원장이 허위 진료기록부를 작성하지 않았는지 수사를 의뢰한 만큼, 검찰이나 향후 특검이 ‘세월호 당일 7시간’과 함께 이번 의혹도 수사를 벌일 전망이다.

서울신문이 23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입수한 이 병원의 프로포폴 관리대장에는 2014년 4월 16일 프로포폴 20㎖짜리 1병을 사용했고, 남은 5㎖는 폐기했다는 내용과 함께 김 원장의 사인이 비고란에 적혀 있다.

의사가 프로포폴을 환자에게 처방했다면 진료한 의사가 최종적으로 관리대장을 확인해야 한다. 프로포폴 처방을 내릴 수 있는 이 병원 의사는 김 원장 한 명뿐이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은 기존의 김 원장 해명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피부 시술을 해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자 김 원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은 수요일로 정기 휴진이었다”고 밝혔다. 이 병원 관계자 역시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당시 근무했던 이가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아 확인할 수 없지만 수요일은 정기 휴진이 맞다”고 설명했다.


관리대장에 있었네요......

IP : 180.230.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ㄷ
    '16.11.23 7:35 PM (180.230.xxx.146)

    http://v.media.daum.net/v/20161123182602274?d=y

  • 2. 미친
    '16.11.23 7:36 PM (118.221.xxx.144)

    어휴 어디까지.미친짓을했는지..

  • 3.
    '16.11.23 7:38 PM (211.207.xxx.56)

    김상희 의원님 홧팅이요!!

  • 4. 원래
    '16.11.23 7:38 PM (1.231.xxx.215)

    병원들 평일날 잘 안쉬는데..저번 방송에 정기휴무라 해서
    이상하다 했더니.. 뭔가 냄새가 나네요ㅠ

  • 5. ...
    '16.11.23 7:46 PM (14.39.xxx.138)

    4.16일 누구한테 사용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200 (제발탄핵)160미만 이신 분들.. 늘 굽있는 신발 신고다니세요.. 15 0 2016/11/23 3,638
621199 [단독]'세월호 그날' 휴진 했다던 김 원장..'관리대장'은 달.. 5 ㄷㄷㄷ 2016/11/23 2,602
621198 26일 광화문 82cook HAYA COFFEE 자원봉사 및 장.. 28 ciel 2016/11/23 4,062
621197 강신명 이 인간도 잊으면 서운하죠. 7 앞잡이 2016/11/23 1,232
621196 오늘 손석희님의 오프닝 표정이 어떨지 기대(?)... 2 뉴스룸 2016/11/23 1,457
621195 최순실 운전기사가 말한 영혼까지 빼앗긴 사람이라는게 무슨 말인가.. 4 asdg 2016/11/23 3,916
621194 백화점 판매직 매출 많으면 인센티브 있나요? 1 ........ 2016/11/23 3,144
621193 구형 에어컨 큰사이즈 커버는 어디 있을까요? .. 2016/11/23 630
621192 자괴감이드네요 ... 2016/11/23 613
621191 ㄹ혜 상대 '국민 위자료 청구소송' 이란 거 있어요! 8 ... 2016/11/23 791
621190 2천미터에서 고산병? 비아그라 보다는 이부프로펜 2 고산병 2016/11/23 1,870
621189 다음정권은 그네가 싼똥 다 치울려면 5년 가지고는 안되겠어요. 5 새눌 해체 2016/11/23 1,235
621188 조웅 목사가 3년 전에 폭로한 이야기를 보면 비아그라 왜 샀는지.. 8 나참 .... 2016/11/23 6,173
621187 심장이 뻐근해요... 누가 움켜쥔것 처럼 살짝씩... 16 ㅜㅜ 2016/11/23 6,271
621186 자기 앞의 생 책 살까말까 고민중이에요 8 에밀아자르 2016/11/23 1,209
621185 이제 뉴스도 애들이랑 못 보겠어요...ㅡㅡ 7 연일 막장 2016/11/23 1,175
621184 트럼프의 통합행보, 민주당 툴시 가바드 면담 통합행보 2016/11/23 391
621183 이번주 토요일 광화문 근처서 시댁모임ㅠㅜ 7 헉. 2016/11/23 1,893
621182 최재경임명된지 닷새밖에 안됐었나요? .. 2016/11/23 689
621181 문의원의 "명예"라는 말이 이제야 이해됨 7 카라 2016/11/23 1,786
621180 우리나라 이 정권때문에 국제적으로 진짜 유명?해질것 같아요. 3 .... 2016/11/23 642
621179 서울대 병원장 캐면 많은게 나오지 않을까요.. 1 산부인과주치.. 2016/11/23 638
621178 정유라 유학비 미 군수업체(록히드 마틴)가 지원 의혹 7 .. 2016/11/23 2,484
621177 탄핵이 아니라 하야 할 듯.... 14 하야 2016/11/23 5,656
621176 국민을 위한 자리 2016/11/23 302